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아스타나 2024 파라댄스스포츠 아시안팬퍼시픽 선수권대회’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14개국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국제대회에는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배정부, 장혜정 선수가 출전해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2 부문 1위 △콤비 프리스타일 클래스1 부문 2위를 차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4일 센터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메리 미리 크리스마스’ 회원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원의 날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센터가 제공하는 대여 서비스(그림책도서관, 장난감도서관)와 영유아 놀이실을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영유아를 동반해 대여서비스 및 영유아놀이실을 이용하는 범서, 온산, 온양 등의 개인회원 2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민선영 센터장은 “회원의 날은 우리 센터가 그동안 함께 해온 모든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며 “영유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내년 2월 중순까지 삼남읍 일대에 봉화산 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맨발 걷기 및 생활권 숲길(등산로) 수요 증가에 따라 쾌적한 숲길과 휴식 공간을 조성해 높은 가치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앞서 지난 6월 울주군의회, 울주군 산림휴양과, 언양읍, 삼남읍, 맨발 걷기 주민 동호회, 이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취합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시설물을 최소화하고, 자연 친화적인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맨발 걷기를 위한 세족장, 이정표 및 안내판 등을 설치하고 노면 정비를 실시해 이용자의 편의를 확보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가문화를 활성화하고 건강 친화적 공간 조성을 위해 맨발 산책로 조성사업이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업기간 내 일부 구간의 통행이 일시적으로 제한되니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군정을 가장 빛낸 최고의 정책에 ‘울산 최초 전 군민 독감 접종’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울주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울주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주요 시책과 사업 중 체감도가 높은 7건을 ‘2024년 군정 BEST 7’로 선정해 이날 발표했다. ‘군정 BEST 7’은 올해 울주군이 추진한 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울주군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평가해 향후 정책과 사업 계획 수립에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울주군민, 군의원, 출입기자, 공무원 등 700명으로 구성된 투표인단의 평가(70%)와 국민생각함 국민투표(30%) 등 총 859명의 평가를 합산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했다. 설문조사 결과, 1위는 ‘울산 최초 전 군민 독감 접종’이 차지했다. 접종기관을 확충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2위는 ‘울산 최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야간 및 휴일에 소아 경증 환자들이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호평을 얻었다. 이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에쓰-오일(S-OIL) 석유화학 복합시설 건설사업 부지공사가 12월 19일자로 준공됨에 따라 샤힌프로젝트 설비(플랜트) 공사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부지공사는 에쓰-오일(S-OIL)(주)이 추진 중인 샤힌프로젝트를 위해 96만 1,000㎡(약 29만 평)의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9월 18일 준공 전 사용승인을 받은 데 이어, 공사가 최종 마무리됐다. 특히 울산시는 12월 2일 접수된 준공신청을 법정 처리 기한(근무일 기준 30일)보다 16일이나 앞당겨 승인함으로써, 기업 친화적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행했다. 에쓰-오일(S-OIL)(주)이 총 9조 2,580억 원을 투자하는 샤힌프로젝트는 부지공사 완료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근로자의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법정기한을 대폭 단축한 신속한 승인 절차가 기업 만족도를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친기업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박미영 보건연구사가 지난 11월 개최된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제39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식품위생·안전 학술 분야 포스터 발표 부분 ‘최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박미영 보건연구사는 ‘울산지역 유통 커피의 곰팡이독소 오염도 및 카페인 함량 조사’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박미영 보건연구사가 올해 조사연구사업으로 수행한 연구 논문 중 일부 내용을 수록한 것으로 울산지역에서 유통 중인 커피 200건을 대상으로 곰팡이독소 5종과 카페인 함량을 분석(모니터링)한 내용을 담고 있다.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는 커피의 유해물질 함유 및 적정 섭취량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미영 연구사는 “최근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커피의 운송, 보관 과정 중에 발암물질인 곰팡이 독소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볶기(로스팅) 과정을 통해서도 쉽게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곰팡이 독소 오염도를 데이터베이스화하기 위해 연구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울산지역 커피의 곰팡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19일 오전 11시 남구 롯데시티호텔에서 ‘2024 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 해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단식은 온라인 홍보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울산관광 홍보에 기여한 홍보단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수료증 수여, 성과공유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홍보단은 지난 1월 딸림벗(팔로어) 수, 일 방문자 수, 누리소통망 활동 등을 심사해 8.7:1의 경쟁률로 선정된 전국 영향력자(인플루언서)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월부터 11월까지 울산의 관광명소와 축제, 맛집․카페 등 총 382편의 현장감 있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특히 블로그에서는 ‘주전어촌체험마을’(4,970회), 인스타그램에서는 ‘영남알프스 꿀벌의 숲’(3,216회)이 최다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공식 블로그 구독자는 운영 초기 9,650명에서 1만 1,650명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딸림벗(팔로어) 수도 운영 초기 1만 1,912명에서 1만 2,998명으로 증가하는 성과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울산 남구 석유화학단지 내 중단없는 소방용수 공급을 위한 공유배관 설치 1·2단계 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방용수 공유배관 사업은 남구 석유화학단지 화재 발생 시 소방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근 사업장 공업용수를 배관으로 연결해 공급·공유하는 체계(시스템)이다. 이 사업은 소방본부와 석유화학공단 간의 민관 협력 업무협약(MOU)을 통해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약 21억 원(시비 11억 원, 사측 10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에는 1단계 사업(9개소), 올해는 2단계 사업(14개소)이 완료됐다. 공유배관 설치로 기존 기업체별 법정 소방용수(30분 공급)에 추가로 약 4배 이상의 소방용수가 보강되어 대규모 화재 진압 시 소방용수 부족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장시간 소요되는 화재 진압에 있어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된 공유배관 사업은 국가산업단지인 남구 석유화학단지의 화재대응 역량을 크게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공유배관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지속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19일 오후 2시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사회복지사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 주재로 진행되며, 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업 신설 및 확대(안)’ 심의와 기타 안건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날 심의하는 ‘2025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업 신설 및 확대(안)’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일·가정 양립, 출산 및 장기근속 장려, 건강증진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가임기 여성 특별휴가(최대 2일) 및 건강검진 휴가(격년) 신설, 장기근속 휴가(재직구간별 최대 5일) 및 자녀돌봄 휴가(다자녀 기준 3명에서 2명으로 완화) 확대 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담고 있다. 울산시는 종사자의 근로조건과 직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뿐만 아니라 울산시민들에게 제공되는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2024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시정계획과 연계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울산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한 36개 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성과물 전시 및 공유, 우수 공동체 시상,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우수 공동체 수상은 주민 참여 확대와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남구 무거동 ‘로컬디자인그룹’, 동구 방어동 ‘한누리’, 동구 전하2동 ‘동네방네지킴이’, 북구 농소3동 ‘아름다운동행’ 등 4개 공동체의 대표자가 울산시장상을 받는다. 이들 4개 공동체는 올해 추진한 사업의 내용을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한다. 로컬디자인그룹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고려한 문화 콘텐츠 기획’, 한누리는 ‘다문화 지역문제 해결’,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