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합포구에서 살고 싶고, 합포구를 찾고 싶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웰컴 합포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운영’ ▲‘구석구석 관광지도 제작’ ▲‘전입 구민을 위한 전입시민 안내서 제작’을 추진해 마산합포구를 찾거나 이주하게 된 사람들을 환영할 계획이다. 마산합포구는 전입신고 편의 제공과 전입혜택 안내에 대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는 업무, 학업 등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입주민들에게 각종 민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8월 말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교방동 재개발구역 입주민에게 각종 행정서비스 안내와 상담이 진행된다. 본 사업은 마산합포구 주민이 되는 사람들의 원활한 정착을 돕는 것은 물론, 마산합포구만의 차별화된 정책으로 마산합포구 인구 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내년까지 차례대로 이어질 현동, 가포동 등 대규모 택지개발 완공을 앞두고 원-스톱(One-stop) 행정서비스 문화를 확립해 주민편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30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중·고등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용 스마트기기 현장 안착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사전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165개교에 85,887대를 학교 현장에 스마트기기를 보급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 현장에 스마트기기 보급 확대에 따른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원활한 기기 활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 처리를 전담하는 AS관리지원센터 안내 ▲스마트기기 과의존 및 유해 차단 대책 ▲학교 유·무선 인프라 안내 ▲스마트기기 수업활용 사례 등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 이어 질의·응답시간에는 교육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게 될 업무 담당자들의 의견을 공유·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보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안에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더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 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안전과 안심이 가득해지는 구민 행복 증진을 목표로 생활 속 불편해소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구는 ▲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 안심데이 운영’ ▲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운영’ ▲‘수산물 안전관리 및 소비촉진 행사 개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마산합포구는 증가하는 아동학대 사건을 미연에 방지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한다. 이에, 매달 19일 관내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 안심데이'DAY'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11월 19일에 착안하여 7월 ~ 12월까지 매월 19일 진행되며 유형별(국공립, 민간, 가정) 어린이집 3개소씩 총 18개소에서 운영된다. 구청이 지목한 서성어린이집을 선두로 챌린지를 시작하며 연이어 다음 주자 어린이집을 지목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 미참여 어린이집은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해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는 아동 권리 인식 증진 및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내 미래 사회구성원인 아동들을 위험으로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부산에서 산하 연구기관의 청년연구자, 해양수산 관련 대학의 대학생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해양수산 과학기술 핵심인재 양성 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양성 과정은 미래 해양수산 연구개발 분야 핵심인력 1만 명 확보를 목표로 지난 5월 발표한 ’해양수산 과학기술 핵심인재 양성 전략‘을 실질적으로 실행하는 첫 번째 공식 행사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에 13개 관계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 실무협의를 거쳐 이번 과정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 영도 해양클러스터 지역에 모여있는 해양수산 연구개발 기관 등을 적극 연계 활용한 ▲ 초등학생 대상 해양과학 교육체험 아카데미 캠프, ▲ 지역 대학생과 연구자 간 1:1 진로상담, ▲ 청년연구자 간 협력연구 간담회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에는 해양과학기술원, 국립수산과학원 등 7개 기관의 청년연구자 40여 명과 한국해양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등 5개 대학의 대학생 50여 명, 부산 소재 초등학교의 5~6학년 학생 20여 명이 참여하며, 특히 ’2023년도 해양수산 취업박람회(8. 30., 벡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작가와의 만남, 전시, 매직쇼,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익산시립도서관은 ▲나눔책 교환전 ▲도서대출 영수증 이벤트 ▲지난 잡지와의 만남 ▲1주 1책 소책자 배포 ▲압화 책갈피 만들기 ▲전통주 만들기 ▲미러 페인팅 ▲파우치 만들기 ▲뮤지션 요조와 함께하는 인생문답 강연 ▲눈이 즐거워지는 인형극 ▲매직쇼 ▲샌드북 공연 등 9월 내내 이어지는 독서의 달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동화작가 초청강연회를 통해 신민재·정해영·정은주 작가와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북 큐레이션과 도서관 프로그램 수강생의 작품(그림책), 동화책의 원화가 9월 내내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에 전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꾸준히 인기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새로움을 주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익산시민들이 