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월 12일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중회의실에서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사 21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 운영을 위한 사전 연수’를 개최했다.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은 교육활동 제반 사항의 사전 준비를 통해 전 교원이 함께 참여해 학교 비전과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기간이다. 이번 연수는 예천초 교장 박상현, 구미왕산초 교장 이용희, 광평중 교장 김수철을 컨설턴트 및 연수 강사로 위촉해 초·중등 교사를 세 개의 팀으로 나누어 학교급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주제별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사전에 계획하지 않은 공모사업, 외부 협조 등으로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울 때가 많았는데, 오늘 연수에서 다른 학교의 사례와 강사님의 말씀을 들으니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 운영에 대한 방향과 목표가 확실해졌다”고 말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 운영 기간에 전 교원이 함께 참여해 1년 동안의 교육활동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여 안정적이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송군은 청송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난 13일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6포, 라면 10박스, 소화기 20대를 청송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옥화 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대원들이 마음을 모아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대원들과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후원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송군은 주민들의 지적민원 편의를 위해 오는 2월 19일 청송읍 금곡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교통이 불편하거나 고령으로 인해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년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순회 하며 운영된다. 이 서비스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청송·영양지사와 협력하여 지적민원(분할, 합병, 지목변경, 지적측량 등)을 현장에서 접수·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토지이동(19건, 58필지), 지적상담(54건, 104필지) 등 총 73건 162필지의 지적민원을 접수·처리했으며, 각종 생활 민원 등을 상담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함으로써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이 군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군민에게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읍·면별 방문일정은 군청 홈페이지, 반상회보와 스마트 마을방송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청송군청 종합민원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송군은 올해 ‘자연과 공간이 어우러지는 살고 싶은 농촌공간 구축’을 목표로 3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체계적인 농촌공간 정비 및 살고 싶은 농촌마을 조성 △쾌적하고 계획적인 도시건설 △낙후된 시가지의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발전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공공디자인 구현과 공공건축물 건립이라는 네 가지 핵심 전략을 설정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공간 정비로 ‘살고 싶은 청송’을 조성하며, 계획적인 도시건설과 창의적인 도시재생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먼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청송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올해 말 완료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청송읍 행정문화센터가 연말에 준공되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청송읍이 경쟁력 있는 농촌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난해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농촌협약 사업’은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해 농식품부에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농식품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횡성군이 실물 주민등록증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을 저장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14일부터 발급한다. 17세 이상의 군민은 주민등록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발급 가능하고 3월 28일부터는 정부24를 통해서도 IC 주민등록증 신청이 가능해진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실물 플라스틱 주민등록증과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QR코드를 촬영하는 방법으로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또한 IC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 신청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다. 단 이경우에는 수수료가 부과되며 최초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가 IC 주민등록증을 신청하는 경우에만 무료 발급이 가능하다. 이영철 허가민원과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도입으로 온·오프라인에서 간편하게 신원확인이 가능해져 생활이 보다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발급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총 3단계에 걸쳐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계획으로 이 중 강원특별자치도는 1단계 발급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해서 편리하게 사용해 보세요” 육동한 춘천시장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첫날인 14일 직접 효자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를 시작으로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이 있으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발급 대상은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사람 중 희망자다. 실물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가까운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발급 방법은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한 발급과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 발급 두 가지다.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한 발급은 무료,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 발급은 재발급 수수료 5,000원과 집적회로(IC) 칩 비용 5,000원이 발생한다. 다만 주민등록증 최초 발급자는 집적회로(IC) 칩 비용 5,000원은 면제된다. 또한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 신고하는 경우 실물 주민등록증과 모바일 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춘천시는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45일간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한다.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붕괴, 낙석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해 주민 생명을 지키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건설 현장,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옹벽, 얼음 낚시터 등이며. 관리주체와 유관부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별도 편성하고 합동점검을 실시해 시설물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기초지반 침하 발생 여부 ▲배수로 및 배수공 등 관리상태 ▲옹벽 균열 및 배부름 발생 여부 ▲사면 내 균열 발생 △낙석 및 토사 유실 위험 여부 ▲얼음두께 균열 여부 등이다. 점검 후 가벼운 사항은 현지에서 바로 조치하고 보수와 보강 또는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점검 결과 도출된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개선 및 조치하고 향후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춘천시를 빈틈없는 안전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춘천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특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870만 원을 확보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초로 지난 2022년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춘천시는 3년 연속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총 1억 8,000만 원 국비 지원을 받았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사업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3년이 넘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교육부 신규사업이다. 장애인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교육 격차 완화 및 지역사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춘천시는 국비 4,870만 원과 지방비 1억 2,000만 원을 더해 총 1억 6,870만 원을 투입해 “모두가 함께하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과 사회참여 실현”을 목표로 특화된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장애인 디지털 교육 ▲일자리연계 역량강화 교육 ▲자립생활 능력향상 교육 등 40개 사업이다. 장애인복지시설 ・ 단체, 대학 등 지역 내 다양한 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춘천시가 민생경제 안정과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를 위한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2월 17일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와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으로 신선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로, 총 624가구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농식품 바우처 홈페이지), 전화(고객지원센터 1551-0857)로 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월 4만 원(1인가구 기준)이며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다. 농식품 바우처는 카드에 지원 금액이 충전되는 형태다. 사용 방법은 지정된 사용처(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 편의점,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국내산 과일, 채소, 흰 우유, 신선계란, 육류 등을 구매하면 된다. 지정된 품목 외에는 구매할 수 없으며, 신청일 이전의 지원금은 소급 지급되지 않는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국·소장과 직원 30여 명이 강원특별자치도민프로축구단의 시즌 첫 경기 응원을 위해 대구로 간다. 춘천시에 따르면 2월 16일 오후 4시 30분 대구iM뱅크PARK 경기장에서 대구FC와 강원FC간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시즌 강원FC의 첫 경기인 만큼 육동한 춘천시장 등은 직접 대구iM뱅크PARK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K리그와 강원FC에 관심을 높여 춘천에 축구 열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구 원정경기 응원에 앞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2월 6일 강원FC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 행사에 동참하기도 했다. 특히 춘천시는 4월 중으로 송암종합경기장에 가변석을 설치할 방침이다. 송암종합경기장 가변석 규모는 일반석 3,000여 석(테이블석 포함), 응원석 1,000여 석(스탠딩석 포함)으로 총 4,000여 석이다. 가변석 조기 설치에 따라 송암종합경기장을 찾는 강원FC를 응원하는 춘천 시민과 축구팬의 관심이 올해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