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 생활화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우리 같이 걷자! 친구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월 6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동해시민은 ▲ 플레이 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설치 ▲ 동해시 공식 커뮤니티(걷고싶은 도시 동해시)에 회원가입 ▲ 멤버 초대하기로 카톡, 메시지 등으로 초대 링크 발송 ▲ 초대한 친구 동해시 커뮤니티 가입,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시는 이벤트 참여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 동해페이 또는 온누리상품권(5천원)을 증정할 예정으로, 이벤트 선물 지급은 1인 최대 1회까지 가능하며, 이번 이벤트로 워크온 내 동해시 공식 커뮤니티에 많은 시민이 가입하도록 유도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걷기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걷기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워크온 내 ‘걷고싶은 도시 동해시’ 커뮤니티는 현재 약 6,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걷기운동 챌린지와 목표 걸음 수 도달 시 인센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실험동물 생산시설과 동물실험시설에서 미생물학적 품질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험동물 미생물 품질관리 안내서(설치류와 토끼)’를 8월 25일 개정‧발간했다. 개정 안내서에서는 설치류와 토끼에 대한 미생물 검사 방법을 현행화했으며, 주요 내용은 ▲미생물 모니터링 검사 주기 ▲미생물 모니터링 검사 항목 ▲미생물 모니터링 성적서 작성 방법 ▲미생물 감염 시 대응 방안 등이다. 참고로 실험동물의 미생물 모니터링은 동물실험 결과의 정확성과 재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실험동물 간 질병의 전파를 차단하고 윤리적으로 취급하기 위해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식약처는 실험동물 생산시설 또는 동물실험시설에서 미생물 모니터링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미생물 품질관리에 대한 최신 시험방법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현행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 개정이 실험동물에 대한 미생물 모니터링을 원활하게 수행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험동물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는 관내 유아 교육기관 및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흡연 경험 연령층이 점점 낮아짐에 따라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에게 흡연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리고, 흡연의 피해로부터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의 흡연 문제는 또 다른 일탈행위로 이어지는 경향이 높아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는 흡연예방교육을 각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동영상과 교구(흡연예방 마술카드)를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동영상은 ‘미리내 마술극단 흡연 예방 교육’으로 마술과 접목하여 아이와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흡연의 폐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미래세대의 중심인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흡연 예방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학교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은 최근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19일 시청 신관 1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사전 점검 회의를 통해 이번 승강기 사고대응 훈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참여 기관 간 사전 준비사항을 검토하고 훈련 시나리오를 보완했다. 현장중심의 실전 모의훈련을 통해 승강기 사고 및 고장 시 초기 대응능력 제고는 물론 인명피해를 줄이고 교육 및 홍보를 통한 승강기 안전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은 지난 23일 동해이마트점에서 동해소방서, 동해엘리베이터, 동해이마트 등 관내 유관기관과 업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헌한 가운데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엘리베이터 내 갇힘사고, 무빙워크 전도사고 등 사고 발생시 ▲ 승강기 내 비상통화장치, 비상등, 비상정지장치 작동 ▲ 비상발전기 가동 및 승강기 비상 전원 투입 ▲ 소방서, 유지관리업체 현장출동 및 구조활동 등 대처 훈련을 선보였다. 또한, 최근 승강기 사고는 이용자 과실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 및 물품을 배부하며 승강기 안전 이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당류를 줄인 제품의 생산을 확대하고 ‘덜 짠’, ‘덜 단’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나트륨·당류 저감 표시기준'일부 개정안을 8월 25일 행정예고 한다. 주요 개정 내용은 ▲나트륨 저감 표시 대상 확대 ▲가공유, 발효유 등 당류 저감 표시 대상 신설이다. 이번 개정으로 김밥, 주먹밥, 냉동밥, 만두에도 ‘덜 짠’, ‘나트륨 줄인’ 등의 표시를 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유탕면, 삼각김밥, 국·탕 등에 한하여 나트륨의 함량을 낮춘 제품임을 표시할 수 있었으나, 가정간편식의 소비 증가로 나트륨 등 영양성분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나트륨 저감 표시 대상을 확대한다. 