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경찰서와 금산군청, 2월 14일 10시부터 금산군청, 논산국토관리사무소 및 충청남도 건설본부 동부사무소 등 금산군 도로를 담당하는 도로관리청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인성 향상 시설물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산군의 경우 작년 10명이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번 간담회는 도로 이용자의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자 각 도로관리청이 모여 시인성 향상 시설물 개선 필요성을 위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금산경찰서장은 △ 교통·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보수 협의 △ 보호구역 내 시인성 강화시설 등 설치 협의 △ 우거진 수목 제거 및 기타 시인성 향상 시설물 설치 협의 등 다양한 대화가 오갔다. 금산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로 내에서 발생할수 있는 모든 여건 및 시인성 시설 등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 금산군 도로관리를 담당하는 각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금산군에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없는 을사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금산군민들의 준법의식도 필요하다며 안전운행을 할 것”을 당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가 개막 첫날 8만 5천 방문객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논산시와 자카르타주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농식품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자카르타 중심지에 위치한 코타카사블랑카(Kota Kasablanka)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 개막 첫날인 13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한복 및 끄바야 체험 등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행사장 곳곳을 사진으로 남기며‘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의 현장 분위기를 SNS에 공유해 축제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을 더욱 증대시켰다. 특히, 논산 딸기 시식 행사와 한식 체험존은 끊임없이 관람객의 줄이 이어져 논산농식품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실제로 맛과 품질에 대한 관람객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pop’열풍으로 한국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있다는 한 인도네시아 방문객은 “K-pop 때문에 한국을 알게 되었는데 이제 논산딸기 덕분에 한국을 사랑하게 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도군이 침체한 물김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약 6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 14일 진도군에 따르면 물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 양식 어민들을 위해 물김 폐기지원금을 추가 경정 예산에 편성, 총 5억 9천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 소요 예산은 진도군이 물김 폐기지원금으로 2억 9천만 원, 진도군 수협이 3억 원을 지원한다. 물김 폐기지원금은 과잉생산으로 위판되지 못하고 폐기되는 물김에 대해 포대당(120kg) 최대 4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수협‧물김생산자연합회‧마른김협회‧중매인 등과 물김 가격 하락 대책반을 구성해 주 1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불법시설 단속과 김 시설량 20% 자율 감축을 추진 중이다. 또한 김 수급 조절을 위해 ▲마른김 정부 비축 수매사업 ▲마른김 가공공장 시설비 지원 등 전라남도와 해수부에 관련 사업을 지속 건의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발생한 갑작스러운 이상기온으로 수온이 평년보다 높고 4,200ha의 면허지 등이 추가돼 물김 생산량이 급격히 늘었다고 진도군은 밝혔다. 특히 일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순지사(지사장 양윤영)에서 불용물품 휠체어 13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순지사에서 추진하는 보조기기 대여사업이 2024년 12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불용 처리된 휠체어를 화순군에 무상 양도한 것으로, 불용물품 재활용에 따른 ESG 경영 실천과 기관 간 협업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허선심 사회복지과장과 양윤영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순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물품 전달의 배경 설명과 협업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휠체어를 전달해 준 양윤영 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표하며, 전달해 주신 휠체어는 올해 준공을 앞둔 세대연대복합센터 내 장애인복지관에 비치, 기증의 참뜻을 살려 최대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통영시는 2025년 외국인 주민 지역사회 적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통영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외국인 노동자 한국어 교육생’을 오는 17일부터 상시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최신 개편된 ‘한국어능력시험(EPS-TOPIK) NEW 한국어 표준교재’를 활용해 외국인노동자들에게 어휘, 회화 및 사회·문화 영역 전반에 걸쳐 지역 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공고일 현재 통영시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 또는 외국인 노동자이며, 3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기초반: 18:30 부터 20:00)과 매주 일요일(기초반: 15:00 부터 16:30, 중급반: 16:30 부터 18:00) 통영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교육 신청은 선착순으로 통영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통영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아동학대 예방 집중기간(1. 20. 부터 2. 20.)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통영시가족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종사자 116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송동호 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아이돌보미의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올바른 돌봄 서비스제공을 목표로 아동학대 사례를 공유하고 사례 분석 및 토론으로 다양한 돌봄 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아이돌보미는 가정 내에서 아동과 밀접하게 관계를 맺는 만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과 책임감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아이돌보미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이란 양육친화적인 사회 여건을 만들기 위해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에게 아이돌보미가 집에 직접 방문해 임시보육 및 놀이 활동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가족센터 아이돌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3일 한산대첩광장에서 열린 제38회 시장기타기 통영전통연날리기 및 민속놀이 경연대회 행사에 지역 축제·행사 운영에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2024년 하반기 다회용기 사용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후 통영시가 지역행사에 최초 시행함으로써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자원 낭비를 예방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시는 올해부터 지역 축제·행사에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오는 3월말 개최 예정인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를 비롯한 소규모 지역 축제에도 확산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 박 모씨는 “작년까지만 해도 행사 진행 시 종량제 봉투에 가득 담긴 1회용품들을 보면서 환경훼손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다”며 “올해는 다회용기 사용으로 환경의 가치를 살리는 행사가 추진돼 한결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전제순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통영시 지역행사에 처음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해 작년 대비 1회용품 사용이 확연히 준 것 같아 보람있었다”며 “현재 공모사업 준비 중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3일 한산대첩광장에서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제38회 시장기타기 통영전통연날리기 및 민속놀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300년 통제영 역사에서 유래한 전통적 감수성과 진취적이고 호방한 통영인의 기질 덕분에 통영사람들의 연날리기 기술은 예부터 전국에서 으뜸이라 했다. 따라서 지역의 고유문화를 보존․계승․발전시키고 범시민적 화합과 통합의 의미에서 개최된 경연대회는 통영의 전통문화 정체성을 확인하고 다음세대로 계승하는 민속축제의 한마당이라고 할 수 있다. 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대표적인 정월대보름 놀이인 연날리기와 윷놀이, 제기차기대회가 읍면동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연날리기는 단체전 1위 중앙동, 2위 미수동, 3위 무전동, 장려 용남면, ▲윷놀이는 1위 용남면, 2위 사량면, 3위 정량동, 장려 산양읍, ▲제기차기는 1위 중앙동, 2위 광도면, 3위 무전동, 장려 한산면순으로 성적을 거뒀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통영서도회가 주관하는 ‘가훈써주기’행사를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딱지치기, 비석치기, 팽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율목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부터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99세에도 팔팔하게, 건강상담은 두 번째 주 목요일(9988 건강두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이 매월 두 번째 주 목요일에 경로당과 율목커뮤니티센터 등 주민들이 쉽게 접근 가능한 장소를 방문해 건강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혈압·혈당 측정, 치매 검사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상담, 인지 강화 프로그램, 맞춤형 건강교육 등을 지원한다. 건강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을 측정해주고, 몰랐던 건강정보와 보건복지 서비스를 설명해줘서 든든하고 고마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앞으로도 건강상담과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힘쓰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21세기 위원회는 지난 12일 인천 중구 신포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한부모가족 지원을 위한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21세기 위원회 회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된 것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돼 관내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21세기 위원회는 박준익 대표를 필두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뜻있는 회원들이 모여 2012년 2월에 설립된 자조 모임이다. 현재 인천시 전체에서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기·서연숙 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모여 큰 힘이 된다”라며 “대상 가정에 장학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