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2024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은 2021년부터 시행돼 지자체의 주거복지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유도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이다. 달서구는 이번 시상식에서 주거복지센터 운영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주거복지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이는 지난 11월 ‘제7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주거복지 분야 기관 수상이다. 달서구는 2021년 서울을 제외한 전국 구․군 단위 최초로 주거복지 전담 기관인 ‘달서주거복지센터’를 개소했다. 현재까지 대구 기초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주거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주거 관련 상담, 소규모 집수리, 저장강박세대 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관내 10개 공공기관과 주거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달서구 주거안전망’을 구축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겨울을 맞아 달서구 홍보대사인 거대원시인 '이만옹' 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퍼포먼스를 진행 중이다. 달서구 대표 캐릭터 '달수 & 달희'가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18도~20도임을 알리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함께 실천하자는 퍼포먼스이다. 거대원시인 이만옹이 방한모자를 쓰고 방한용품 사용을 적극 홍보 중이다. 방한용품 사용으로 실내 난방온도를 1도 낮게 설정하는 것만으로도 난방비는 7%, 이산화탄소 배출은 10%를 줄일 수 있다. 달서구는 대구지역 기초지자체 최초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하고, 지역 맞춤형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미래 세대들에게 더 나은 삶을 물려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대한민국 ESG 경영 대상, 대한민국 도시대상 특별상(기후변화 대응 부문), 전국 지자체 최초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 등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탄소중립은 산업의 전환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모든 구조와 생활방식의 대전환을 의미한다.“며 ”달서구는 개인, 가정, 학교,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4일 청소년들과 한 해 동안 함께한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성과공유회 ‘함께한 시간, 빛나는 우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수성구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 열린 이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활동과 성취를 공유하고, 청소년 수련활동의 중요성과 가치를 조명한 자리이다. ‘빛나라중창단’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으며 모범 청소년지도자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의 주요 활동을 소개한 청소년 성장 이야기 발표가 이어져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브랜딩 기획 프로젝트, 카페 ‘새록’의 바리스타 과정, 우수 동아리 ‘카르페디엠’의 활동과 공연 등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다양한 사례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청소년성취포상제 시상식이었다. 금장, 은장, 동장을 받은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도전과 성취 과정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격려와 응원을 받았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이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7일 ‘중대재해예방의 날’을 맞아 ’상동 덕화마을회관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수성구 중대재해 안전보건관리 총괄책임자인 송기찬 부구청장과 관련 부서 관계자, 외부 전문가가 참여했다. 안전점검단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안전시설물 설치 ▲보호구 착용 등 공사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수성구는 올해 ‘중대재해예방의 날’을 맞아 경영책임자와 외부전문가와 함께 분기별로 발주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해 왔다. 송기찬 부구청장은 공사장 근로자에게 “겨울철 공사현장 안전수칙을 준수해 공사 마무리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내년에도 수성구는 지역 내 공사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6일 수성구청년센터에서 청년영상 제작지원 사업인 ‘썰프라이즈’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수성구 청년영상 제작지원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지역 내에서 청년의 문화를 발산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상작은 상호평가와 온라인 인기투표를 거쳐 ‘할머니와 창업을 차차차’를 공모한 문예원 군이 대상을 받았으며 우수상 2편, 장려상 2편, 입선 3편 등 총 8편이 선정됐다. 영상 제작을 위해 청년들은 지난 3월 청년 영상 스토리 공모를 시작으로 방송국 PD와 전문 작가의 멘토링 과정을 거쳤다. 공모에 참여한 청년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배우가 모두 영상 제작에 참여해 의미가 더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영상 제작에 참여한 청년분들의 창의력과 열정이 오늘 이 자리를 빛냈다”며 “지역 청년들이 수도권에서 만들어진 영상을 소비하기보다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인사위원회를 통해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이 선발됨에 따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에게 그에 맞는 포상을 할 예정이라고 지난 17일 밝혔다. 달성군은 공공의 이익과 국민의 편의를 위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고자 2021년부터 반기에 3명씩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해왔다. 다음 해인 2022년에 선발인원을 5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으로 늘리고 포상금을 증액했으며, 2023년에는 적극행정 포상 관련 설문조사를 통해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 포상휴가를 부여하는 등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올해의 마지막인 하반기 선발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10개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사전심사를 거쳐 지난 13일 열린 인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심사결과,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공모 선정(사회복지과 정석우 주무관)’이 선정됐다. 대구·경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이 자신에게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고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대구 남구에 소재한 대덕문화전당 대공연장에서 나눔으로 자원봉사 현장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시민 자원봉사 분위기 확산을 위한 대구남구자원봉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자원봉사 주간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남구 지역 450여명의 개인·단체 자원봉사자가 참여했고 문화공연, 자원봉사활동 영상 시청,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등 다양한 순서로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로비에서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모습이 담긴 활동사진전과 소중한 날을 함께 기억하기 위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한해 동안의 노고를 되새기고 사기진작 및 자긍심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남구 지역의 인구소멸위기대응으로 진행되고 있는 결혼, 임신출산, 보육, 교육, 주거, 청년일자리, 공연문화관광 이라는 7대 분야의‘무지개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는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주민의 행복과 미래를 밝히기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남구는 봉덕동 고산골 일원에 기존 빗물과 오수를 모아 배출하던 합류식 하수관로에서 빗물과 오수를 분리하여 배출하는 분류식 하수관로 설치를 위해 총 113억원을 투입하여 오는 2027년 12월까지 우·오수분류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2014년부터 2028년까지 총 940억을 투입하여 이천동, 봉덕동 일원부터 우·오수 분류화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봉덕동 고산골일원 구간의 오수관로 설치(연장 3.96km)를 2025년 1월에 착공하여 2027년 12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기존 우·오수 합류식 지역에 오수 전용 관로를 추가로 설치하여 하수관로를 분류화하는 사업으로 각 가정과 건물에서 배출되는 오수를 정화조를 거치지 않고 공공하수처리시설로 바로 유입해 처리함으로써 악취방지 및 생활하수 범람으로 인한 공공수역의(신천)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사 구간 내 교통통제 등 주민 불편이 불가피하므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공사는 단계별로 신속히 시행하여 교통통제 및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해 대구 지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 대구 남구는 최근의 경제, 사회적 상황을 고려하여 올해 ‘2024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는 기존의 공연 및 행사 중심 축제에서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참여마당으로 변경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12월 21일과 22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축제는 500명 이상의 대규모 퍼레이드, 유명 가수 공연, 공식행사를 중심으로 기획됐으나, 최근 지역의 경제적 어려움을 반영하여 소모적인 행사보다는 남구의 대표 관광 명소를 알리고, 침체된 앞산카페거리와 맛둘레길의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 소상공인 참여 마켓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이에 따라, 앞산빨래터공원 주차장은 전부 상생마켓 부스로 채워질 예정이다. 남구청 경제일자리과에서 모집한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에서는 소품 액세서리, 반려동물 수제 간식, 양말, 맨투맨 티셔츠, 가방, 파우치 등을 판매하는 다양한 부스를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산타와 사진 촬영, 산타 의상 체험, 타로카드 체험 등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총무 양철규)은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480만원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들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은 다양한 직종의 종사자로 구성된 순수 기부 모임으로, 2014년 처음 결성되어 매년 대구 경북 지역의 관공서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