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18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4년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이하 안문협) 총회 및 성과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의 안전문화운동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울산시와 교육청, 안문협 소속 공공기관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4년 안전문화운동 성과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식 △우수 활동사례 발표로 진행된다. 성과영상에는 울산시와 안문협이 올해 추진한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중대재해 예방활동 △방사능방재 및 복합재난 대응 훈련 △안전무시관행 근절 운동 등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예방안전 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총 8명에게 울산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지는 우수 활동사례 발표에서는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울산안전학교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18일 오후 4시 롯데시티호텔에서 2024년 공무원 혁신모임 ‘혁신톡톡’ 성과공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울산시 공무원 혁신모임 ‘혁신톡톡’은 시정혁신 시책의 하나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소통·공감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6월 5개 팀 27명으로 결성됐다. 행사에는 김노경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혁신모임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팀별 활동을 통해 발굴한 일하는 방식 개선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시책 제안과제를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한다. 이날 혁신모임 회원들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통합 소통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구축 △공무원 자부심 향상 프로젝트 △점심시간을 활용한 명상교육 △로봇이 운영하는 셀프 카페 운영 등을 제안한다. 또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정책홍보 △공무 국외출장 협업 혁신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김노경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은 “혁신모임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12월 18일 오전 11시 울산 머큐어앰버서더 호텔 2층 프로방스홀에서 ‘디지털 혁신 유(U)포럼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초대 이동구 디지털 혁신 유(U)포럼 위원장(한국화학연구원 명예연구원)을 비롯해 윤시철 울산시 정책특별보좌관, 이은숙 울산시 신산업과장, 장병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 유(U)포럼 위원과 산학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다. 발대식에서는 새롭게 출범할 ‘디지털 혁신 유(U)포럼’의 위원장 위촉장 수여, 운영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디지털 혁신 유(U)포럼’은 주력산업의 첨단화 및 미래 신산업 육성과 가속화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전환 대응을 위해 기존 ‘4차 산업혁명 유(U)포럼’을 재구성한 것이다. 포럼은 디지털 기술, 조선, 자동차, 화학, 에너지, 3디(D)프린팅 6개 분과, 87명의 분과위원으로 운영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인공지능(AI) 적용 항목 발굴, 순환경제 구축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분야별 디지털 제품 여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12월 21일 실시되는 울산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시행을 앞두고 차고지 현장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안 부시장은 18일 오전 11시 방어진 꽃바위 공영 차고지를 직접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차고지 준비 사항 등을 점검한다. 이 자리에서 버스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의 차질 없는 시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광역시 승격 이후 27년 만의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인 만큼 시민들의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행을 앞두고 차고지별 차량 배치사항과 시내버스 내 노선도 부착 및 행선판 준비상황 등 버스 관련 시설에 대한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버스정보시스템(BIS)과 첨단교통시스템(ITS)의 노선과 배차 정보 갱신(업데이트) 상황도 점검하며 시행 당일 시민들의 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사전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동천체육관 보조경기장 건립’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대흥종합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의 ‘다이내믹 커브스(Dynamic Curves)’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8개 작품이 제출됐으며 5명의 건축설계 분야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 우수작, 가작이 각각 선정됐다. 당선작은 농구 경기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형상화한 독창적인 입면과 평면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공공성을 배려한 동선 계획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작은 엠.에이.디. 건축사사무소, 가작은 ㈜무아건축사사무소 · 크레아 건축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선정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동천체육관 보조경기장 건립으로 체육시설 기반(인프라)을 확충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연고 프로구단의 연고지 정착 및 지역 스포츠 유대감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천체육관 보조경기장은 특별교부세 38억 원을 포함해 총 87억 원이 투입된다. 중구 남외동 일원 울산종합운동장 내 지상 2층, 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국내 환경 분야 민간투자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민간투자제도 도입 30주년을 기념한 표창으로, 울산시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울산시는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지난 2000년 소각시설 1, 2호기를 건립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어 2012년에는 생활폐기물의 지속적인 증가에 대응하고자 소각시설 3호기(250톤/일)와 매립시설(261만 5,000㎡)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가 조성했다. 이후에는 소각시설 1, 2, 3호기를 포함해 전체 자원회수시설(소각, 매립시설)을 통합 운영하기 위한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 체계를 구축, 현재까지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오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공공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한편, 민간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해 자원회수시설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조직 및 인력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직 및 인력 운영의 효율성과 적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행정 여건 변화에 발맞춰 정원을 늘리지 않고 쇠퇴·감소 분야의 인력을 감축하고, 신규 행정수요가 발생한 분야에 재배치하는 등 일반직 정원의 3.6%를 효율적으로 재조정했다. 또한, 유사·중복 기능을 통·폐합 하는 등 적극적인 조직관리를 통해 인력 운용의 효율성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면밀한 조직진단을 통해 조직과 인력의 효율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경제·산업·기업투자 분야의 조직 효율화와 대규모 국제행사 대비, 그리고 해오름동맹의 지속 발전을 위해 오는 2025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5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단절되거나 훼손된 생태축을 복원하여 생태계의 연속성을 회복하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울산시는 ‘울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이라는 주제로 공모에 신청했다. 방치된 매립장과 돋질산의 파편화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이곳에서 기후변화 대응 국제행사를 개최한다는 울산시의 계획이 중앙정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삼산여천매립장, 돋질산 일원 25만 416㎡ 부지에 도심 내 단절된 생태축을 연결하고 탄소중립숲, 생태습지, 생태탐방로 등을 조성하여 수생태축(그린)․녹지축(블루) 연결망(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도심 내 생물다양성이 증진되고, 시민들에게 최상의 생태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라며, “특히 환경친화적인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울산교사노동조합(위원장 박광식, 이하 ‘울산교사노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울산지부와 단체협약을 했다. 이날 단체협약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박광식 울산교사노조 위원장, 박현옥 전교조울산지부 위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 6월 교원노조의 단체교섭 요구에 따라 울산교육청은 각 노조와 개별적으로 교섭을 진행했으며, 17개 항목에 대해서는 공동으로 교섭을 추진했다. 울산교사노조와의 교섭에서는 417개 요구안에 대한 11차례의 교섭을 거쳐 193개 항은 원안대로, 171개 항은 수정해 합의했다. 나머지 53개 항은 삭제 또는 통합됐다. 최종 단체협약서는 전문, 본문 81조, 부칙 5조 등 364개의 합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교조울산지부와의 교섭에서는 367개 요구안에 대한 8차례의 교섭을 거쳐 296개 항은 원안대로, 66개 항은 수정해 합의했다. 나머지 5개 항은 삭제 또는 통합됐다. 최종 단체협약서는 전문, 본문 68조, 부칙 7조 등 362개의 합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동교섭으로 이뤄진 17개 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17일 오후 5시 동구청 1층 민원실에서 ‘2024년 하반기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민원인의 안전한 대피를 돕기 위한 비상 대응 훈련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된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 폭언·폭행 발생시 퇴거 요청, 휴대용 보호장비 녹음·녹화 실시,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분리,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경찰 출동 및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연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모의 훈련을 해 실제 비상 상황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직원과 민원인에게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