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올 한 해 남구를 빛낸 대표 정책인 ’구정베스트 6'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남구는 각 부서별로 추천받은 39개 사업으로 대상으로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구민과 기자, 시의원, 구의원,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2차 온·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하고 지난 16일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6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구정베스트 6’는 2024년 울산남구 6대 역점 시책을 중심으로 구정 발전을 위해 탁월한 업무 성과를 이룬 우수시책으로 △ 레트로하고 힙한 전통시장의 재탄생 △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사적 지정 △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선정 △ 우수자원봉사자 골드증 발급 △ 도시재생으로 변화하는 행복마을 △ 여름의 특별한 선물‘장생포 수국’이다. △ 디지털 기술과 전통의 융합을 통한 레트로하고 힙한 전통시장의 재탄생 기존의 장보기만 하던 전통시장에서 벗어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문화관광형 시장’육성, 디지털 기술과 전통을 융합한 디지털 전통시장 전환, MZ고객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수암한우야시장’운영, 전국 우수사례로 뽑힌 신정평화시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1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중대재해 예방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산업 안전 보건 관리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실무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분야 전문가인 주철진 한국안전기술협회 울산지회장이 강사를 맡아 법적 의무 이행 사항, 사고 대응 절차 등 실무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과 함께 책임 의식을 갖고 철저한 점검과 사전 조치로 재해 없는 모범적인 안전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마을학교를 4가지 유형으로 나눠 모두 19개를 운영한다. 유형별로 마을돌봄사랑방 2개, 마을방과후학교 8개, 마을소규모체험장 8개, 꿈이음터 1개를 운영한다. 운영 7년 차에 접어드는 마을학교는 마을이 함께 키우고,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고, 아이들이 주인이 되는 마을교육공동체로, 모든 학생에게 안전한 학교 밖 돌봄과 배움터를 제공한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내년 마을학교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울산 지역에서 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 민간단체, 사립작은도서관 등이다. 울산교육청은 공모부터 집행, 정산까지 모든 과정을 ‘교육청보탬e로 진행하며, 현장 심사와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운영 기관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내년 1월 24일 시교육청 누리집 ‘정보공개-공지사항’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예산이 지원된다. 마을돌봄사랑방은 2,975만 원, 마을방과후학교 510만 원, 마을소규모체험장 340만 원, 꿈이음터 425만 원이 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녹색마을협동조합이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녹색마을협동조합 임용걸 대표와 김재용 울주지사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정하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임용걸 대표는 “겨울은 춥고 외로운 계절이기에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민을 위한 녹색마을협동조합의 온기나눔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가치 확산에 꾸준히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우경건설(주)이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박상훈 대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정하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에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박상훈 대표는 “울산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좋은 날도 힘든 날도 여러 날이 있었지만 직원들과 도움을 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건실한 사업체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가치 있는 도움과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의 온기를 더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늘 애쓰시는 향토기업이 나눔활동에 앞장서주셔서 참으로 고마운 일”이라며 “보내주신 온정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모자가정어머니후원회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전달했다. 울주군모자가정어머니후원회는 매년 취약계층 아동 생활물품 지원과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울주군 드림스타트를 통해 울주군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장영순 회장은 “울주군모자가정어머니후원회는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결같이 응원한다”며 “울주군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어머니로서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경연 정원기계(주) 대표가 18일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연간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정원기계(주) 원경연 대표, 원호준 부사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주군에 소재한 정원기계(주)는 1998년 9월 설립된 기어 및 동력전달장치 제조업체로, 자동차와 농기계용 동력전달장치를 생산하고 있다. 동력전달장치 기술력 등을 인정받아 2022년 울산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됐으며, 일자리 창출·지역사회 공헌도 분야에서 울산 스타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현재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을 맡은 원경연 대표는 지난 10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한 2024년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기술융합 리더 역할 수행 등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있다. 원경연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 회장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안대룡 의원(교육위원장)은 울산지역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자'울산광역시교육청 모듈러교실 설치 학교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지난 1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모듈러교실 설치 학교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ㆍ시행 △모듈러교실 유지ㆍ관리 △운영 가이드라인 마련 △공기 질 검사 및 공개 △운영 실태 점검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최근 학급 과밀화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와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면서, 노후 학교의 리모델링 및 증ㆍ개축, 과밀학급 해소 등을 위한 대안으로 모듈러교실이 주목받고 있다. 모듈러교실은 신속한 설치와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건축자재의 유해성, 공기질 문제, 소방안전시설 문제 등 유지ㆍ관리 체계의 미흡함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안대룡 의원은 “학교 시설 공사 및 과밀학급 문제 등으로 모듈러교실을 이용해야 하는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듈러교실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 적용에 따라 울산광역시의회가 지역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사고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장걸 울산시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18일 오전 시의회에서 울산시 안전정책관과 사회재난산업안전과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본부장 등 안전 전문가 20여명과 함께 ‘울산 산업안전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중소기업들의 안전관리 시스템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인력·자원 부족 해결방안, 선제적인 사고예방 활동을 위한 환경조성, 기업과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 등 현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 자리에는 울산시 중대재해예방팀장과 산단안전팀장 등 산업안전 관련 사항을 직접 다루는 공무원들도 참석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에 따른 향후 산업재해 및 안전관리 상황을 전망하고 기업지원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울산시측은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및 시설개선, 안전취약 시설·계층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확산 등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1960년대 공업화 이후 제조업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던 울산의 산업구조를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산업과의 균형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조례가 제정됐다.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이 7명의 시의원과 함께 제252회 정례회에 제출한 ‘울산광역시 서비스산업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6일 본회의를 통과해 확정됐다. 3차 산업으로 분류되는 서비스산업 전 분야를 지원 대상으로 하는 조례는 울산에서는 처음 만들어진 것이다. 서비스산업은 농림어업과 제조업 등 유형의 재화를 생산하는 산업을 제외한 무형의 경제재 생산 활동에 관계된 산업을 말한다. 통계청 표준산업분류에 따라 서비스산업은 도소매업, 운수·창고업, 숙박·음식점업 등에서부터 정보통신, 금융, 부동산, 과학기술, 사회복지 및 보건, 예술, 스포츠·레저업은 물론, 공공행정, 자가소비 생산, 교육서비스업과 국제기구 업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따라서 이들 분야의 지원·육성을 규정한 이번 조례가 2차 산업 중심의 울산 산업구조를 3차 산업과 함께 균형 있게 발전하도록 바꿔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