독서의 달 행사로 도서관에 오는 즐거움과 책을 읽는 기쁨을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독서의 달 행사 일정 확인이나 참여 신청은 익산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는 29일 한국낚시업중앙회 청주지역회원 낚시터와 상당구 낭성면 삼산저수지에 어업인이 자체 대량생산한 토종붕어 치어 120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되는 토종붕어는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 치어를 공급받아 한국낚시터업중앙회 청주지역회가 자체 사육한 것으로 전염병 검사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어족자원 증식은 물론 수중 생태계 균형유지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토종붕어 방류는 ‘내수면 자율 자원관리 시스템’을 실행해 지속 가능한 내수면어업을 위해 청주시가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토종붕어는 수중 생태계 먹이사슬에서 허리 부분에 위치하는 중요한 지표종으로서 육식성 어류의 자원 증식을 위해 지속적인 방류가 필요한 품종이다. 특히, 낭성면 삼산저수지는 2021년 12월 말에 완공된 신설 저수지로, 이번 방류를 통해 내수면의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사랑 장학재단이 지역에 있는 대학 신입생들에게 1학기 50만원 장학금지급에 이어 2학기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역 대학 장학금 지급대상은 ▲익산폴리텍V대학 익산캠퍼스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전북대학교 특성화 캠퍼스 등 익산 지역 4개 대학의 신입생이다. 2023년 신입생 중 공고일(8월 28일) 기준 익산시에 1년 이상 연속해서 주소를 두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상반기에 지역대학 장학금을 받은 신입생의 경우 익산 밖으로 주소를 옮기지 않고 2학기 휴학 없이 학업 중이면 연속 신청이 가능하다. 상반기에 장학금 신청을 하지 못한 신입생도 공고 기준에 적합하면 2학기 장학금 신청이 가능하다. 장학금은 1학기 50만원, 2학기 50만원씩 두 차례 분할 지급된다. 접수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해당 대학 접수처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학금은 접수 마감 후 장학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10월 초 지급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해당 대학 접수처에 문의하면 된다. 익산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익산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는 오는 9월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축소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8월 23일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기존 2급에서 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으로 하향 조정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에 시는 9월부터 주말 및 공휴일 선별진료소 운영을 기존 4개 보건소가 오전, 오후 격주 운영하던 것에서 현 유행 상황, 검사 수요 등을 고려해 상당보건소 한 곳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오는 8월 31일부터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도 변경된다. 밀접접촉자, 신속항원 양성자 등은 검사대상에서 제외되고, 만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입원 전 환자·보호자 검사는 계속 유지된다. 시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방문 시 전화 문의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 안내된 검사 시간이나 대상자 등을 확인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가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지침을 준수하며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익산다이로움을 개편한다. 이에 따라 이달 30일부터는 전년도 매출액 30억원 초과되는 가맹점은 다이로움 가맹점 지위를 상실하게 되며, 해당 사업장에서 다이로움 결제가 제한된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 2023년도 지역사랑상품권 지침을 개정하면서 전년도 매출액 기준 30억원 초과 사업장에 대한 가맹점 지위 해지를 이달말까지 완료토록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한 바 있다. 익산다이로움 전체 가맹점 1만 7,600여개소 중 전년도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은 413개소로 가맹점 지위상실 예고와 이의신청 접수 등 절차를 거쳐 오늘(30일)부터 가맹점 해지 조치가 실행된다. 시는 소비자들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트, 병·의원, 주유소 등 주요 업종을 중심으로 시 홈페이지, 착한페이 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한편 시는 기존 충전금액 구간별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했던 것을 다음달 1일부터 충전 상한금액 70만원까지 10%의 인센티브로 일원화하여 혜택을 강화한다. 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마산합포구가 가진 단점은 보강하고 장점은 강화해, 주거 편의성을 높이고 시가지 경관을 개선해 발길 머무는 디자인 합포를 조성하겠습니다.” 김선민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장은 29일 정례브리핑이 열린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원도심 2.0을 추진계획을 밝혔다. 기존의 오래되고 불편함에 익숙한 구도심을 ‘원도심 1.0’이라 한다면, 마산권이 가진 구조적인 단점과 보유한 장점을 개선한 편리하고 개성있는 구도심이 ‘원도심 2.0’이다. 원도심 2.0은 마산합포구의 낡은 도시공간과 오래된 시가지, 신도시에 비해 불편한 도시 인프라 등 경쟁력을 잃어가는 마산권에 대한 고민에서 고안된 프로젝트이다. 통합 이후,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원도심의 노쇠화가 빠르게 진행된 마산합포구의 제2의 도약을 위해 필요한 처방전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구는 정책추진의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향후 5년간 본 프로젝트를 주요 구정운영방향으로 삼고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시 이미지 창조, 도시 정주여건 개선, 도시 경쟁력 확보 세 가지 핵심가치를 담고 있는 합포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