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천소방서는 지난 21일 오전 6시 비상소집 통보를 시작으로 24일까지‘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시 기관별 통합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민·관·군 합동 공조체제 유지를 통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었다. 김천소방서는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해 ▲국가 차원의 총체적 위기관리 및 전시 상황 수행 연습 ▲전·평시 국가비상대비계획 검토 및 절차 숙달 ▲각종 상황처리절차 검증·보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이 직원들에게 국가 위기 상황 발생 시 소방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항상 실전 같은 훈련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천시립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시민 참여 독서 이벤트 ‘#요즘 뭐 읽니’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요즘 읽고 있는 책 또는 나의 인생 책을 다른 시민에게 추천하는 이벤트로, 시는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을 선정해 부천지역 서점 도서 쿠폰(10,000원)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제출한 사진과 추천 도서는 오는 10월 21일 부천시 중앙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3회 부천 북 페스티벌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요즘 읽고 있는 책이나 추천하는 책을 읽고 있는 사진과 간단한 추천 사유를 적어 네이버 폼(포스터 참고)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10월 21일 개최되는 ‘제23회 부천 북 페스티벌’은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고 도서관, 출판사, 서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부천 대표 책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5일 남차1리 수현마을회관에서‘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이동령 군의장과 남차 1리 이장,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남차1리 수현마을은 산림청이 주관한 ‘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캠페인에 참여해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서약하고, 산불 예방 홍보 및 산불 단속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증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산불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소각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많은 마을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산불 발생 주원인인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서약 참여를 유도하는 차원에서 2014년부터 실시한 캠페인으로 올해 전국 2만3276개 마을, 증평군은 107개 마을이 참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2023년을 갈무리하는 월곶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가을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9월의 첫날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작은도서관 가을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시작하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Pop과 인문학산책’, ▲10월 한달간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그림책 인형만들기’, ▲고미숙 작가와 북밴드 스와뉴가 함께하는 ‘문학콘서트’를 비롯해 ▲정은숙 작가의 ‘명탐견 오드리’, ▲한라경 작가의 ‘엄마의 김치수첩’이 준비되어 있어 깊어가는 월곶생활문화센터의 가을을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로 물들일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김포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월, 첫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래 그동안 총 14개 강좌가 65회에 걸쳐 진행됐고 약 400여 명의 시민들이 문학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예술을 향유한 바 있다. 2023년도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대미를 장식할 가을프로그램 접수는 1차와 2차로 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6일 개청 20주년 기념 및 제30회 증평인삼골 축제 홍보를 위해 라이더 퍼레이드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라이더 퍼레이드에는 바이크 동호회 72 FRIENDS RIDER(회장 이우열) 50여 명이 함께 했다. 72 FRIENDS RIDER는 전국의 오토바이 라이더 160명으로 구성된 바이크 동호회다. 퍼레이드는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 군 개청 20주년 기념 퍼포먼스로 시작해 바이크에 인삼골 축제 홍보 깃발을 달고 연탄사거리, 증평군의회, 반탄교 등 증평 도심 약 5km를 이동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동호회원들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단체 바이크 라이딩, 유튜브 등을 통해 증평과 증평인삼골축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우열 회장은 “올해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축하한다”며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증평인삼골 축제가 충북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전국을 누비며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영 군수는 “군 개청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기꺼이 행사에 참여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천시는 24일 부천동 주민자치사업 ‘다문다감’ 실무추진단 16명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다문다감’ 사업은 ‘다양한 문화, 다양한 감수성’이라는 의미로,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주민이 많은 부천동의 특성을 고려해 주민의 문화다양성 감수성을 증진하고 이주민의 현지 적응을 도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다. 이번 청사 견학은 ‘다문다감’ 실무추진단이 올해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인 성과공유회를 앞두고, 조용익 부천시장과 지금까지 추진해온 사업성과를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다문다감’ 실무추진단은 지난 5월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시 청사및 의회의 주요 시설 7개소를 둘러봤다. 시설 견학을 마친 후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조용익 부천시장과 다문화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시민들의 다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천군에서는 군과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국가무형문화재 예천통명농요보존회가 주관하는 ‘2023년 우리가락우리마당 야외상설공연’의 막이 올랐다.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상설공연은 지난 19일 ‘노세노세 캥마쿵쿵노세’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삼강주막 상설공연장에서 10월 28일까지 총 10회차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전통에서 퓨전국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 공연은 ‘삼도의 일노래’를 주제로 국가무형문화재 예천통명농요, 강원도 무형문화재 강릉학산오독떼기,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순창농요금과들소리가 출연해 경상도, 강원도, 전라도를 대표하는 일노래를 선보였다. 예천통명농요는 메나리토리의 남성적이고 유장한 선율로 무정박의 모심기소리와 논매기소리를 하고 이어진 강릉학산오독떼기에서는 모심기소리·논맴소리·벼베는소리·타작소리를, 순창농요금과들소리는 다채로운 음계와 선법의 물품기소리·상사소리·문열기·연꽃타령·방아타령·사호소리를 공연했으며 마지막에 삼도의 농요가 함께 어우러지는 장원질 마당이 끝을 장식했다. 개막 공연에 참석한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은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유아‧초등‧중학생‧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베랑 놀자, 미니어처 황토건축, 색채심리상담사 2급 등 총 40강좌가 운영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19일부터 12월 29일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별로 대면 또는 줌(zoom)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미시가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지방 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6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지방공기업 279개(공사 70, 공단 87, 상수도 122) 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경영관리‧성과를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는 격년으로 이뤄지는 상수도 평가에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우수등급을 받았다. 특히, 재난‧안전관리, 재무 운영성과, 상수도보급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미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공사 ▲수도시설 원격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노후 상수도관 개체공사 등을 추진했고, 내년에는 ▲다자녀 가구 상수도 요금할인(세 자녀 이상, 월 5,100원) 계획을 구체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안진희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그동안 전 직원이 경영효율화 추구 및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지속 공급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천군에는 지난 24일 조영환 예천군 산림조합장과 형제자매 일동이 70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쾌척했다. 예천군 산림조합은 예천 산림경영에 대한 경영지도, 임산업 보호, 조합원의 이익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올해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답례품으로 벌초대행서비스 할인권도 제공하며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평소 예천군을 위해 힘써주는 산림조합장님과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기부금은 예천군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거주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이를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의 복리를 위해 사용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