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추진한 ‘지능형 어린이보호구역(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체계(시스템) 구축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북구 어린이보호구역의 이동 환경이 한층 더 안전해졌다. 울산시는 12월 23일 오후 2시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어린이보호구역의 이동(Mobility)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 구축 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지능형마을(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대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의 경우 북구 농소지역에 추진됐다. 주요 사업 성과를 살펴보면, ▲ 횡단보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안전시설 확충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신호 자동연장 5개소, 녹색신호와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 60대, 활주로형 횡단보도 19개소를 설치했다. 특히 보행시간 자동연장을 통해 보행속도가 느린 어린이를 비롯한 교통약자의 안전한 횡단보행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녹․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대폭 확대 설치해 보행자들의 무단횡단을 줄이는 데 일조했다. ▲ 효율적인 도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내년에도 울산시민의 행복을 책임지기 위해 생애주기별 촘촘한 복지정책을 펼친다. 이를 위해 일반회계 예산 5조 1,578억 원의 34.64%에 달하는 1조 7,868억 원을 복지예산으로 책정했다. 울산시의 내년도 복지정책을 ▲임신‧출산~아동 ▲청소년~청‧중장년 ▲노인 ▲장애인 ▲여성, 가족, 외국인 ▲복지사각지대해소 등 총 6회로 나눠 알아본다. ①편 임신‧출산~아동편 울산시는 내년도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출산‧양육 분야의 보육지원 예산으로 약 4,200억 원을 책정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 통합적 돌봄 체계를 마련해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울산 실현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 임신과 출산, 양육의 부담 경감 울산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기존 부부당 시술 25회→출산(자녀)당 25회)한다. 또한 출산 가정의 산모·신생아를 돌봐주는 재가돌봄 서비스의 본인부담금 일부를 환급해 주는 시책도 시행한다. 재가돌봄 서비스 이용자가 서비스 제공기관에 납부한 본인부담금의 10%를 제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올 한 해 동안 펼친 인사ㆍ행정혁신이 공직 내부와 지역 경제는 물론 전국적으로 큰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김두겸 울산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꿈의 도시, 울산’을 구호(슬로건)로 내걸고 “울산 미래의 새로운 변화는 공직 내부 혁신으로부터 비롯된다”라며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강소형 조직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이 같은 정책 기조를 바탕으로 민선 8기 울산시는 ‘울산의 미래 100년을 바꿀 혁신과 변화’의 토대 마련을 위해 울산발 행정혁신으로 불리는 과감하고 파격적인 정책들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인 내용으로는 ▲전국 최초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과의 민관 인적 교류 ▲기업현장지원 전담부서 신설 ▲전국 최초 5자녀 소방공무원 특별승진 시행 ▲공무원 정원동결과 직렬 파괴를 통한 능력중심 인력배치 ▲공공기관 효율화를 위한 통폐합 추진 등이 있다. [전국 최초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과의 민관 인적 교류] 먼저 올해 초 전국 최초로 울산시와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간 이루어진 ‘민관 인적 교류’는 시행 초기부터 상호 간 상승(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동해안 자전거길과 영남알프스 자전거길 등 울산의 2개 자전거길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울산 자전거길은 도심과 해안, 산악 지형을 아우르는 울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노선으로, 자전거 여행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안 자전거길은 태화강역에서 출발해 동천강을 따라 강동몽돌해변까지 이어져, 도심과 해안의 풍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영남알프스 자전거길은 석남사 정류장을 출발해 밀양호 전망대, 도래재, 호박소계곡, 석남터널, 철구소를 거쳐 다시 석남사 정류장으로 돌아오는 순환 노선으로, 울산의 산악 지형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울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자전거 여행객들을 위한 편의 시설 확충과 안전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은 기존의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30선'을 확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올해부터 어업과 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어가 소득 안정을 위해 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어민수당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지역 내 주소를 둔 수산직불제 491 어가를 대상으로 연 1회 60만 원씩 총 2억 9,460만 원이 지급된다. 울산시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 및 검증 등을 통해 491 어가를 지급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어가에는 23일부터 27일까지 신청 시 등록한 계좌로 60만 원이 입금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촌 고령화, 인구감소, 유가상승으로 어려운 어촌현실 및 어민의 소득안정을 위해 어민수당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0일 군청 문수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산림사업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산림에서 시행돼 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다. 특히 산림사업 관련 사망사고 중 벌도목에 맞거나 깔리는 사고가 전체 60%를 차지해 벌목작업의 위험성이 크다. 이번 교육은 재선충병 방제사업의 주 공정인 벌목작업 중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사업자의 안전관리분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기계장비 사용 및 벌목작업 시 안전수칙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최근 재선충병 확산에 따라 방제사업의 규모가 커진 만큼 이번 교육이 사업시행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재선충병 방제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달 30개 지구를 구성해 소나무재선충병 책임방제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달 현재 실시설계 단계에 있다. 내년 4월까지 2024년 우화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단법인 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1일 ‘가족과 함께해 더 행복한 17기 가족봉사단’과 함께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홀몸 어르신을 위한 양말목 안마봉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가족봉사단 단원 20여명은 올해 마지막 봉사활동으로 양말목을 재활용해 안마봉을 제작했다. 안마봉은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손영순 센터장은 “지난 1년 동안 가족봉사단으로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가족봉사단이 함께하는 마지막 봉사활동이라 아쉽지만 17기 가족봉사단이 자립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1일, 온산문화체육센터 주차장 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 진행했다. 이번 공사로 주차 면수가 기존보다 18면(일반차량 14면, 경차 4면)을 늘려 이용고객들의 교통편의를 대폭 개선하게 됐다. 이번 주차장 확장은 온산문화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이용객들의 불만이 해소될 전망이며, 센터 내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문화 및 체육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주차장 확장 외에도 온산문화체육센터 내 다양한 시설 보강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문화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최인식 이사장은 "온산문화체육센터 주차장 확장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민들에게 더 나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장 확장은 온산문화체육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21일, 청소년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친 청소년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해 ‘2024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JB연말결산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으며, 1부 성과보고회, 2부 크리스마스 JB콘서트, 3부 체험 부스 운영으로 나뉘어 참여자 모두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이번 JB연말결산축제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며 한 해를 스스로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활동을 돌아보며 성취감을 느끼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2025년에도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과 함께 성장하며, 그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2024 JB연말결산축제’는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와 성과 공유를 통해 더욱 빛났으며, 지역 사회와 청소년 간의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울주군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앞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1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겨울철 화재예방과 안전을 위해 ‘12월 고객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고객의 날 행사는 건조한 겨울철 화재에 대비해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투척형 소화기 200개를 이용고객에게 배부했다. 2024년 연말을 앞두고 준비한 이번 행사는 산타 복장을 한 직원들이 이용고객에게 감사와 행복을 전하는 인사로 진행해 보는 이들의 즐거움과 받는 즐거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훈훈한 자리였다. 한편, 1층 로비에서는 겨울철 화재예방교육과 함께 가정용 투척형 소화기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수영강습 고객은 “청소년수련관을 어른이 이용하게 해 주는 것도 감사한데 매달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고객의 날 행사와 선물까지 받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고, 자녀가 발레 강좌를 수강하는 학부모는 “겨울이라 화재가 일어나기 쉬운데, 자녀와 함께 화재에 대한 교육도 받고 소화기 선물도 받아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느낌이다”라고 좋아했다.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12월 고객의 날을 진행함으로써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