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제11회 문해 교육 프로그램 학력 인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초등·중학 문해교육 기관별 이수자 대표 14명에게 학력 인정서를 수여했다. 학력 인정 문해교육은 학령기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문자 해득 능력을 키워 초등·중학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014학년도 학력 인정자 196명을 시작으로 2024학년도 138명(초등 87명, 중학 51명)이 학력 인정을 받아 총 1,803명의 초등·중학 학력 인정자를 배출했다. 이번 학년도 학력 취득자 중 최연소 연령는 47세(초등과정 이수자)이며, 최고령 연령은 85세(초등과정 이수자 3명)이다.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아름다운 도전과 열정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이라며 “우리 교육청은 만학의 어르신들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해·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해남소방서는 겨울철 축사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12일 해남 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관내 축사관계인 300여명을 소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최근 발생한 축사 화재 사례 공유 및 화재 발생시 119신고요령 ▲축사 안전관리 매뉴얼 및 화재예방 안전수칙 ▲배전반, 콘센트, 열풍기 등 전기제품 자체 안전점검 요령 ▲겨울철 화재 관련 당부사항 등이다. 해남소방서장은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서 관계자분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적극적인 자율안전점검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각적인 축사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13일 전주 청년만원주택사업과 관련한 현장활동을 펼쳤다. 박형배 위원장 등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청년만원주택으로 쓰일 효자동 빌라단지를 둘러보며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등을 파악했다. 청년만원주택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82호를 시작으로 미혼 청년(19~39세)에게 한달 임대료 1만원에서 3만원과 보증금 50만원 조건으로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박 위원장은 “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부담없는 환경에서 생활하며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 관내농협과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원유통 탑마트 진주점에서 우주항공수도 사천시 우수 농산물 특별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원유통 탑마트 대상으로 사천시 우수 농산물 판로 확대 및 사천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마시뜨라”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협중앙회 사천시지부장, 사천시 관내 농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우수 농산물 특별할인행사 퍼포먼스와 특별할인 판매가 진행됐다. 사천시농협조공법인은 이번 행사에서 딸기, 토마토, 시금치, 키위, 쪽파, 초벌부추, 풋마늘, 머위, 표고버섯 등 사천농산물 10여종을 시세보다 10%에서 20% 이상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김성일 소장은 “이번 우수 농산물 특별 할인 행사가 사천시 우수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며 “올해도 사천시와 함께 사천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상생 협력으로 사천시 농업의 발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생산유통 통합조직(조합공동사업법인) 육성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합천군가족센터는 2월 10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주 4회(월요일부터 목요일, 09:30에서 11:30),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 ‘더(The) 배우는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한국어를 사용하는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들의 부정확한 발음이나 문법적 오류를 교정하여 원활한 의사소통에 도움을 주고 더불어 매주 목요일은 국적 취득반을 운영하여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한국어 교육을 통해 한국생활 적응기간을 단축시켜 원만한 가족관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 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의 신청은 합천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네이버밴드 및 인스타그램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시청 시민홀에서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8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새로 구성된 제8기 위원 107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2024년 창원시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위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제8기 협의회는 시의회, 학계, 시민단체, 유관기관,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10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고, 2년동안 6개의 분과로 나누어 일상생활 속 지속가능발전 실천을 위해 기후위기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실천과 확산을 유도할 촉매자 이자 창원의 미래를 이끌 리더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주길 기대한다”며, “동북아 중심도시, 지속가능한 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한 여러분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지속협은 2010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 운영, 자원순환 길마켓 네트워크 협력사업, 도심온도 낮추기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소방서는 2월 13일 주식회사 블루앤과 재난대응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아파트 공동현관에 소방대원 공용휴대폰 자동출입 등록 시스템(GAYO)앱을 도입하여 재난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5년간 경북에서는 652건의 공동주택 화재로 163명의 인명피해 발생했다. 현장 도착 시 공동현관 비밀번호 입력이나 경비실 호출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저해한다고 자평했으며, 경산 지역 28개 공동주택단지(17,218세대)에서 활용되어 소방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산시민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화재나 구급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3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개최된 ‘고경력과학기술연우총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평생 전문지식과 경험을 국가와 사회에 환원한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기술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과학대중화, 지역기업 성장 지원 등 올해 추진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위치해 과학기술분야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베이비 붐 세대의 과학기술인들이 대거 퇴직하면서 이들의 경력 단절이나 능력 사장이 우려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 고경력과학기술인의 생애 현역(Age Free) 활용 필요성이 대두됐으나, 이에 대한 실태조사나 활용계획 등 관리체계의 미흡으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대전광역시의회는 지난해 2월 '대전광역시 고경력과학기술인 지원 조례' 전부 개정을 통해 고경력과학기술인의 자격을 구체화하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규정을 현실화하고 그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자활근로자 등 현업 근로자 5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첫 안전 · 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업 근로자 안전 · 보건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26조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현업 근로자는 반기별 12시간 이상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오전 · 오후로 나눠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현재 대한산업안전협회에 등록된 안전 · 보건 분야 전문 강사를 초청해 근골격계질환 예방 대책과 직무스트레스 관리법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사회 곳곳에서 발생한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 등을 함께 살펴보며, 현장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근로 현장에서의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중대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에도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안전한 작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신인동 24-53번지 일원에 조성한 신인동 공영주차장 준공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인동 공영주차장 조성은 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협소한 주차 공간으로 인해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805.4㎡ 주차면 26면 규모로 지난해 6월 착공해 올해 2월 준공을 완료했다. 구는 지난해 11월 준공된 가양2동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주차 인프라 확충 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삼성동 · 용운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삼성동 공영주차장은 삼성동 321-10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838.1㎡ 주차면 수 29면 규모로 오는 5월 준공 예정이며, ▲용운동 공영주차장은 용운동 285-9번지 일원에 주차면 수 62면(지하1층, 지상1층) 규모로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신인동 공영주차장 개방으로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