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8월 24일 어린이들이 책을 함께 읽는 ‘독서탐험대’ 6기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탐험대’는 초등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으로, 눈으로만 읽던 독서에서 벗어나 소리 내어 읽으며 귀로 듣고 눈으로 보는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독서를 지향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7명의 어린이들은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24회에 걸쳐 8권의 책을 완독했다. 참여자들은 투표를 통해 읽고 싶은 책을 직접 선택하고, 매주 친구들과 돌아가며 책을 읽는 과정에서 문맥을 파악하고, 무심코 지나쳤던 단어의 의미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히 책 읽기 모임에서 그치지 않고 함께 읽은 책의 작가를 초대해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기수에서는 '한밤중 귀신과 함께'의 저자인 한영미 작가를 초대해 귀신이 나오는 집에서 느끼는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긴 호흡의 문장이나 글이 많아 혼자 읽기 어려웠던 책을 완독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8월 24일 ‘23 경기 유아 문화예술교육’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 참여자를 대상으로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교하도서관 문화강연실에서 진행된 협약에는 교하도서관장과 교육의 진행을 맡은 예술 단체 ‘극단 숨,’ 사업에 참여하는 4개의 어린이집 대표가 참여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집은 시립파크드림 어린이집, 엘지디스플레이 행복한 어린이집, 빛누리 어린이집, 우리나라 어린이집 등이다. 협약식에서 참가자들은 ‘23 경기 유아문화예술교육’의 원활하고 책임감 있는 운영과 유아 중심의 문화예술을 위해 지원과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교하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연령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 문화예술교육을 확산하고 교육 협력체계 구축에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는 23일 파주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3층 교육장에서 2023년 제17기 파주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59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파주농업인대학은 다양한 내외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 경쟁력 있는 농업인재 양성에 중점을 둔 농업전문교육 과정으로,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매년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고 있다. 올해는 ▲농산물 가공 이론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등의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농산물가공반과 ▲지역 먹거리 생산시스템 및 관리체계, 지역 먹거리 산업 연계 정책 등을 배우는 로컬푸드반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총 교육생 65명 중 59명의 농업전문 지식을 갖춘 수료생을 배출해 90%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생들은 여러 달 동안 진행된 교육과정에 매주 참여하며 열의를 보여줬다”라며, “파주 농업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는 9월 25일까지 가정용 화분에 사용할 수 있는 혼합용 미생물을 공급한다. 이번 공급은 올여름 폭염으로 가정 내 화초들의 생육에 많은 장해가 발생함에 따라 생육 촉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 시기 식물은 주로 물을 흡수하는 데 주력하고 양분 흡수는 미루게 됨에 따라 생육이 부실하게 된다. 또한 화초의 생육을 안정적으로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물을 줌에 따라 뿌리 부근이 고온·과습한 상태가 되어 장해를 일으켜 생육이 저하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혼합용 미생물은 화분 내 병 발생을 억제하고 양분을 식물이 쉽게 흡수하는 형태로 분해해 생육 촉진과 뿌리 회복에 도움을 준다. 특히 비료와 함께 미생물을 공급할 경우 비료를 식물이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생육 증대 효과가 크다. 가정용 화분에 사용할 용도로 공급되는 미생물은 연간 2회 정도 사용하면 되고, 물 주기 방법으로 사용할 때는 미생물 1L를 물 100L에 넣고 희석한 후 화분에 주면 되며, 화분 위에 뿌릴 경우에는 미생물 1L를 물 20L에 희석한 후 종이컵 반컵(약 100㎖)를 화분에 골고루 뿌려 주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는 가을학기를 맞아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자재 공급업체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유치원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연간 1회 이상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상반기에 점검이 완료된 급식소를 제외한 집단급식소 29곳(학교 1곳, 유치원 28곳)과 식자재 공급업소 5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보존식 보관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식기류 세척·소독 및 잔류세제 제거 ▲지하수 소독 장치(자동 염소투입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 조리식품, 식품용수(지하수)는 수거 검사해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오염이 됐을 경우 급식시설을 재방문해 소독을 실시하는 등 신속하게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점검과 더불어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와 교육 홍보자료를 배부해 조리 및 배식 시 손 씻기를 안내하는 등 식중독 예방요령을 지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는 복지급여 수급자의 수급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3년도 상반기 정비 대상 총 7,285건에 대한 확인조사를 완료했다. 