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검정고시 응시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찾아가는 민원봉사실’을 운영한다. 검정고시 응시자들이 원서접수를 위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이번 ‘찾아가는 민원봉사실’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 설치된다. 이곳에서는 ▲ 졸업(예정)증명서 ▲ 제적증명서 ▲ 검정고시 합격 및 성적증명서 등 검정고시 응시자에게 필요한 행정서류를 현장에서 즉시 발급한다. 또한,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접수해 향후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찾아가는 민원봉사실’ 운영을 통해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등 효율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찾아가는 민원봉사실’의 자세한 운영 계획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안내된다. 이선국 총무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민원봉사실 운영을 통해 검정고시 응시자들의 행정서류 발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성군이 12일 히든베이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히든베이호텔 표방원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히든베이호텔(여수시 신월로 496-25)은 남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탁월한 전망으로 유명한 4성급 호텔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장성군민과 공직자가 히든베이호텔 객실을 이용할 때 정상가 대비 30%에서 70% 할인 혜택을 받게 됐다. 호텔 예약은 전화로 진행하면 된다. 체크인 할 때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공직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는 관내 조선업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한국어와 한국문화) 2025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 Korea Immigration · intergration program)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하는데 필요한 기본소양(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이해)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으로 법무부 장관이 지정한 운영기관에서 시행된다. 거제시는 증가하는 외국인노동자의 지역사회 조기적응을 위해 2024년도에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부터 사회통합프로그램 지역학습관으로 지정받아 0, 1단계 및 2단계 반을 운영한 바 있다. 올해에도 작년과 동일하게 매주 일요일 8시간씩 거제시공공청사 6층 회의실에서 조선업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0, 1단계반 28명, 2단계반 28명으로 외국인력의 한국사회 적응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산업현장에서 안정적으로 근로할 수 있도록 강사가 산업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가르치는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연명의료결정제도를 통해 연명의료 중단 의사를 사전에 문서로 남기는"사전연명의료의향서"상담 및 등록업무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의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향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및 임종봉사자(호스피스)에 관한 의향을 문서로 작성해 둘 수 있는 제도이다. 금년에는 거동불편 어르신의 이용을 돕고자 읍면별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등록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신청서 작성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1대1 상담을 통한 의향서 작성 및 등록여부를 결정한다. 작성된 의향서는 신청자의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내용을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기결정을 존중하여 편안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적극 홍보하여 품위사(Well-dying)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관련 문의는 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이 지난 1월 13일부터 시작한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은 전체 지급대상자 52,333명 중 2. 12.기준 50,209명(95.94%)에게 251억원이 지급되었고, 미신청자는 2,124명이다. 신청대상은 지급기준일(2024년 12월 27일)부터 신청일까지 영광군에 계속해서 주민등록 주소가 되어 있는 군민이며 사망자, 전출자, 거주불명등록자 등은 제외 대상이다.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은 본인(대리) 신청에 따라 지급하기 때문에 신청조건에 부합하지 않은 대상을 제외하고는 2. 19.까지 신청조건을 갖춰온라인 또는 읍면 방문을 통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스마트폰 “그리고” 앱에서 신청하거나 지급기준일 주소지 읍·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방문신청은 대기없이 바로 신청할 수 있어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서둘러서 신청을 해야 기간 안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지원금(1차분)은 2025년 9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앱에 등록된 영광사랑카드는 유효기간 만료 이전에 ‘그리고’ 앱에서 기간 연장을 하면 10년간 사용 가능하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최근 발생한 폭설과 한파로 인한 농업 분야 피해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직접 피해 농가를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대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복구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영광읍에 위치한 한 농가는 폭설로 인해 블루베리 시설하우스 일부가 파손되어 농작물이 저온 피해를 입었고, 이에 따른 시급한 복구를 호소하며 “바쁜 일정에도 현장까지 방문하여 관심을 가져주시니 감사하고, 힘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 군수는 위로의 말을 전하며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복구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장세일 영광 군수는 향후 내재해형 규격에 맞는 시설하우스를 설치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통한 전기시설점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 재해 대비 문자 발송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예기치 못한 재해를 대비하고 농가의 경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오는 2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농식품바우처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가구가 신선한 농축산물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관내 지정된 가맹점에서 채소, 과일 등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수급 가구이다. 대상자는 2월 17일부터 온라인, ARS,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리 신청 및 임산부 확인이 필요한 경우 증빙서류 제출이 요구된다. 올해부터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며 정부 재정 상황 등을 반영해 전년 대비 지원 대상이 축소되었으나, 우선지원이 필요한 계층에게 혜택이 집중되었으며 지원 금액은 4인 가구 기준 월 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되고 지원 기간은 6개월에서 10개월로 확대되었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접수를 위해 온라인 및 ARS를 통한 신청을 부탁드린다.”라며 “농식품바우처 카드는 매월 초 카드 금액이 재충전되어 당월 말일까지 사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2025년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사업을 105개소에 2억 5천 4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사업은 조리 및 급식 장소가 갖춰져 있고 20명 이상 공동급식이 가능한 마을을 대상으로 농번기 중 25일 이내에서 탄력적으로 공동급식을 할 수 있도록 개소 당 242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월 26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사업 신청을 접수해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에 대상마을을 선정하고 참여마을 대표 및 조리원에 대한 사업설명회와 식중독 예방법 등 위생교육을 실시한 후 추진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번기 여성 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농촌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되살리는 의미 있는 사업인 만큼 당초 78개소에서 105개소로 군비를 추가 확대하여 추진한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의회는 13일 위원회실에서 제283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동 행정복지센터, 총무과, 공공사업과, 건설과, 도시과, 안전과, 기획감사실에 대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고재창 의장은“동 축제에 있어 충분한 준비시간을 두고 사전계획과 홍보방안을 수립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욱 부의장은“민원 일선인 동 행정복지센터에 인력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을 적기에 배치하여 질 높은 대민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미영 의원은 “동축제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주민 주도의 발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정연태 의원은“주민숙원사업과 관련하여 큰 규모의 공사는 시 부서와 협의하여 사업을 추진토록 하고, 동별 주민숙원사업은 소규모 사업 위주로 우선 진행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세심하게 해결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홍지영 의원은 “동축제에 대한 외부평가를 통하여 축제의 질 향상 방안을 고민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경숙 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양군은 13일 수동면 구 함양미곡종합처리장 일원에서 백삼종 함양군 부군수를 비롯한 수출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농식품을 미국 메가마트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품목은 죽염, 침출차, 부각, 매실액 등 총 38종의 농식품으로, 수출에 참여한 업체는 △인산죽염㈜(대표 최은아) △정가네식품(대표 정영균) △진앤진푸드(대표 김강숙) △화신영농조합법인(대표 하수만) 등 4개 업체다. 함양군은 지난해 미국 애틀랜타 메가마트에 1억 4,000만 원어치의 농식품을 수출하며, 3개월 동안 안테나샵을 운영하고 시장개척단 방문과 판촉행사를 통해 현지 교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공으로 올해도 1억 원 상당의 농식품을 수출하며 안정적인 수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출 물량은 새로 개점하는 메가마트 샌프란시스코에도 일부 입점될 예정이다. 백삼종 함양군 부군수는 “지난해 시장개척단의 적극적인 마케팅 덕분에 함양군의 가공류 수출 실적이 2023년 1,800만 불에서 2024년 1,900만 불로 약 3% 상승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