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26일 13시에 정왕동 송운공원에서 ‘송운작은도서관 개관식 및 주민총회 사전투표’ 행사를 개최한다. 송운작은도서관은 정왕2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2022년 12월 29일 착공을 거쳐 지난 5월 28일 준공됐다. 이후 정비를 거쳐 6월 26일부터 정왕2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협심해 송운작은도서관을 임시 운영해왔다. 운영 두 달 만에 대출ㆍ반납 건수가 4,461권에 이르는 등 지역주민들의 독서 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도서관은 ‘기억키움 보드게임’, ‘실천하는 자원순환’ 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도 활발히 진행해왔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다. 토ㆍ일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26일 열리는 송운작은도서관 개관식에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각종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이날 2024년 정왕2동 자치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들이 마을사업에 투표할 수 있는 ‘주민총회 사전투표’가 13시부터 17시까지 개관식과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경기북부 국방전직지원 기술직업훈련기관 설치 간담회’를 열고 전역예정군인의 고용·일자리 등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정성호 국회의원과 김성원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성호 국회의원(경기 양주, 국회 국방위원회), 김성원 국회의원(경기 동두천·연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양안나 전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정책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해, 전역예정군인 전직 지원을 위한 기술 직업훈련기관 설치 필요성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정성호 의원은 “국방전직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개인별, 특화형 프로그램 지원과 전문 직업훈련기관 설치를 통한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성원 의원은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제대 군인이 사회에서 다시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며, “직업훈련기관 설치로 제대 군인과 경기북부 도민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 유입으로 경기북부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왕본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9월 2일 14시부터 16시까지 큰솔공원(시흥시 큰솔로 67-8)에서 ‘2023년 정왕본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를 구체화하는 과정 중 하나로, 주민자치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립한 자치계획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우선순위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참여와 공론의 장이다. 이번 주민총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사업설명이 진행된다. 아울러 분과별 부스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직접 사업을 설명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벼룩시장(플리마켓), 생금집 악세사리 만들기 등 각종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많은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주민총회에 앞서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온ㆍ오프라인으로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오프라인 투표는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추가로 찾아가는 현장 투표도 함께 진행한다. 전영옥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2022년 정왕본동 주민자치회가 출범하고 처음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목감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9월 2일 10시 목감공원에서 ‘2023년 목감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4개의 각 분과에서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 활동 및 회의 과정을 통해 12건의 자치계획 사업을 발굴ㆍ수립해 왔다. 주민총회에서 진행하는 주민투표를 통해 2024년도 목감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투표는 목감동에 거주 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 학교, 기관, 단체 등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3건의 자치계획 사업에 투표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의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8월 18일부터 온라인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링크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투표에 참여하면 된다. 한편, 9월 2일에는 ‘주민총회’와 함께 ‘지구사랑 벼룩시장(플리마켓)’과 ‘탄소 줄이기 캠페인’ 행사가 진행된다. 본 행사는 주민들이 집에서 더는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을 벼룩시장에 판매하고, 자치계획 사업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며 투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4일 민간 후원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 대상 긴급 임시주택’을 받았다.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 고시원, 반지하, 컨테이너 등 비주택 가구나 최저주거기준에 미달되는 아동가구가 보증금 자부담 50만 원으로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를 선정해 이주 지원을 위한 이사비, 생필품비, 전세임대주택 물색 지원 등 이주 지원 상품을 제공한다. 또, 공공임대주택 이주 전 긴급사유가 발생하면 임시거처도 지원한다. 이번 민간 후원으로 받은 주택은 긴급 임시거처로 활용된다. 24일 시흥시청 주택과 사무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긴급 임시주택 무상 임대 후원자인 황순애 씨와 양민호 시흥시 주택과장,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민간 후원자인 황순애 씨는 대야동에 소재한 본인 소유의 다세대주택 1호를 에어컨 설치, 장판 교체 등 주택 정비까지 완료한 후 시에 18개월간 무상으로 임대 후원했다. 