[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4일, 서울시 강북구의회에서 정초립 의원과 우이령길 개방에 대한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길은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을 최단거리로 잇는 옛길로, 1968년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습격 사태 이후 민간인의 출입이 전면 금지됐다. 이후 2009년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면서 제한적으로 개방됐으나, 주민 통행 불편은 물론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역주민의 민원이 이어져오고 있다. 김민호 의원은 “국민에게 불편함을 초래하는 규제들은 다각도에서 검토하여 적극 해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제 우이령길은 국민 모두가 함께 걸으며, 아름다운 생태계를 보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배우고 노력하는 민주시민 교육의 장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호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양주시는 지난 4월, 경기도에 우이령길 전면 개방을 위한 규제개선을 건의했고, 현재 환경부와 논의중으로 알려져 있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는 “우이령길의 전면개방은 양주시 뿐 아니라 강북구 주민의 교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중앙회장(박차훈) 등이 8월 24일 기소됨에 따라, 새마을금고법 제79조의 4에 의하여 새마을금고 중앙회 회장과 신용공제대표이사의 직무를 즉시 정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의 직무는 새마을금고법 제65조에 따라 부회장이 대행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금융당국과의 정책공조를 통하여 중앙회와 금고의 건전성 관리 등 경영안정화를 도모하는 한편, 8월18일 출범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와 함께 거버넌스 개편, 투명한 금고 운영 등 중앙회와 금고에 대한 강도 높은 지도‧감독과 뼈를 깎는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함으로써 국민의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 결과 총 12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으며, 이 중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하고 조합이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즉시 수사의뢰하여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자치구 및 변호사, 회계사 등 외부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위법, 분쟁 등 각종 문제가 발생한 조합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압구정3구역에 대해서는 지난 3주간(7.31.~8.18.) 설계자 공모과정 등을 포함한 조합 운영 및 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에 따른 처분사항은 수사의뢰 1건, 시정명령 불이행 시 수사의뢰 7건, 시정명령 1건, 행정지도 3건 이다. 조사 결과 조합의 설계자 선정과정에서 정비사업 계약업무에 관한 위법 사항이 있었으며, 불투명한 자금차입이나 정보공개 지연 등 조합 운영에 관한 부적정 사례 또한 적발됐다. (용역계약) 조합이 계약을 체결하려면 국토교통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한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을 비롯하여 서울시 「공공지원 설계자 선정기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24일 오후 1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날 오후 2시, 서울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수산물 가공식품 중 의심 품목에 대한 방사능 정밀검사 수행기관인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서초구 양재동 202-3)을 찾았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안전한 수산물 공급 및 유통 확인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가락시장, 노량진시장 등 국내 및 수입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먼저 오 시장은 방사능 분석실에서 신용승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부터 유통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현황 및 분석 장비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방사능 정밀검사 장비(고순도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를 활용해 수산물을 검사한 후 채취한 시료의 검사 결과를 통보하고 누리집에 게시하는 과정까지 확인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의뢰된 의심 품목에 대해 요오드・세슘 감마핵종 등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하여 방사능 오염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 서울시 식품 방사능 검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동갑)은 “제주 유산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가유산기본법'이 제정되면서 문화재 정책 기조가 보존·관리와 활용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에 문화재보호법을 개정하여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로 법제명이 변경됐고, 또한 문화재보호법에서 자연유산을 분리하여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로 제정하여 자연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렇듯 법체계가 '국가유산기본법'을 중심으로 문화재라는 용어가 유산으로 변경되면서 유산 활용 부분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토론회 주제발표는 사)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 강진갑 원장으로부터 “제주 유산 활용 방안-서울시 미래유산 활용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제주대학교 김태일 교수, 전북대학교 송원섭 교수, 이현정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위원, 제주생태교육연구소 현원학 소장, 세계유산본부 세계유산문화재부 임홍철 부장이 토론자 나서게 된다. 양경호 의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구리시의회는 8월 24일 10시30분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의원 연구단체 ‘젊은구리 연구회’가 진행한‘우리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리시에 살고 있는 영아, 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구리시에 거주하는 목적, 아동 친화 도시로서 구리시 장단점에 대해 객관적,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구리시 학부모들과 양육의 수월성을 위해 구리시에 대한 요구사항을 심층적으로 조사한 결과물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이경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및 연구용역의 수행기관인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학부모·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 구리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지난 4개월간 수행해 온 연구용역의 내용 및 결과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경희 대표의원은“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서 어떤 부분을 개선 보완하고, 어떻게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지 연구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연구 결과가 아동 친화 도시로서의 구리시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가격 안정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매점매석 행위 등 유통질서 교란 행위를 신고하는 센터를 운영하고, 해양경찰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고센터는 해양수산부, 지방해양수산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7개 기관에 총 8개소를 설치한다. 센터는 8월 25일(금)부터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수산물을 생산·유통·가공·판매하는 과정에서 평소 매입량보다 과도하게 보관, 유통하거나 판매를 기피하는 등 건전한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를 확인한 경우 누구든지 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8월 30일(수)부터 주요 수산물 생산·유통·가공·판매 업체 등을 대상으로 주 2회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8월 28일(월) 에는 해양수산부에서 관계기관 합동점검반 착수회의를 개최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근거 없는 사실에 기반하여 수산물 유통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고센터와 합동점검반 운영을 시작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임지락(더불어민주당, 화순1)의원은 지난 24일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삼색무궁화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삼색무궁화 대상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고 국가를 위한 헌신과 노력을 다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써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삼색무궁화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수여한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임지락 의원은 전라남도의원으로서 ▲전라남도 무료 개방주차장 지원 조례 제정, ▲전라남도 자동차 관리사업의 등록 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전라남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 조례 제정, ▲전라남도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등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한걸음 높이는데 기여했으며, 특히 건설산업 선진화 방안 연구회 대표 의원으로 도내 안전 증진과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 수행에 솔선수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국민을 대변하는 것이 의정활동의 본분으로, 막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투영되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6월 30일 제125회 창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창원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이 승인됨에 따라 2022년 순세계잉여금이 1,258억 원(일반회계 880억, 특별회계 378억)으로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순세계잉여금’이란 지난해 총세입에서 총지출과 이월액, 보조금반납액을 제외하고 남은 금액을 말한다. 초과세입이 발생한 경우 또는 세출예산의 예비비, 낙찰차액, 지출잔액 등의 사유로 예산편성과 집행과정에서 부득이하게 발생한다. 창원시는 지난해 발생한 순세계잉여금 1,258억 원을 2023년도 본예산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 재원으로 활용해 지역의 복리증진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예산으로 집행하고 있다. 주요 분야별 재원 배분 현황을 살펴보면 △ 창원형 보듬복지 실현을 위한 사회복지 분야에 36.25% △ 안전·보건 및 도시 인프라 확충에 12.14% △기후변화 위기 선제 대응을 위한 환경 분야에 10.52% △ 문화·관광 및 교육 분야에 8.82% 등이 배부됐다. 정양숙 창원시 예산담당관은 “매년 발생하는 순세계잉여금은 시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단법인 창원복지재단(이사장 홍재식)은 지난 23일 창원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교육장 2층에서 ‘자립준비를 위한 부동산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2023년 찾아가는 창원시민복지학교’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와 공동주관했으며 보호대상아동 및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전에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랐는데 사회초년생으로서 자립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과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재식 (재)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2023년 찾아가는 창원시민복지학교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생활과 밀접한 복지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찾아가는 창원시민복지학교’는 창원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과정을 확인하고, 10인 이상의 시민이 모이면 10월까지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