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신흥 의료관광 시장인 몽골을 공략하기 위해 24일 몽골 울란바토르 밀레니엄 플라자호텔에서 ‘강남의료관광 해외설명회’(2023 BE WELL in MEDICAL GANGNAM)를 개최했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몽골 의료관광객은 1만4148명으로 미국, 중국 등에 이어 여섯번째 순이다. 몽골은 중증 치료 인프라가 부족해 매년 8만명 이상이 해외 의료에 1억 2천만~1억 5천만 달러를 지출하고, 한국에는 약 5천만 달러를 지출하는 등 떠오르는 의료관광 시장이다. 구는 2023년 몽골 의료관광객을 공략하기 위한 체계적인 홍보전략을 기획하고 ▲1단계 몽골 보건의료 관계자 초청 팸투어 ▲2단계 나눔의료를 마치고, 이번에 ▲3단계 현지 설명회에 나섰다. 강남구에서 주관한 24일 몽골 현지설명회는 관내 6개 협력의료기관 (▲강남세브란스병원 ▲강남차병원 ▲나누리병원 ▲라이브치과 ▲뷰성병외과 ▲스탠탑비뇨기과)이 함께했다. 몽골 의료기관과 의료관광 유관기관 등 총 30개소를 초청해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강남구 의료관광의 우수성과 구만의 특별한 서비스인 ‘원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8일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조직위원장인 김미경 은평구청장,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이사장, ㈜풍림공조시스템 대표이사, ㈜남평아이티 대표이사, ㈜크리젠솔루션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용덕 ㈜풍림공조시스템 대표이사 500만 원, ㈜남평아이티 이정희 대표이사 300만 원, 허선행 ㈜크리젠솔루션 대표이사가 300만 원의 후원금을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 전달했다. 올해로 11회차를 맞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전 세계 어린이영화와 미래 영화 새싹을 발굴하고,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공감하는 복합 영상문화 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은평구로 자리를 옮겨 첫선을 보이며 다음달 13일부터 20일까지 롯데시네마 은평, 은평문화예술회관, 은평한옥마을, 서울혁신파크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 대한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영화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더 나은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분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9월 5일부터 24일까지 (사)민족문제연구소와 협업해 ‘강제동원 관련 사진전’을 은평한옥마을 너나들이센터에서 개최한다. 전시명은 ‘또 다른 강제동원의 현장, 사도광산 – 세계유산에서 기억해야 할 강제동원의 역사’다. 무료 대중 전시를 통해 은평구민과 학생들에게 지역의 자부심과 독립운동, 평화 정신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은평구는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은평의 미래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은평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독립정신 선양사업 추진 단체인 민족문제연구소를 올해 2월부터 분기별로 지원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관내 대표적인 독립운동 사적지인 진관사를 비롯해 대한민국임시의정원 의장을 역임한 규운 윤기섭 선생이 납북되기 전까지 머물렀던 은평구부터 연천·파주까지의 발자취를 살펴보는 답사를 추진한 바 있다. 이에 더해 강제동원 관련 대중 전시를 구민에게 선보여 평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평화와 통일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힘써주시는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 관계자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구민들이 전시 관람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심야시간 구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안심귀가스카우트 동행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안심귀가스카우트’는 2인 1조로 구성돼 야간에 지하철역 등에서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동행하거나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한다. 은평구는 현재 증산역, 새절역, 응암역, 역촌역, 연신내역 총 5개의 거점 지역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은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화요일에서 금요일은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다. ‘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는 지하철역 또는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까지 ▲서울시 안심이 앱 ▲120 다산콜센터 전화 ▲은평구청 상황실’ 전화 중 하나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 안심이 앱’은 당일 24시간 예약이 가능하며, 도착지와 거점 설정, 요청 시간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 안심이 앱’을 사용하면 서비스 예약과 스카우트 배정 알림, 지정장소 도착 전 스카우트 도착 상황 등을 사전에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120 다산콜센터, 은평구청 상황실 전화는 운영시간인 밤 10시부터 신청 가능하며, 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봉구가 지난 24일 ‘2023 국민공감 캠페인’에서 미래혁신경영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국민공감 캠페인’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다수 정부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다. 공감과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이나 단체를 알리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수상에 도봉구는 그간 구민의 숙원사업인 GTX-C 노선 도봉구간 지하화,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등 굵직한 성과와 도봉산 관광활성화, 청년정책, 기업정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구는 새 정부와 민선8기 출범 이후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도정법 개정에 따른 준공업 지역 용적률 완화 등의 호재로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또한 구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서울시 최초로 청년연령 상한을 39세에서 45세까지 완화했다. 여기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 ‘해외인턴십’, ‘취업아카데미’, ‘창업지원센터’, ‘청년사회첫출발지원금’ 등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봉구가 공교육 강화 및 내실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본 설문조사는 도봉구 교육경비 보조사업 지원 방향 및 의견 청취를 목적으로 초·중·고별 우선 지원 분야, 만족도, 제안 등을 조사한다. 특히, 구는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항목들로 중학교 자유학기(년)제, 고교학점제, 진로·진학 등에 관한 문항들을 포함했다. 설문조사는 지역 내 초·중·고 재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도봉구민 등 도봉구 교육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설문조사 링크에 접속해 해당하는 문항을 선택한 후 제출하면 된다. QR코드 인식을 통한 모바일 참여도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교육은 어느 분야보다도 수요자의 욕구가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한다”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 결과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질 높은 공교육을 실현하겠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내주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발생해 서울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4일 오전 중랑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시설을 대상으로 호우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오언석 구청장은 점검에 함께한 관계부서 직원들에게 “지난 장마와 태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 신속한 피해복구를 실시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예찰하라”고 지시하고, “하천변 저지대, 산사태 취약지역, 반지하 주택 등 호우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선제적 예방 조치를 취해 구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금정구 부곡3동 새마을문고는 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 30포를 기탁했다. 김명순 회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쌀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부곡3동 새마을문고는 지난해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과 참기름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이번 후원은 관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금정구는 2023년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인 ‘K-story(고전) 조선왕조의궤에서 펼치는 지혜의 샘’ 참가자를 오는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금정구청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금정구 지역 내 오륜대 순교자 성지 박물관에 보물 조선왕조의궤(2016-6) 2건 2책이 소장되어 있다. 본 유물은 대한제국의 마지막 왕실 일원들이 국가에 큰 행사가 있을 때 후대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행사의 진행내역을 정리한 책으로 이를 통해 조선 왕실에서 거행한 여러 의례와 행사의 전모를 확인할 수 있고, 특히 왕실의 혼사, 장례, 건축, 잔치 등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일을 기록하여 후대에 참고 자료로 삼도록 하여 의미가 상당하다. 이번 행사는 부경대학교 인문학 연구소 김명재 교수가 우리나라에 있는 다양한 의궤들을 주제로 강의하고, 조선 전통 사모 만들기, 조선왕조의궤·원유관 워크북 체험, 간이 의궤 행렬 체험 등 다양한 학습이 마련되어 있다. 금정구청 관계자는 “실제 문화유산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 교육의 역사 관광 콘텐츠화를 모색하고, 지역의 우수한 고전 문화재를 지역민에게 널리 알리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시민 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3차에 걸쳐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향상을 위한 것으로, 순천향대학교 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와 응급구조사들의 이론 및 실기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 과정은 △심폐소생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처치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이 교부된다. 지난 24일 탕정온샘도서관에서 1차 교육이 시행됐으며, 2차는 8월 29일, 3차는 10월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며,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해 시민의 생명 보호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