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성남시는 미혼남녀 만남의 자리인 ‘솔로몬(SOLOMON)의 선택’ 행사를 오는 9월~11월에 3번 더 개최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7월 2일과 9일 열린 1·2차 행사에 참여한 100명(남·여 각 50명)의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80% 만족), 매칭률(39%), 참여 신청 경쟁률(평균 6대1) 등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앞으로 행사 추진 계획은 ▲9월 23일 탭 퍼블릭 판교점, ‘캐주얼 파티’ 100명(남·여 각 50명) ▲10월 제부도 ‘야외단풍놀이’ 60명 (남·여 각 30명) ▲11월 지역 내 호텔(장소 미정), ‘성탄절 파티’ 100명 (남·여 각 50명) 참여 등이다. 각 행사일에 연애 코칭, 식사 시간, 돌아가며 1대 1 대화하기, 커플 게임, 본인 어필 타임, 썸 매칭 등을 진행해 인연을 찾도록 도와준다. 이 행사는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다니는 1997년~1985년생(27~39세)의 직장인(자영업, 프리랜서 포함) 미혼 남녀가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3차 행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성남시는 시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9월 8일(금)부터 9일(토)까지 이틀동안 판교역 광장과 판교테크원,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GXG 2023(Game Culture X Generation 2023)을 개최한다. 성남산업진흥원, 게임문화재단, 한국게임산업협회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GXG 2023은 ’게임, 문화로 즐기다!‘라는 모토로 게임전시 행사를 넘어 음악, 스토리, 아트, 디자인, 인문학, 상상력 등 게임의 다양한 요소에 초점을 맞춘 복합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게임산업의 메카, 성남시에서 열리는 GXG 2023은 다양한 게임문화 콘텐츠를 통해 게임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으로 게임문화 진흥과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더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수 있도록 이번 첫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행사가 진행되는 판교역 광장에는 개막식과 플리마켓, 보드게임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부대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특설무대와 부스가 운영된다. 바로 옆 판교테크원과 카카오 판교아지트에는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예안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3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신규위원 6명을 추가로 위촉하고 위원 1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하반기에는‘주민 활력 충전소, 살기 좋은 우리 동네 건강한 예안면’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이희락 민간위원장은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 소통의 날을 개최하여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노후 주택 두 가구를 수리하고 이미용, 방충망 수리, 쑥뜸, 복지상담 등 찾아가는 마을복지센터를 운영하여 오지 마을 복지 체감도를 높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배용범 공공위원장은 “오지 마을 예안면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들의 열정이 바래지 않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하여 2023년을 잘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예안면 관계자는 9월부터 예안면에서 가장 오지 마을인 신남리, 삼계리, 도촌리를 시작으로 주민 소통의 날과 찾아가는 마을복지센터, 집수리 사업 등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동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해 눈길을 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기부 한도인 500만 원을 납입한 기부자를 예우하고 감사의 뜻을 오래 남길 수 있도록 시청 누리집에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 온라인 명예의 전당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액 기부자의 이름과 소속 등을 게시했다. 익명을 요청한 1명을 제외한 19명이 명예의 전당에 등록돼 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면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 받는다. 7월 말 기준 안동시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한 답례품으로는 안동사랑상품권(25%)을 시작으로 안동백진주쌀(11%), 안동간고등어(10%), 명품안동소주 선물세트(8%)가 뒤를 이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고향 사랑의 마음을 아낌없이 베풀어주신 기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안동 발전을 염원하는 50만 안동인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금 운용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21일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를 역임한 김경동 교수가 100만 원을 기탁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의 작은 프랑스 ‘서래마을’에서 여름밤 화려한 뮤지컬 음악회가 열린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31일 반포4동주민센터 서래아트홀에서 뮤지컬 음악과 퍼포먼스 쇼를 함께 선보이는 ‘서래음악회’를 연다. 특히 이번에 열리는 ‘서래음악회’는 내 집앞에서 브로드웨이의 뮤지컬과 같이 다양한 뮤지컬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이국적인 서래마을을 보다 특색 있는 문화 마을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반포4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프로야구 연말 시상식인 2017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오프닝 공연을 선보이기도한 뮤지컬 전문팀인 ‘뮤지컬 라인’이 음악과 함께 퍼포먼스 쇼를 가미한 쇼콰이어(노래와 다양한 요소를 보여주는 종합 퍼포먼스) 형식의 공연을 선뵐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라인의 전동환 대표는 뮤지컬계의 거장인 박칼린 음악감독과 함께 Kyyk Musical Studio에서 보컬코치로 활동한 바가 있는만큼 수준높은 퍼포먼스와 음악을 이번 서래음악회 공연을 통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종로구가 오는 9월 1일부터 20일까지 도심 속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창의문로5가길 2)에서 '오동나무 뿌리와 복숭아 꽃잎, Paulownia Tree Root and Peach petals'를 개최한다. 