시는 급여 신청이 있는 경우 수급권자 및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등 급여의 결정 및 실시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며, 급여 결정 이후에도 수급 자격 여부와 급여의 적정성을 위해 매년 1회 이상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 파주시는 2년 연속 보건복지부의 ‘수급자 사후관리 부분’ 시군 종합평가에서 에스(S)등급을 달성했고,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철저한 확인 조사로 부정 수급을 차단해 예산낭비를 막고, 수급자에게는 적정한 조사 결과를 반영해 수급 자격에 맞는 사회보장급여를 신속히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은 “좋은 평가 결과를 유지하는 것은 직원들이 부정수급 차단과 복지재정 누수방지를 위해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가능한 일”이라며, “사회보장급여 신청과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펼쳐 복지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9월까지 도로 무단점용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도로법' 제25조(도로구역의 결정)에 따라 도로구역 내 특정 용도로 이용하려는 자는 '도로법' 제61조 및 ‘파주시 도로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조례’ 등이 정하는 절차에 따라 도로관리청의 도로점용허가를 득한 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도로점용 허가를 받지 않고 도로 및 국유재산 사용·수익하거나 점유 등 무단점용 불법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단속구간은 파주시 내 국가지원지방도 56·78호선, 지방도 360·363·371호선, 시도2·18~21호선, 도시계획도로 등이며, 대상은 적치물, 컨테이너, 가설건축물, 경작물, 광고표시판 등이다. 시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과 현장 단속으로 불법현장을 파악한 후, 관련법에 의거해 원상복구 명령 및 변상금,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치사항을 미이행할 경우 사법기관 고발 등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집중 단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는 내달 2일 황희 선생 유적지에서 위대한 명재상, 청백리 방촌 황희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 가르침을 되새기고자 ‘제7회 방촌문화제’를 개최한다. 기념식과 추모제향을 시작으로 ▲황희 선생 일대기 강좌 ▲줄타기 공연 ▲각종 전시 ▲오케스트라 공연 ▲반구정 노을음악회 ▲함께! 청백리 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체험관에서는 탁본, 전통다도체험, 물로 쓰는 붓글씨 등의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시민들에게 체험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황희 선생 유적지에서 개최되는 방촌 문화제를 통해 선생의 생애를 돌아보고 파주가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고장임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황희선생 유적지는 황희선생이 관직에서 물러나 여생을 보낸 반구정과 방촌영당, 경모재, 양지대, 방촌 황희 기념관이 있어 선생의 자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파주시의 명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는 8월 29일부터 파주시티투어 운영을 재개한다. 파주시티투어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파주의 주요 역사문화, 생태경관 명소를 여행할 수 있는 관광 상품이다. 시는 여름철 호우와 폭염 등으로 7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파주시티투어 운영을 중단했으며, 이 기간 동안 서비스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가을철 여행객을 사로잡기 위해 여행사와 관광 관계자를 초청하는 여행을 2회 진행하기도 했다. 파주시티투어는 대표 관광지 등을 권역별로 연계한 정기코스(당일 및 1박2일)와 기획코스로 운영된다. 정기코스는 ▲(화)황포돛배, 감악산 출렁다리 ▲(수)임진각관광지 ▲(목)마장호수출렁다리, 혜음원지 ▲(금)파주출판도시, 황희유적지 ▲(토)오두산통일전망대, 맛고을 ▲(일)율곡수목원, 이이유적지 등이다. 가을철 기획코스는 ▲서울역에서 출발해 디엠제트(DMZ) 평화관광을 바로 연결하는 시범 코스 ▲‘통일동산 관광특구 가을 방문주간’ 연계 코스 등이다. 정기코스 탑승지는 홍대입구역(3번 출구, 9시), 운정역(1번 출구, 9시 40분)으로, 이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4일, 파주시 신촌동 인근 공장에서 폭 10m, 깊이 4~5m 규모의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했다. 파주시에 따르면 24일 12시 55분경, 파주시 재난안전상황실로 싱크홀(땅 꺼짐) 발생 사고가 접수됐으며, 파주시 및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등 관계기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추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폴리스라인(통제선)을 설치했다. 안전총괄과, 도로건설과, 도로관리사업소 등 파주시 관계 부서는 싱크홀(땅 꺼짐) 현장을 점검하며 중장비 등을 동원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싱크홀(땅 꺼짐) 현장에서 복구 현황을 점검하며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신속한 복구와 동시에 싱크홀(땅 꺼짐) 발생의 정확한 원인을 찾아 안전 강화 대책을 적극 수립하겠다”라며,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 점검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싱크홀(땅 꺼짐) 발생으로 공장부지 내 주차된 탑차(1톤)가 추락했지만 추가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