또한, 칼슘 등의 섭취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자주 섭취하는 가공유, 발효유, 농후발효유에 ‘덜 단’, ‘당류 줄인’ 등을 표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소비자 기호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품의 안전관리는 강화하고 국민의 선택권 확대와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도를 합리적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가 올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최근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2022년 실적)에서 우수등급인‘나’등급을 받아 7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 됐으며, 상하수도사업소도 상수도분야에서 지난 2021년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나’등급을 받는 성과를 올리는 등 겹경사를 맞이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하수도분야에서도 우수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격년으로 상, 하수도 분야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올해는 전국기초자치단체 113개 상수도 공기업에 대하여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경영 관리, 경영 성과 등 2개 분야 20여 개의 세부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이 같은 결과는 시가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통한 물 복지 실현을 목표로 구조개혁 및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혁신적 노력을 비롯해 상수도 시설현대화 등 주요사업의 우수한 실적 향상을 통해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달형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가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지난 추경보다 약 117억 원(1.9%)이 증가한 6,203억 원으로 편성해 지난 2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경기 침체 및 부동산 시장 위축의 영향으로 지방교부세 등 국세 징수액과 지방세 세입 감소에 대한 부족분 확보를 위해 연도 내 추진이 불가능한 사업예산 삭감 조정을 통한 긴축재정 운영에 초점을 두었으며, 시 자체사업의 경우 내부 협의를 통해 올해 반드시 추진이 필요하거나 마무리사업 위주로 편성했다. 이에 따른 추경예산 규모는 일반회계의 경우 제1회 추경 대비 약 101억 원 (1.8%)이 증가한 5,680억 원으로 특별회계는 약 16억 원(3%)이 증가한 523억 원이다. 편성된 주요사업을 보면 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 게이트볼장 생활 체육시설 확충, 천곡동굴 자연학습 체험공원 산책로 정비, 시유림 확대 조성, 심곡동 성지 발굴 조사, 화목원 내 산지전용 인허가 등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용역비와 토지보상, 시설물 공사비로 17억여 원이 계상됐다. 또한 주요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일상돌봄서비스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전통문화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통문화산업 진흥법' 제정안이 8월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박보균 장관은 “'전통문화산업 진흥법'제정으로 전통문화산업을 체계적으로 진흥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마련됐다. ‘K-전통’이 우리 문화산업을 이끄는 원천이자 대표주자로 발돋움하도록 짜임새 있게 진흥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전통문화산업 진흥을 위해 발의된 제정안 3건*이 통합·조정된 안으로, ▴전통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책무,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전통문화산업 실태조사,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제작 지원, ▴표준화・품질관리 및 연구개발, ▴유통 활성화 및 투자 촉진, ▴전통문화산업의 융합, ▴국제교류 및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 ▴전통문화산업 기반시설 확충, ▴지역특화 전통문화상품의 육성, ▴전통문화산업 체험 활성화, ▴우수사례 발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전통문화는 우리 민족의 문화적 자산으로 보존하고 개발할 가치가 있는 전통무용・전통음악・전통미술 등의 전통예술과 한복 등 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대문구가 올해 11월까지 관내 집단급식소 40곳을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환경을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식품 위생 관련 진단 경험이 풍부한 ‘식약처 HACCP 교육훈련기관’ 등록 전문업체를 선정했다. 이 업체는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 상태와 오염 가능성 유무를 사전 진단하고 급식시설 현장의 실정을 고려한 개선 보완책을 제시한다. 또한 칼과 도마 등의 오염도 측정을 위한 미생물 검사와 전반적인 조리환경에 대한 진단을 병행 실시한다. 구는 평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아 즉시 시정 및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컨설팅 완료 업소에는 식중독 지수를 관심, 주의, 경고, 위험 단계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식중독 지수 알림이(온도 및 습도 측정기)를 배부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집단급식소에 대한 전문적인 위생컨설팅과 식중독 지수 알림이 설치가 대규모 식중독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과 함께 한국과 해외 문화예술인의 쌍방향 협업을 지원하는 ‘코리아라운드 컬처(Kore·A·Round Culture)’ 사업을 추진한다. 독일, 이스라엘, 헝가리, 호주, 프랑스, 요르단, 콜롬비아, 아제르바이잔, 미국 등 9개국 9개 국제문화협업 사업 발굴·지원 문체부는 K-컬처의 전 세계적 인기와 더불어 한국 문화예술인과 협업하고 싶어하는 해외의 수요가 증가하는데 발맞춰, 해외 문화예술인의 국내 활동과 국내 문화예술인과의 협업을 지원하고, 우리 문화예술인이 다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선순환 환경을 구축하고자 ‘코리아라운드 컬처’ 사업을 올해 새롭게 진행한다. 첫 협업 국가로 독일과 이스라엘, 헝가리, 호주, 프랑스, 요르단, 콜롬비아, 아제르바이잔, 미국 등 총 9개국을 선정해 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문화예술인과의 협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선정한 9개국 9개 사업은 ▴한국-독일 공동 협업 전시 ‘히든+로스트-트레이싱 사운드(Hidden+Lost-Tracing Sound)’(8~9월), ▴한국-이스라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