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18일 울산광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울산남구중독관리센터(큰빛병원(대표자 설석구), 마더스병원(대표자 김복광)) 위탁운영 기간연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간연장 협약은 울산광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위탁기간이 오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11월 기관선정심사위원회(위원 7명)의 의결을 통해 3년(2025. 1. 1. ~ 2027. 12. 31.) 연장이 결정됐다.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 중증정신질환 관리사업 ▲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여성) ▲ 자살예방사업 ▲ 찾아가는 심리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 중독문제 조기발견 및 개입 ▲ 중독질환자 관리 ▲ 지역사회 중독 관련 교육, 홍보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위탁운영 기간연장으로 큰빛병원(정신건강복지센터)과 마더스병원(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은 향후 3년 동안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건강증진사업 과 중독관리 체계 구축,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정신건강인식개선을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18일 오후 3시 노동자지원센터 3층에서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사용자·지역 주민·울산 동구가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노사협력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노·사·민·정 각 5명씩,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는 위원장인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현대중공업,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의 협의회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울산 동구의 주요 노동 현안과 2024년 성과, 2025년 계획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노사민정협의회 개최를 통해 동구의 지역경제 안정과 발전을 위해 각 주체간 협력을 증진하고 소통을 확대하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노사민정 모두가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상생의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18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올 한해 진행된 마을공동체 사업을 돌아보는 ‘2024년 마을공동체 사업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사업수행단체,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마을공동체 14개 사업의 활동 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한해 동안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외부 전문가와 함께 지역에 적합한 마을공동체 비전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1인 가구의 증가, 불안한 경제 사정 등으로 인해 소통이 부재하고 공동체 의식이 약화 되어가는 현대사회에서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 여러분들이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앞장 서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 동구는 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뚝딱뚝딱 공동체 기술교육’ ‘문화가 있는 골목 마을’ ‘다독다독 함께 하는 우리 마을’ ’남목마을 함께 돌봄’등 총 14개 사업에 6,800만 원을 지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주4·3평화재단과 손잡고 역사교육 활성화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18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천창수 교육감과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올바른 역사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두 기관이 협력해 역사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울산의 독립운동·노동운동, 제주 4·3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계승하며, 역사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학교 역사교육을 지원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제주 4·3과 울산 독립운동·노동운동 관련 역사교육 자료 개발, 역사교육 교원 연수·학생 프로그램 운영, 역사교육 제반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두 지역의 협력이 과거를 되새기고, 현재를 교육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간 역사교육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으로 개발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역사교육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 대입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울산 수험생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주간 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2025 대입 정시모집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 주간에는 1대1 맞춤형 진학 상담과 온라인 진학특강을 병행한다. 1대1 맞춤형 진학 상담은 월, 화, 목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1일 3회에 걸쳐 최대 8개 상담관(부스)에서 진행된다. 오랜 진학 상담 경험을 갖춘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진학지원단 교사들이 상담을 맡는다. 수험생과 학부모는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희망하는 상담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3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울산교육청은 상담 신청을 선착순으로 상담관 8개가 마감될 때까지 받으며, 수험생과 학부모의 동반 참석을 권장한다. 2025 대입 정시모집 진학특강은 진학지원단 임종우(대현고) 교사가 진행하며 23일 오후 2시부터 울산교육청 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진로진학특강영상’에서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2월 17일 선주와 선장 등 어민들과 함께 겨울철을 맞아 발생할 수 있는 졸음운항·화재사고 등 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어선 내 전열기 사용 증가 등으로 선박 화재사고 위험이 높아 이는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했으며, 따뜻한 실내에서 졸음운항으로 인한 좌초, 충돌사고 위험도 높아진다고 전했다. 이에 울산해경은 관내 어선 선주와 선장 등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최근 사고사례를 소개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사고의 위험성 인식, 현실성 있는 대책 마련과 적극적인 안전행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함에 뜻을 같이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은“울산은 대형 위험물운반선을 비롯한 선박 통항량이 많은 해역으로 선박사고 개연성이 있는 데다, 졸음운항과 견시소홀 등 운항부주의는 인명피해를 동반하는 대형 해양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특히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따뜻한 실내에서 자칫 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문화체육센터와 온산도서관이 지난 17일 저녁 도서관 1층 책 문화공간에서 ‘굿바이 2024, 함께해서 행복했던 온산’이라는 주제로 연말 고객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온산문화체육센터와 온산도서관을 이용하며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연말의 따뜻한 정서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진행된 작은음악회는 루체현악앙상블이 클래식 명곡과 크리스마스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온산문화체육센터 김언식 관장은 “이번 고객의 날 행사는 지역주민들과 온산이 하나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해 지역사회에 행복과 감동을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온산문화체육센터와 온산도서관은 울주군 남부권 지역사회 내에서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며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지부 상이군경회 중구지회, 울산광역시지부 전몰군경유족회 중구지회, 울산광역시지부 전몰군경미망인회 중구지회가 합동으로 12월 18일 오전 11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고령회원 위안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각 보훈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 단체는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모범 회원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안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화합을 다지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성남동 상일상회(소밀정원)에서 ‘12월 클래식한 상일상회’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의 1부는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클래식 연주와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가 어우러지는 ‘클래식과 함께하는 겨울 이야기’ 공연으로 꾸며진다. 이어서 2부에서는 와인 지식과 기본예절 등을 배우고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시음해 볼 수 있는 ‘와인과 함께하는 연말의 품격’ 강의가 마련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상일상회(소밀정원)는 연면적 190.39㎡ 지상 2층 규모의 도심 속 온실형 공간이자 정원문화 관광 거점 공간으로 카페와 전시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가족,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과 다채로운 와인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연말을 맞아 오는 12월 20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송년 특별 뮤지컬 갈라 콘서트-민우혁·린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린아가 함께한다. 지난 2007년 4인조 가수 ‘포코스’로 첫 등장(데뷔)한 민우혁은 2013년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김종욱 찾기', '총각네 야채가게' 등으로 존재감을 알렸고 '레 미제라블', '지킬 앤 하이드', '벤허', '위키드', '영웅' 등에서 주역을 맡아 활약하며 유명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가수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첫 등장(데뷔)한 린아는 2011년부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노트르담 드 파리', '스위니 토드', '하데스타운' 등에서 수준 높은 연기를 펼치며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번 공연에서 두 사람은 '노트르담 드 파리', '올슉업', '지킬 앤 하이드', '레드북', '레 미제라블' 등 유명 뮤지컬 작품의 수록곡을 부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