무계원 개원 이래 처음 선보이는 국제 현대미술전으로 프리즈 기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문화예술 관계자와 미술 애호가에게 전통 한옥과 현대미술이 빚어내는 독창적인 매력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문화예술기획사 팀서화(공동대표 도연희, 김성우)가 기획하고 종로문화재단이 협력하며 특별 게스트로 중국 상하이의 촉망받는 갤러리 린씨드(LINSEED)가 함께한다. 이에 린씨드(LINSEED) 갤러리가 직접 해외에서 운송해 온 작품을 설치, 국내에 알릴 예정이다. 참여 작가로는 팀서화가 선정한 고우정, 김대운, 김보미, 김성우, 김지원, 백정기, 서희수, 이정훈, 윤준호, 전아현, 조은필, 최태훈, 황다영 총 13명의 한국 작가와 린씨드 선정 작가들이 있다. 전시명인 ‘오동나무 뿌리와 복숭아 꽃잎’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무계원의 여정에 대한 의미를 담았다. 전통을 지키기 위해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대문구는 2023년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 보호와 유실‧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 된 반려견을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하는 제도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은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2023년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동물등록 의무 위반자가 자진신고(신규, 변경)를 이행하는 경우 과태료(최대 60만원)를 면제받게 된다. ‘신규 동물등록’은 소유주가 대상 반려견을 동반하고 동물등록 대행기관(관내 동물병원)을 방문해서 등록용 무선식별장치를 시술 또는 부착한 후 동물등록 신청서를 작성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등록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소유자가 변경되거나 인적사항이 변경된 경우 ▲등록동물이 죽거나 국내에서 기르지 않게 된 경우 ▲등록 식별장치가 분실‧파손된 경우 등 신고 내용에서 변경사항이 발생 시에는 ‘동물등록 변경신고’가 필요하며 변경신고는 동물등록 대행기관 방문 및 정부24,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등 온라인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7일 어린이집 원장 및 봉제업체 대표 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들의 노동 권익 증진을 위해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리자가 알아야 하지만 어려운 노무관련 법률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노무사에 의해 진행됐다. 아울러 실제 근무환경에서 중요하지만 놓치기 쉬운 근로계약서 작성법과 임금지급방법,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요소들에 대해서 알려줘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순희 구청장은 “종사자의 안전과 처우는 서비스와 품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며, “이번 교육이 향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구축하는 동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강북구 구립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립도서관 7개관에서 약 30개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은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키 위해 매년 9월로 지정됐으며, 강북구립도서관 역시 구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별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강북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전래동화를 주제로 한 가족음악극 '방귀며느리', 세계명작동화를 주제로 한 인형극 '피노키오' 공연과 '자존감수업'의 저자 윤홍균 원장의 ‘사람책’ 강연, 미취학 자녀 양육자 대상 그림책 힐링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한 ‘실감 콘텐츠 기반 독서 활동 자료 보급 사업’에 선정되어 받은 AR 실감콘텐츠를 소재로 도서관 사서들이 어린이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미대출 도서 전시 및 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한 가상공간 미술관 만들기 프로그램이, 솔샘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콩이네 옆집이 수상하다' 아트프린트 전시, 독서 관련 도서 전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민선 8기 새로운 ‘공사장 가설울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8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설울타리는 보행인의 안전, 교통 차단 등을 위해 공사기간 동안 보행자 도로와 공사장 사이에 임시로 설치하는 벽으로, 구는 가설울타리를 활용해 도시 경관 및 공사장 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강북구의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구정 홍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가설울타리 디자인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른 디자인 유형은 ▲강북구 슬로건, 로고 등을 적용한 ‘기본형’ 7개 ▲강북구 구정목표 및 정책 등을 안내하는 ‘정책형’ 3개 ▲우이천, 봉황각 등 구의 상징물을 활용한 ‘지역상징형’ 6개 등 총 16개다. 설치기준에 따라 전면형, 부분형으로 구분된다. 구는 건축허가 조건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민간 건축을 포함한 강북구 내 모든 공사장에 이번 가이드라인을 적용한다. 건축주는 착공 7일 전까지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가설울타리 설치계획서를, 시공 후 30일 이내엔 가설울타리를 설치 완료 사진을 구 건축과(도시경관팀)로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