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마포구는 식목일을 맞아 4월 7일 오후, 마포구를 대표하는 3곳 ▲레드로드 R4 ▲용강나루소공원 ▲상암 야생화정원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함께했으며, 소나무, 배롱나무, 산수유 등 총 3,520주의 수목을 식재했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며 산림 보호의 중요성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지금, 이번 마포구의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는 단순한 식재 행사를 넘어 기후 위기와 산불 위험 속에서 녹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각 장소에서 마포구청장의 기념사 및 내빈과의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공원녹지과장의 나무심기 요령 설명, 식재 및 물 주기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은 미래를 심는 것"이라며, ”미래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뜻깊은 일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포구는 도화동 봄여름가을겨울공원, 토정쉼터, 토정나들목 황톳길, 부엉이근린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 등 도심 속 녹지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7일 사회복지시설과의 긴밀한 정보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무안군청 사회복지과(과장 장영선)를 비롯한 ▲무안군자활센터(센터장 한미정),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성남),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나민희),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순) 등 총 5개 기관에서 참여했고, 기관별 연계방안과 당면 현안에 대해 중점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간담회 정례화,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자원봉사 연계 방안 모색 등 군민에게 효과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고, 군정 홍보, 기관별 공모사업, 중점 추진사업도 공유하며 상호 이해를 넓혔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실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무안군 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순군은 2025년에도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찾아가는 읍면 맞춤형복지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업무를 처리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을 고려하여 우리 군 지역 복지사업 및 정부 합동 평가 안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2025년 찾아가는 보건 복지상담 운영 △긴급복지 지원사업 안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운영 및 복권 기금 사업 성과 관리 협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 대상자 조사 철저 등이다. 먼저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은 복지상담이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예방적 복지서비스 운영프로그램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사례관리 대상자 등 위기가정의 정확한 생활 실태 및 주변 상황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읍면 맞춤형 복지팀이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긴급복지 지원사업’은 실직, 질병, 가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4월 7일 오후 4시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도내 5개 의료원장과 의료원의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의료원의 현안을 점검하고 재정지원을 통한 신속한 경영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김종욱 강릉의료원장, 이해종 속초의료원장, 권오선 삼척의료원장, 서영준 영월의료원장이 참석했다. 도의 재정지원은 크게 두 가지 방안으로 ➊출연금 지원과 ➋공공병원 필수의료 강화 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출연금 지원은 총 50억 원 규모로 도에서는 5개 의료원의 경영 상황, 공공의료사업 추진 현황, 경영개선 추진 의지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을 검토 중이다. 공공병원 필수의료 강화 지원 사업은 의료서비스 공급 부족지역인 속초, 삼척, 영월에 각 20억 원, 공급 양호지역인 원주와 강릉에는 각각 16억 원으로 국비와 도비 포함해 총 92억 원이 지원된다.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공공의료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4월 7일 서구 복수동 119시민체험센터에서 제12회 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실전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 지역 학생 및 직장인 등 총 10개 팀, 54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심정지 환자 발견부터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까지 일련의 응급처치 과정을 평가받았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상황 설정 및 스토리 전개 ▲심정지 환자 발견 및 구조 요청 ▲의식 확인 및 흉부 압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이 포함됐다. 특히, 최우수 경연팀은 오는 5월 소방청 주최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전광역시 대표로 참가하게 되어 한층 높은 수준의 실력을 겨루게 된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필수적인 기술”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시민들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5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의령에 위치한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2025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공무원의 현장 기술 발전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327명의 소방관이 대표로 참여하여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소방관들의 서로의 기술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는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최강소방관, 화재조사, 생활안전, 소방드론, 구급술기 8개 종목에서 진행되며, 종합 및 분야별로 총 5위까지 시상한다. 각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시상금이 지급되어 그들의 노력을 치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각 종목 1위를 차지한 팀은 오는 6월에 개최되는 제38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전국대회에 1위를 기록한 팀에게는 특별승진의 기회가 주어지며, 2위와 3위 팀에게는 특별승급의 영예가 부여된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관들의 꿈과 열정을 펼치는 무대”라며, “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는 7일 내이동 터미널시장 일원에서 여성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예방 및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 봄철 안전 예방 수칙 등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봄철 건조한 날씨 속 산 연접지 화기 사용,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등 생활 속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의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 위험 요소 발견 시 신고·대피 요령 등을 홍보했다. 이날 시민들이 산불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안전을 준수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장소별, 상황별 산불 대처요령 등을 홍보물로 제작해 배부했다. 이경란 안전재난과장은“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이재민분들이 주거를 잃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곡성군은 4월 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모든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럼피스킨은 소에서만 나타나는 질병으로, 전신성 피부병 증상으로 인해 유량 감소, 비쩍 마름, 가죽 손상, 유산, 불임 등 심각한 생산성 저하를 유발하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이번 일제 백신접종은 곡성군 관내의 모든 한·육우 및 젖소 22,965마리를 대상으로 하며, 출생 후 90일 미만 송아지, 임신 말기의 어미 소는 접종 유예 대상이다. 접종 방법은 농가의 사육 규모를 기준으로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가 농장을 방문하여 접종하고, 4월 28일까지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50두 이상 전업농 농가는 자가접종을 실시하고 4월 14일까지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곡성군 관계자는“곡성군은 아직 럼피스킨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전남 도내에서 최초로 구제역이 발생한 만큼, 단 한 마리의 소도 접종 누락이 없도록 백신 일제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제21회 춘계 전국 휠체어펜싱 선수권 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장애인펜싱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나주시, 나주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1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지난달 제6대 대한장애인펜싱협회장으로 선출된 김완길 회장과 김수경 나주시 체육진흥과장 및 각 시도 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휠체어펜싱 선수들은 척수장애, 절단 및 기타 장애를 극복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남녀 에페, 플러레, 사브르 등 3개 종목의 개인전과 혼성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를 찾아주신 전국의 휠체어펜싱 가족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휠체어 펜싱대회, 2019년부터 시각 장애인 한궁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함양연꽃의집과 산림청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과은 4월 7일 함양연꽃의집에서 ‘사회복지 동행 숲 체험’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양연꽃의집 원장 일여스님과 국립지리산 자연휴양림 이영균 팀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으로 ▲ 중증장애인 산림문화 활동지원 ▲ 숲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지역 주민과 연계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함양연꽃의집 원장 일여스님은 “지역사회가 동반자로서 함양연꽃의집 이용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산림문화 체험과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보전을 위해 협력하는 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국립지리산 자연휴양림 이영균 팀장은 “지역사회의 중증장애인과 다양한 산림 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모두가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양연꽃의집은 사회복지법인 연꽃 산하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실로 사람중심실천에 기반한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