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와 손잡고 울산형 늘봄학교 운영과 교육 분야 전문 사회 공헌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퇴직공무원은 은퇴 후 봉사 기회를 얻어 늘봄학교 운영에 기여하고, 늘봄학교는 퇴직공무원들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해 안정적인 지원 인력을 확보하게 됐다.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는 2025년부터 늘봄 프로그램 지원이 가능한 울산 거주 퇴직공무원과 자원봉사자 인력 자원(인력 풀)을 제공한다. 울산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제공된 인력 자원을 늘봄학교에 연계 지원한다. 두 기관은 늘봄학교 운영 외에도 교육 분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업무교류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약속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 인력 자원 구축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12월 18일 오후 6시 구청 5층 중강당에서 아동·여성 안전지킴이회 활동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대회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천창수 울산시 교육감, 아동·여성 안전지킴이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표창, 활동 보고,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아동 여성지킴이회로 열심히 활동한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아동·여성 안전지킴이회 이윤희 회장이 한 해 동안 아동 여성지킴이회의 활동 내용 보고 및 김종훈 구청장, 천창수 교육감의 격려사가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동구 아동 여성지킴이회는 2013년에 결성되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지역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안전에 대한 관심이 나날로 높아지는 요즘 구청에서 미처 못하는 아동 여성지킴이회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아동 여성 안전지킴이회는 동구 지역 8개 동 100여 명으로 구성돼 주 1회 이상 지역 야간 순찰 활동을 통해 시설물 점검 및 환경 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에서 특별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2017년부터 시행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방재정의 민주성·책임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우수 자치단체를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평가다. 올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심사에서 울주군은 특별상 부문 생활안전분야 최우수 자치단체로 뽑혔다.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했다. 울주군은 올해 안전에 대해 높아진 사회적 관심과 요구에 대응해 지역주민의 생활안전 보장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자 생활안전분야 워크숍을 실시했다. 특히 주민 제안서의 질적 향상 및 예산 반영율을 높이기 위해 제안서 사전 컨설팅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내년 당초예산안에 35억원을 반영해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된 의견 112건 중 야간 보행길 안전을 위한 LED 사업 등 37건을 추진할 예정이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언양읍에 소재한 다개떡방이 19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250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기탁했다. 언양읍 다개떡방은 2015년부터 취약계층 아동 대상 떡국떡 후원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맞이했다. 이날 기탁받은 떡국떡은 울주군 드림스타트를 통해 울주군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아동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유정 대표는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지만 떡국떡을 먹으면서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언양 다개떡방은 농산물 생산(1차)과 제조 가공(2차)·체험과 관광(3차) 산업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하는 6차 산업 인증을 받은 업체로, 다양한 방식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큰덕조경이 19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김지만 대표이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정하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 나눔에 동참하며 울주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김지만 대표는 “울주군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성장해서 지역을 위해 더 큰 공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 상생을 위한 기업의 나눔 활동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과 기업 모두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울주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여 실제 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한 ‘중장년 퇴직자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료식을 지난 12월 18일 오후 6시 30분 청년스테이지온에서 개최했다. 수료식에 이어 김종훈 동구청장과 수료자와의 간담회가 오후 7시 30분부터 열렸다. ‘중장년 퇴직자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지난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 열렸으며,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중장년과 시니어가 전문 경력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퇴직자, 퇴직 예정자, 주민 등을 대상으로 열렸다. 동구는 중장년이 활용 가능한 정부 지원사업, 마을기업 지정 요건, 중장년이 설립한 사회적경제기업 운영 사례 등을 교육했으며, 수료자 중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사회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중장년과 시니어들의 열정이 사회적경제 창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동구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도시과 김미경 주무관 등 5명과 협업 우수팀 10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동구는 지난 12월 18일 적극행정 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 담당자들의 사례 발표를 듣고 최종 심사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과 협업 우수팀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 공무원으로는 ▲ 1위 제1회 방어진에서 다-해: 방어진회축제 성공적 개최(도시과/김미경) ▲ 2위 예산은 그대로 주차장은 넓게 효율 업 주민 편의 업(경제정책과/이현미) ▲ 3위 부모의 마음까지 ‘토닥토닥’ 아픈아이돌봄센터 개소(아동가족과/김성자) ▲ 4위 기적같은 변화, 닫힌 유치원이 북적북적 열린 도서관으로!(교육정책과/김민정) ▲ 5위 숨은공간 확보를 통한 청소년 수요 공간조성 동구 청소년 밴드실·댄스연습실로 모여(건설과/손철환) 등 5명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협업 우수팀으로 연휴 기간 고독사 조기 발견에 기여한 복지지원팀(복지지원과)-찾아가는 보건복지지원팀(대송동) 등 총 10개팀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큰 도움을 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동구는 1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가 대기환경 개선과 소음 공해 저감을 위해 울산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내년부터 전기이륜차 구입시 보조금을 지원한다. 전기이륜차는 내연기관 오토바이보다 대기오염물질과 소음 발생이 적다. 동구는 내연기관 오토바이를 전기이륜차로 바꾸도록 유도해 지역의 대기환경 개선과 소음 공해 해결에 기여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는 ‘울산광역시 동구 전기이륜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를 지난 9월 제정했고, 이를 바탕으로 전기이륜차 구매에 필요한 일부 경비를 지원한다. 동구는 총 5천만원으로 약 100대의 전기이륜차에 대해 추가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지원사업은 2025년 울산시의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과 연계해 시행된다. 동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 전기이륜차를 구매할 때 울산시에서 받는 보조금과 별도로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울산지역 전체 등록 오토바이 중 40%가 동구에 있다. 이번 지원사업이 동구 지역 대기환경과 소음을 줄여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은 지난 17일 울산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2024년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우수터전 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우수터전’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 인원을 기준으로 실적이 뛰어나고, 체계적인 운영ㆍ관리ㆍ감독을 수행한 기관으로 선정된다. 울산동부도서관은 올해 총 193건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46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총 538시간 봉사활동을 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우수터전 인증패를 받게 됐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노력 봉사에 해당하는 ‘서가정리·환경미화’와 재능봉사에 해당하는 ‘색동회 동화구연’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열심히 활동해 준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타인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민주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9일까지 강남 지역 학교 13교를 찾아가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운영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찾아가는 교육복지사제’를 운영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맞춤형 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강남교육지원청은 각 학교가 사례점검회의, 모의사례회의, 통합사례회의 중 하나를 선택해 진행하도록 했다 그 결과 참여 학교 13교 중 8개교는 사례점검회의를, 3개교는 모의사례회의를, 2개교는 통합사례회의를 운영했다. 사례점검회의에서 강남학생맞춤지원팀은 사례 관리 중인 학생에 대한 지원 내용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모의사례회의에서는 교내 학생맞춤통합사례회의를 모의로 진행해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를 체험하게 했다. 통합사례회의에서는 복합적 위기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모의사례회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회의로 다양한 지원의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었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돼 담당하는 학생의 어려움이 혼자만의 숙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