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동구가 최근 AI 기술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음악 앨범 ‘동구동락(東區同樂)’을 선보이며, 지방자치단체 홍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 앨범은 ‘동구 동구 동-구!’ ‘Feel it! 동구’ ‘동구에서 만나요’ ‘가자! 동구로’ 등 CM송 1곡, K-POP 5곡, 발라드 1곡, 트로트 1곡 등 총 8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구의 역사적 유래와 관광명소 소개 등을 감각적인 가사와 세련된 음악으로 풀어내 동구의 지역성과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앨범 대표 곡이자 CM송인 ‘동구 동구 동-구!’는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동영상도 같이 제작했다. 동구는 외부 업체에 의뢰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챗GPT 등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작사, 작곡, 동영상 제작을 모두 비예산으로 실시해 창의적인 방법으로 지역 홍보를 하고 있다. 동구는 홍보 앨범 ‘동구동락’을 구청 내 각 부서와 공유해 각종 행사 때 배경음악으로 활용하며, ‘동구동락’ 수록곡을 배경음악으로 하는 관광홍보 영상 공모전도 검토중이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공정한 인사제도를 마련하고자 공립유치원 교원과 소통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7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공립유치원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유치원 교원 인사’를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인사관리 기준 개정에 앞서 현장 교원들과 충분한 소통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6개 모둠으로 나눠 모둠별로 지정된 소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토론 주제는 ‘전보, 교사 인사 급지, 교원 승진, 시도 간 교류’ 등 인사 전반에 걸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각 주제는 사전에 진행한 전보 만족도 조사와 인사관리 기준 개정 의견을 바탕으로 도출됐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토론회로 수렴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인사제도 자문위원회와 인사위원회 논의를 거쳐 실질적 개선 방안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공립유치원 교원들이 직접 참여해 인사제도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눈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토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7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지역 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의 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의 관리책임자는 최소 2년 마다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받아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의 원리와 적용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법 등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도 병행해 이해도를 높였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7일 화암추등대 전망데크 산책로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설치한 화장실(화암추등대 중앙화장실) 설치 현장을 점검 확인했다. 화암추등대 전망데크 산책로는 지난해 11월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길이 1.2KM구간으로 조성했다. 산책로 진입로에 화장실이 설치되어있으나 주민들로부터 편의시설 확충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최근 동구청은 HD현대중공업과 지역 상생 협력 회의와 같은 만남을 꾸준히 가지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HD현대중공업은 지역과 상생하고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는데 뜻을 같이하고 화장실을 설치하여 동구청에 기부채납하기로 결정했다. 금년 3월부터 시작된 화장실 설치 공사는 4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5월부터 개방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편의시설 설치에 도움을 준 HD현대중공업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점검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7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재난 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체계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경북⋅경남⋅울산 산불 같은 대형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여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초기부터 복구까지 재난 단계별로 부서별 임무를 명확히 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각자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들이 안전하게 지역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인파 밀집 대응, 안전한 행사 계획 마련, 사전 점검 사항 등을 관련 법령과 행사별 상황을 기반으로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구 관계자는 “재난은 사전 예고 없이 발생되는 만큼 평소 예방과 철저한 준비가 중요하다”라며 “직원 교육 및 재난 대응 훈련 등을 통해 안전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함월노인복지관이 5월 7일 오전 10시 함월노인복지관 야외정원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함월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함월노인복지관 어르신 합창단 ‘낭만싱어’와 은성유치원 아동들은 아름다운 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등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 △손톱 관리(네일아트) △건강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지난 2015년 12월 개관한 함월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및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월 기준 등록 회원 수는 6,000여 명,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700여 명에 달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어르신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중구가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노후화·과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확장 이전을 추진한다. 중구는 지난 1월 16일부터 4월 16일까지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건축설계 공모를 진행했다. 이어서 건축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거쳐 제출작 18개 가운데 ㈜엠.에이.디. 건축사사무소(대표 민종갑)의 ‘반구정(伴鷗停)_반구1동의 새로운 행정복지 플랫폼’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해당 설계안은 울산 중구가 울산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이라는 점에 착안해 주민들이 모이는 커뮤니티(공동체) 공간을 반구정(伴鷗亭)이라는 누각(정자)으로 형상화하고 이를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형태로 ‘전통과 현대,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열린 공동체(커뮤니티)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구는 △유연한 공간 구성 및 활용 계획 △반구사랑방 등 지역의 상징성을 담은 독창적인 경관 계획 등을 선정 이유로 들었다. 중구는 총 사업비 92억 원을 들여 옛 반구어린이집 부지(반구동 452-1번지)에 연면적 1,800㎡, 지상 4층 규모의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지을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길천일반산업단지협의회가 7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강대현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천7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피해 이재민 및 저소득 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대현 길천일반산업단지협의회 회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협의회에서 정성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신 길천일반산업단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생 정토사 신도 일동이 7일 이순걸 군수와 선파 스님 및 신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피해 이재민 및 저소득 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생 정토사 선파 스님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신 서생 정토사 신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이 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의 참여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진행 중인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 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 시키기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의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관심 가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 울산시의회에서도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박경흠 울산 중구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이성룡 의장은 다음 주자로 김상문 울산남부경찰서장과 송해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