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양군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가족 뮤지컬 ‘미녀와 야수’를 오는 9월 14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미녀와 야수’는 야수로 변해버린 오만한 왕자와 아름다운 착한 벨의 진정한 사랑을 그린 내용이다. 그동안 동화책으로만 봐왔던 ‘미녀와 야수’를 뮤지컬로 재미있게 각색하여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동심의 세계로 안내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새 학기의 계절 9월, 지역의 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여 진정한 사랑의 힘과 가족이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24일 청양읍 교월리에 위치한 고령자복지주택을 방문하여 오는 9월 준공을 앞둔 현장을 점검했다.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유치로 추진된 고령자 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입주자에게 주거와 건강, 행정서비스를 건물 내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주거시설로 오는 9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청양군의 고령자 복지주택은 기존의 주거복지 개념에 의료, 돌봄을 연계하여 전국 최초의 융복합 시설로 만들어졌고, 전국의 기준이 되는 선도모델로 추진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은 다른 지역과 달리 1~2층에 공유면적을 확보하여 복지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만큼, 9월 입주에 앞서 사용자 관점에서 부족함은 없는지 상시적으로 점검, 조치해나가는 노력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민간위원, 충남도 공무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40 청양 군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청양 군기본계획은 2040년 청양의 미래상을 설정하고 앞으로 나아갈 발전 방향에 대해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최상위 공간계획인 ‘2040 청양군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군의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선계획 후개발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의 분야별 계획들이 총괄적으로 담긴 군기본계획이 만들어져야 하며, 청양군이 농업군인 만큼 지역의 특성에 맞게 농업경제, 농업정책 등이 반영된 농촌형 공간계획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등 많은 의견이 제시됐다. 연구용역시행사는 국토계획 방향을 반영하고 충청남도 상위 관련 계획과의 정합성, 인구감소 및 고령인구 증가 등 청양군 현안 사항과 주요 이슈 분석을 통해 실행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다. 김돈곤 군수는 “농정분야 특화계획과 분야별 중장기 계획을 포함하고 기술혁신 변화 흐름을 파악하여 군의 미래 발전에 큰 틀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의 국내외 자매도시들이 영동의 지역 최대 축제인 ‘2023 영동포도축제’를 즐기며 우호관계를 돈독히 했다. 군은 △문화·관광 △교육·청소년 △와인산업 등 도시간 상호 우호협력 증진과 상호발전 교류를 위해 영동포도축제 기간에 맞춰 이들을 초청했다. △필리핀 두마게티시 △인천광역시 남동구 △경기도 오산시 교류협회 △충남대병원 △건양대의료원 △서울 서대문구 등 6개 기관 대표단이 방문했다. 자매도시 관계자들은 축제장을 방문해 오감만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24일 저녁에는 영동군이 마련한 환영행사에 참석해 우호 협력관계를 확인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지난 2019년 자매결연을 맺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필리핀 두마게티시(시장 필리페 안토니오 레몰로) 방문단은 포도축제 일정에 맞춰 4일간 영동에 머물며 자매도시를 한층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영동와인터널 △송호관광지 △국악체험촌 △과일나라테마공원 등 영동군 관광명소와 축제장을 오가며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의 매력을 확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최근 서울시는 여의도 일대를 9개 특별계획 구역으로 나눠 개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의 역점 사업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의도에는 제2 세종문화회관과 국제금융 거점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여의도 일대 개발이 본격적인 닻을 올린 가운데, 대규모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어서 여의도 부동산 시장은 지속적으로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여의도 개발의 서막은 여의도의 상징과도 같은 MBC 자리에 18년 만에 들어서는 최고 49층 초고층 단지 ‘브라이튼 여의도’가 시작한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동여의도 한복판에 지하 6층~지상 49층 전용면적 84~132㎡ 총 454 가구 규모로 공급되며, 입주는 오는 10월 예정이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와 주거 니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자재 고급화는 물론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 호기심과 다양성, 지속 가능성 등 공간에서 거주하는 이들의 삶의 질까지 고려한 미래형 주거문화를 집약했다. 단지의 전 가구는 4 Bay 구조에 거실과 다이닝 공간이 마주 보는 대면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7월부터 8월까지 당당한 중장년 비만예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신서천발전본부, 국립생태원, 해양자원관 등 관내 직장인 207명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비만율(자가보고) 추이에서 남자 36.9%, 여자 22.9%로 남자가 높았으며, 연령대로는 30대가 가장 높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에, 군은 비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나트륨 저감 동영상 시청과 영양교육 및 사업장 내 배너 설치 등을 통해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조재경 건강증진과장은 “비만예방을 위한 식이요법과 나트륨, 당류를 줄인 건강한 식단 장려 등 관내 기업과 협력해 직장인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천군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살유해환경 개선 사업은 군민의 이용 빈도가 높은 곳을 선정해 포스터 및 홍보물 부착, 안내판 설치 등을 실시함으로써 자살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한산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한산면 축동리 저수지 앞에 ‘자살예방 24시간 상담전화 당신곁엔 1393’ 문구가 담긴 안내판을 설치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 포스터와 현수막을 게재하고, 동백대교에 로고 프로젝터를 설치해 자살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살 빈발지역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주민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15년부터 관내 어린이를 위한 급식관리 지원 사업을 시작한 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7월부터 사회복지 급식소까지 사업을 확대 운영을 하고 있다. 최근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돌봄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군은 청운대 산학협력단과 위탁운영을 체결하고, 관내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영양 순회 교육, 식단 및 레시피 제공,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 급식소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현재 순차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등록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에는 사회복지시설장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원선임 센터장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급식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청운대학교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영양사들이 영양사가 없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와 사회복지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대전엑스포·93 개막 30주년을 기념한'Again 꿈돌이'특별전을 8월 25일부터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30년 전 대전은 물론 전국을 뜨겁게 했던 대전엑스포93과 당시 교육현장의 모습을 소개한다. 운영기간 중 대전광역시교육청 등 교육기관에서 엑스포와 연계하여 추진했던 각종 사업과 학교 현장 및 학생들의 반응 등을 유물 전시물로 볼 수 있다. 주요 유물로는 박람회장 입장권과 꿈돌이 인형, 전시관 배치도, 학생 대상 기념품 및 문구류, 자원봉사자 유니폼 등이 있다. 이 중 입장권은 어른용으로 요즘의 신용카드처럼 박람회장 입장부터 식당, 자판기 이용까지 가능하여 당시‘첨단’카드라고 불렸다. 전시물 가운데 1993년과 1994년 대전의 각급학교에서 발간한 문집에 실린 학생들의 대전엑스포 견학 소감문과 성공기념 전국 웅변대회 수상작 원고는 30년 전 엑스포를 생생하게 전해준다. 이 밖에도 당시 촬영한 박람회장 전경을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11월 25일까지 93일간 운영한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천군이 오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종천면 충서로302번길 111 일원에 위치한 서천군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1세대에 대해 입주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입주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서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주민이며, 공공임대주택은 단독 1층(41.02㎡)으로 총 19세대로 구성됐다. 보증금 1000만원과 월 임대료 10만원으로 최초 2년 계약에 2년 단위로 갱신할 수 있다.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거나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웅 군수는“군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