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일 복산동 (사)동래시장 번영회와 동래시장 여성회에서 제10회 동래시장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에게 점심과 흥겨운 공연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000여 명의 동래구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점심으로 소머리국밥과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대접했다. 또한, 사물놀이와 퓨전국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창수 동래시장 번영회장은 "동래시장의 역사와 함께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함께 이웃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리에또 과자점과‘우리동네 든든쿠폰'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우리 동래(東萊) 천사를 찾습니다' 후원금을 통해 4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지킴이가 발굴한 식생활 위기가구에 5만 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하면 협약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면 된다. 현재 참여 중인 협약업체는 우리동네 반찬가게, 매일반찬, 서울마님죽, 깜빠뉴베이커리, 김밥천국 사직점, 모모푸드김밥으로 총 6개소다. 이번 리에또 과자점이 추가되어 협업의 폭을 넓히고 식생활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길 리에또 과자점 대표는“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현미 사직3동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힘을 쏟겠다”며“앞으로도 참여 업소를 꾸준히 확대하여 지역 복지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부산광역시동구자원봉사센터는 5월 2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정의 달 맞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부산레이디스 로터리클럽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부산다문화국제학교를 통해 선발된 다문화 여학생 2명에게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 부산레이디스로터리클럽 임태분 회장 및 회원,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 부산다문화국제학교 교무부장과 장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장학금 전달과 함께, 지난 1년간 부산레이디스 로터리클럽이 동구 지역에서 진행한 다양한 후원사업에 대한 소회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부산레이디스 로터리클럽은 2024년 7월 동구청 및 동구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5년 5월까지 총 1억 1천여만원 규모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및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쪽방세대를 위한 반찬키트 및 냉감이불 전달 ▲부양의무자 없는 어르신 대상 명절음식 나눔 ▲주거취약계층과 노인세대를 위한 연탄 및 생필품 전달 ▲새학기 맞이 그룹홈 학용품 및 생필품 전달 ▲가정의 달 맞이 청소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부산광역시동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30일 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2025년 다문화 세대 자립 지원을 위한 생계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 장유정 사단법인 미소원 이사장, 박동범 일일시호일 경상지부장,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 수혜 대상자 및 가족, 추천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미소원과 일일시호일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전달식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동구 관내 저소득 다문화 및 외국인 가족 10세대에게 각 100만 원씩 총 1,000만원이 전달됐다. 지원 대상은 동구가족센터, 동구드림스타트, 초량초등학교, 초량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3세대가 추천됐으며, 사전 가정방문을 통해 최종 10세대를 선정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매년 우리 동구의 다문화 가족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신 미소원과 일일시호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수혜 가족분들께서 더 힘을 내시길 바라며, 동구청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박명순 센터장은 “지원 세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최저주거기준 미달 주택 등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아동의 건강과 성장에 위협 요소를 제거하고자 추진된다. 중위소득 75% 이하의 아동과 같이 거주하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민․관 기관들을 통해 추천받고 있으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이번 달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주거환경개선을 희망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수준, 주택기준 등을 확인하여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6가구 내외를 선정하여 도배․장판 교체, 부엌 및 화장실 수리, 냉난방기 및 아동가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며“아이들이 행복한 사상, 아이 키우기 좋은 사상을 만들기 위해 아동 친화적 주거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는 구민의 비만 예방과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오는 5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60일간 ‘BIG(Busan Is Good) 1530 건강 나눔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스마트폰 걸음 수 측정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서구민은 앱 설치 후 서구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기간 동안 총 28만 보를 달성한 참여자(1일 최대 7,000보까지 인정)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보상품이 제공되며, 걸음 수 상위 10명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계 통합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언제 어디서나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에 있는 부산전통문화체험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오전 11시~12시 체험관 내 다목적행사장에서 가족 단위 86명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래동화 인형극 공연‘신기한 샘물’을 무료로 운영했다. 전래동화 인형극‘신기한 샘물’은 욕심쟁이 할아버지가 젊어지는 샘물을 마시러 산속으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주제로 전통 민요 가락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즐기고 섬세한 그림자 인형의 연기가 재미와 신비한 볼거리를 더했다. 또한 관객 참여형 이벤트로 공연에 사용되는 마리오네트 줄인형을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준비되어 아이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공연 후에는 이야기 주인공 인형들과 함께 가족사진을 남기는 순서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온 가족이 전통문화의 매력에 흠뻑 빠진 잊지 못할 어린이날 선물이 되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4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재원 중인 미취학 아동 가정에‘긍정양육’리플릿(홍보지)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아동이 부부싸움에 노출될 시 정서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되고 가벼운 체벌도 훈육이 될 수 없음을 알려 가정에서부터 촘촘하게 아동학대 상황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리플릿은 긍정 양육의 원칙과 올바른 양육법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사상구 관내 어린이집(71개소) 아동 1,820명, 유치원(23개소) 아동 1,794명의 가정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해 전달됐다. 조병길 구청장은 “긍정 양육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고 생각한다”며 “사상구의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부산시립예술단 6개 단체의 역량을 모은 융복합 콘텐츠 부산시립예술단 연합공연 <바리데기>를 오는 5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3일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 캐롤>. <가마釜 뫼山>에 이은 부산시립예술단이 창작 콘텐츠 브랜드화를 목표로 기획한 대형 프로젝트다. 6개 단체(국악단, 합창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교향악단)가 가진 고유의 예술적 역량이 하나의 작품 안에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지역 공공예술의 정수와 창의성이 어우러진 융복합형 공연 콘텐츠로 탄생하였다. <바리데기>는 우리나라 대표 무속 설화 ‘바리공주’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무대다. 기존 설화가 저승을 여행하는 효심의 여정을 다루었다면, 이번 작품은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현대사회를 배경으로 한다. 버려진 아이 ‘바리’는 자신의 고통을 통해 타인의 상처를 보듬고, 자신의 몸을 내어주며 그들을 구한다. 효(孝)를 실천하기 위한 의무적 행위보다는, 버림받은 존재로서의 내면 결핍을 어떻게 치유하고 극복해 가는가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는‘해운대구 구세 감면 조례’일부 개정을 통해 지방세 전자송달 및 자동납부 신청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확대한다. 이번 개정으로 전자송달 또는 자동납부 중 한 가지만 신청해도 고지서 1장당 세액공제가 기존 500원에서 800원으로 늘어난다. 두 가지를 모두 신청할 경우, 기존 1,000원에서 1,600원으로 상향된다.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되는 지방세는 구세인 등록면허세 면허분(1월)과 재산세(7월, 9월)이며, 시세에 해당하는 자동차세와 주민세 개인분은 이번 개정 사항에 포함되지 않아 기존과 동일한 공제 혜택이 유지된다.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납부기한이 속한 달의 전월 말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전자송달 신청은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토스)과 카드사 앱, 금융 앱,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등에서 로그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자동납부는 은행 계좌이체나 신용카드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인터넷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가까운 금융기관이나 해운대구청 재산취득세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해운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