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2025 대구시민주간(2.21.~28.) 중 하루인 2월 22일에 ‘무형유산 체험으로 만나는 대구 역사’ 프로그램을 2회(오후 2시, 오후 4시) 개최하며, 2월 13일(목)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립공원 팔공산 기슭에 있는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2025 대구시민주간에 시민들이 대구 전통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대구 무형유산 체험프로그램을 2회 기획해 오는 2월 22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에 개최한다. 이번에는 대구의 지정 무형유산 가운데 2종류를 살펴본다. 체험 당일 오후 2시에는 국가무형유산 조각장(彫刻匠)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동거울 만들기’가 진행된다. 구리거울 만들기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금속 조각기법과 전통문양을 배우며 청동기시대부터 우리 민족의 생활 속에 함께해 온 구리의 특징을 이해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어 오후 4시에는 대구 무형유산 대고장(大鼓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으로 ‘소형 장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전통악기인 장구 만들기를 통해 장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대구국제사격장에서 2월 10일부터 27일까지 18일간 사격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의 전지훈련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진행되며, 사격 국가대표 후보 선수 44명이 참가해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대구국제사격장은 국내 최고의 사격장 시설로, 10m 80사대, 25m 60사대, 50m 80사대, 10m 결선 10사대, 클레이 복합 4면을 갖추고 있어 사격 전 종목의 훈련이 가능하다. 또한, 선수들의 체력 관리와 편의를 위한 전용 헬스장, 복합 체육시설, 숙소 등을 갖춰 국내외 사격팀으로부터 최적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2019년 하절기 훈련을 시작으로 7년 연속 사격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의 동·하절기 전지훈련을 유치해왔다. 올해도 원활한 훈련을 위해 시설 점검을 철저히 마쳤으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구국제사격장이 문화체육관광부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월 13일 ‘2025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2025년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회환경포럼에서 주최하는 물종합기술연찬회·전시회는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되는 우리나라 대표 물 분야 행사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부의 물 관리 정책 방향과 국내외 신기술 및 실용화 사례를 소개하고, 하·폐수 처리기술 등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연찬회는 2월 13일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라한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주요 행사로는 물관리 최우수기관 및 우수공무원 시상, 정책 특강, 분과별 세미나, 우수지자체 사례 발표, 기자재 전시회 등이 진행됐다. 공단은 하수 및 물 재이용 분과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공단은 우수기관 표창 시상식에서 안정적인 하수처리, 비용절감 및 역량강화 노력 등 공적을 인정받아 ‘2025년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구시의 지원과 협력 속에서 환경전문 공기업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월 13일 2호선승무사업소에서 기관사의 마음건강 증진과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장기근무 기관사(희망 기관사 포함)에게 디지털 마음건강 치료와 마음건강을 주제로 한 교육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치료는 생체 신호 측정, VR(가상현실)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메타버스를 통한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AI 기반 예술 치료 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기관사들의 우울,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기관사의 마음건강 관리에 새로운 접근방법을 제시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기관사의 건강관리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나아가 안전한 열차운행으로 이어질 것이다”며, 협약의 의미와 기대감을 표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원도특별자치도의정회는 2월 1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과 2025년도 주요사업계획을 발표하여 승인 받았다. 박주선 의정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024년 감사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방 자치화 시대에 발맞추어 자치 역량을 높여 의정 및 도정 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정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님께서 모두 함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도 사업결산 및 2025년 사업추진계획 및 예산안을 당초(안)으로 의결했다. 박주선 회장은“앞으로도 열악한 강원도의정회를 좀더 나은 위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서구2)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 조례안'이 14일 제314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오는 2월 21일 본회의 의결 후, 공포와 동시 시행에 들어간다.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은 '바르게살기 운동조직 육성법'에 따라 만들어진 국민 운동 단체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든다는 기치로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은 그간 '바르게살기 운동조직 육성법'을 근거로 추진해 오던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사업에 대해 보다 명확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조직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재화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이 더욱 활성화되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대구광역시 협의회는 1989년 4월에 설립됐으며, 산하 9개 구·군 협의회, 총 2,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합천군의회는 14일, 제287회 합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본격적인 2025년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2월 14일부터 2월 1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되는 제287회 임시회는 의원발의조례안 1건, 2025년 공유재산관리계획(수시분) 2건, 조례안 4건, 동의안 3건 등 총 10건의 의안을 다룰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이번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조삼술 의원은 농촌체류형쉼터 도입에 따른 선제적 행정 대응을 주문했으며, 성종태 의원은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중단에 따른 적극적인 대안 마련을 건의했다. 아울러 신명기 의원은 휴대폰 등 전자제품의 고장 시 군민은 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는 사실을 적시하며 전자제품 서비스센터의 유치를 강력하게 건의했으며, 이한신 의원은 초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고 군민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합천형 외국인 간병인 제도의 도입을 요청했다. 이날 정봉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은 제9대 합천군의회 의정과 민선8기 군정의 결실을 향해 달려가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고 말하며, “전 의원과 공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가 도・시군 주요정책현안 공유와 상생협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정주 신임 행정부지사 주재로 부시장·부군수 및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군 현안 공유 및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회의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현황 보고 및 토의 △민선8기 3년차 시군방문 건의사항 처리상황 공유 △도·시군 현안 협조·건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충남 방문의 해와 관련해서는 충남만의 관광특색을 살린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제대로 알리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관광객 편의성과 만족도 향상 등 손님맞이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총 451건에 달하는 민선8기 3년차 시군방문 건의사항은 중·장기검토 등으로 분류된 사업을 집중점검해 실질적인 조치로 이어지도록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도는 △2025년 도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상시접수체계 전환 △힘쎈 충남 재생에너지100(RE100) 추진 △청년농 스마트팜 단지 조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은 14일 아산시 송악면 소재 국립소방연구원에서 국립소방연구원과 함께 화학 사고 발생 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포르말린 누출 등 화학 사고 발생 시 표준화된 기본자료를 바탕으로 현장 대원의 사고 대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포르말린 누출 사고 대응 방법 △A급 화학복 착용법 △세미컬 흡착포 사용법 △대원 안전 확보 및 효율적 대응 △다양한 화학 사고에 필요한 지식 및 기술 등이다. 포르말린은 액체 상태에서 증발해 기체로 변할 때 큰 위험을 초래하는 물질이다. 특히 밀폐된 과학 실험실 등에서 누출 사고가 발생하면 1급 발암물질인 폼알데히드 기체가 빠르게 펴져 호흡기를 통해 쉽게 체내에 흡입돼 두통, 현기증을 일으키고 심각한 경우 호흡 곤란도 일어날 수 있어 철저한 예방·대응이 중요하다. 이주진 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장은 “화학 사고 발생 시에는 많은 인명피해와 심각한 환경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4일 기술원 교육관 제1강의실에서 ‘농업기술 시범사업 부정수급 관리 및 e-나라도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군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사업담당자들의 관리 역량 강화와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농촌진흥청 윤성환 지도사의 부정수급 사례 공유 및 관리방법과 한국재정정보원의 e-나라도움 시스템 활용 순으로 진행했다. 기술원은 e-나라도움 시스템을 활용한 예산 교부 절차 및 주의사항을 중심으로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담당자들의 부정수급 예방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정확한 예산집행 절차 준수를 유도해 시범사업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