황순애 씨의 주택은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대상자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이주 전 임시거처로 사용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시흥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과 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하고자 9월 13일 시청 늠내홀에서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과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자살 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 마련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서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013년 개소 이후 10년 동안 진행한 자살예방사업 성과와 자살예방사업에 참여한 시민의 경험을 공유하고, 자살 예방 유공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후 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공연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앞으로도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할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는 포토존, 자살유가족 작품 전시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고립에서 연결로! 자살 예방에 대해 지역사회가 답하다’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과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주제 발표 내용은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연대(이영문 전 국립정신건강센터장)에 관한 기조 강연에 이어 5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시흥시는 시민 차량을 무상 점검해 주는 서비스를 오는 9월 10일 시청 후문 주차장에서 10시부터 17시까지 시행한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조합(카포스) 시흥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길 안전 운행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문 정비사들이 재능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사업용 차량을 제외한 시흥시 등록 차량을 소유한 시흥시민 누구나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으로 오면 된다. 엔진 점검, 와이퍼 교체, 플러그 배선 점검 등 10여 개 항목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ㆍ정비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에 시민들이 안전한 귀성길 운행을 하고, 물가 상승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의 가계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무상점검 행사에는 조합원, 협력업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날 현업을 접고, 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3년 부분 도입 및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학생 맞춤형 과목 선택권 확대와 농산촌 소규모 학교의 학생 교과 선택권 보장을 위한 방안으로 2학기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2학기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지역(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등으로 운영이 된다.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영역별로 특성화하여 권역별 학교를 묶어 상호 공유하기 위해 13개 권역에서 200개의 강좌를 운영하며, 지역(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은 학교에서 개설하기 힘든 소인수 선택과목 및 전문교과를 고교-교육청-지역(대학)이 연계하여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50개 강좌를 운영하며,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양방향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지역을 넘나드는 모두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120개 강좌가 개설된다. 수강신청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충북고교학점제 누리집’ 에서 13개 권역별로 다음주까지 2회로 나누어 신청 가능하고,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교실온닷’ 온라인 플랫폼으로 8월 26일(토)부터 28일(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성남시가 ‘제1공단 개발사업’ 관련한 민간 사업자와의 손해배상청구 소송 2심에서 승소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초 1심 판결에서 성남시는 325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으나 2심에서 판결이 뒤집혔다.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제1공단 부지는 새로운성남(주)의 제안으로 2009년 5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그 후 1공단 부지의 토지를 매입한 신흥프로퍼티파트너스(주)는 도시개발사업 시행자 지정 신청서를 성남시에 제출했으나 시는 해당 신청서가 관련 규정에 맞지 않아 거부처분했다. 신흥프로퍼티파트너스(주)는 성남시의 거부처분 취소를 요청하는 행정소송을 제기, 5년간의 공방 끝에 2016년 대법원에서 최종 성남시가 승소했다. 하지만 행정소송과 동시에 진행된 신흥프로퍼티파트너스(주)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1심에서는 성남시가 일부 패소했다. 당시 1심 법원은 2019년 2월 선고에서 성남시가 신흥도시개발사업의 사업자 지정 신청을 거부한 것은 재량권을 일탈·남용했다며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해 손해액 295억 원에 이자 비용을 합한 325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이에 성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성남시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배움과 채움 과정’ 44개 강좌의 수강생 695명을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홈패션, 웰빙 발효빵, 바리스타(취미), 가죽공예, 여행스케치, 상황별 사진 촬영, 엑셀·파워포인트, 클래식 기타 등이다. 강좌별 이론과 실기수업이 오는 9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관에서 1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배움과 채움 과정은 18세 이상의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기간 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접속해서 하면 된다. 수강료는 한 달(4주 기준)에 1만원씩 3만원이며, 재료비·교재비는 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