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오후 4시부터 시군 산림부서장 및 예산담당자 70여 명과 함께 2024년 산림분야 시책 발굴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군별 특성을 최적화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사업 등 2024년 시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상남도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산림분야 주요업무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과 시군에서 건의하는 '24년 신규사업, 시책 발굴, 제도개선 요청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8월 30일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수렴한 시군별 특성을 반영한 신규사업 등에 대하여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자문받을 수 있는 간담회를 서부청사 중강당 회의실에서 개최할 계획으로, 신규 산림분야 정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받아 신규사업과 시책 발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강명효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숲의 다양한 기능을 살리고, 시군별 특성을 최적화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9월 산청세계전통의약 항노화엑스포를 앞두고, 8월 28일부터 9월 14일까지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컨설팅과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소방본부은 행사 기간 방문객 급증으로 개최지인 산청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숙박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진주, 사천, 하동, 함양, 거창 등 숙박시설 7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현장컨설팅 등 화재 안전 여부를 점검한다.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과 자체점검 이행 실태,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지적사항이 발견되면 법에 따라 조치한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엑스포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숙박시설 화재안전 현장컨설팅 및 화재안전조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29일 오전 멸치권현망수협 위판장 및 기술원 분석실에서 ‘제3회 도민참여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공개 참가단 모집을 통해 구성된 도민 9명이 ①멸치권현망수협 위판장에서 경매전 마른 멸치를 직접 채취했다. ②채취된 시료는 분석실로 이송 후 잘게 마쇄하고 전용 용기에 넣어, ③감마핵종 분석기를 이용하여 방사능 물질 오염 여부를 검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도내 수협 위판장 및 생산 양식장 등에서 수거한 생산단계 수산물 83종 645건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이 불검출되어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도 송상욱 수산안전기술원장은 “도민들이 직접 참관하여 방사능 분석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도내 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공개검사를 월 2회로 확대하여 더욱 많은 도민에게 참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경남 거제시 삼성 호텔에서 최신 지방세 이슈에 대한 능동적 대응과 지방세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방세 지역특화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에 거주하는 교육생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요구사항을 반영한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자 종전 서울 양재동 소재 한국지방세연구원 교육센터에서 진행하던 교육을 대신하여 경남 거제에서 진행된다. 전국 지자체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도내 지방세 담당 공무원 약 50명과 타 시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지방세연구원의 지방세 분야 최고 인기 강사로 수강생 만족도 최고를 자랑하는 경남도청 세정과 강진철 사무관의 강의로 진행된다. 첫째 날은 취득세 관련 이론을 설명하고, 실무에서의 적용 방법에 대해 교육했으며, 취득의 종류별 차이를 고려한 사례 학습을 통해 실제 업무 상황에 대비하는 업무 맞춤형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에 앞서 청렴결의문 낭독 등 청렴캠페인을 실시하여 경상남도 세무공무원의 청렴의식을 고취하는 의미있는 시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28일 종합운동장과 홍익아파트를 연결하는 출입계단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은 안성시장 및 관련 부서장, 홍익아파트 관리사무소 외 주민단체(노인회, 이장단, 부녀회, 동대표회 등) 그리고 주민 등 약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번에 개통한 출입계단은 종합운동장 3번 게이트와 홍익아파트 103동 방면과 연결되는 라인으로 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홍익아파트 주민들은 더욱 편하게 종합운동장내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계단 개통식은 단순히 계단을 만들었다는 의미보다 주민들과 종합운동장을 연결하고 소통하는 통로로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많은 분들에게 편안한 이용을 드릴 수 있게 된 만큼 공단은 홍익아파트 주민들의 종합운동장의 접근성을 강화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종합운동장 내 체육시설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홍익아파트 주민을 대표하여 김병영 입주자 대표자께서 “좋은 출입계단을 설치해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안성맞춤종합운동장은 2022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성시 죽산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26일 각 마을 남·녀 새마을회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하여 죽산면 용설리에서 가을 김장봉사에 사용할 배추모종 등을 심었다. 이날 죽산면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집결하여 배추 2,300여 포기, 무 600여 포기를 심고, 갓은 밭 한 켠 100평에 심어 가을에 진행할 김장 봉사를 준비했다. 한편,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죽산면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하여 반찬나눔봉사, 김장봉사, 효잔치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에는 죽산면 기업인협의회에서도 함께 했다. 창태현 회장과 민옥화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모종 식재 활동에 참여하여주신 각 마을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죽산면 이웃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죽산면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고, 식재 활동에 참가한 죽산면 관계자는 “휴일 이른 아침부터 봉사 활동을 위하여 기꺼이 고된 식재 활동에 함께 해주신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지원으로 어린이 참여형 시장‘초록이 점방’행사를 개최했다.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은 참여 아동의 욕구를 사전에 파악하여 1,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진열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아동 70명이 사장님과 손님의 역할을 번갈아 가며 가게를 직접 운영하고 개별 30만 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 문구류 등의 물품을 장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초록이 점방에는 남구청 드림스타트 아동 38명도 참여하여 아동들이 경제활동에 직접 참여해 보고 자신에게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해 보는 아동 권리를 학습할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은 남구청과 협력하여 위기가정 발굴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초록이 점방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성시는 28일 죽산면 이장단협의회에서는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죽산면 각 마을 이장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규모로 그룹을 지어 동안성시민복지센터 앞 4차선 도로를 따라 이동하며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김선기 죽산면 이장단 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이른 아침부터 죽산면민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주신 모든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금일 활동을 통해 쾌적한 죽산면 가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죽산면 관계자는 “죽산면 이장단협의회에서 죽산면 환경정화활동을 통하여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오늘 진행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죽산면이 더욱 쾌적한 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성시는 세 번이나 반려된 양성면 장서리 일대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사업이 10일 네 번째 신청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양성면 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성면 이장단협의회는 24일 이장 26명이 참여한 긴급회의에서 반대대책위원회를 재발족하고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사업에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혔다. 강은숙 공동대책위원장은 “인접지역의 의료폐기물 소각장과 장례시설로 피해를 이미 겪고 있는 상황에서 유해물질인 진분과 하천수 오염으로 주민의 건강권과 행복추구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지역 이미지 훼손은 농·축산물 판매감소 등 경제난과 소외감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성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대책위원회에서는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한강유역청 앞 1인 시위, 현수막 홍보 등을 통하여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건립될 수 없도록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성시 양성면에서는 익명의 주민과 이장이 쌀 10kg 2포 합 20kg을 매월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8월부터 2023년 3월까지 한 주민이 매월 10kg 1포를 기부하다가, 2023년 4월부터는 주민의 기부활동에 감명받은 마을 이장이 매달 10kg 1포를 더하여 기부하게 됐다. 2포의 쌀은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기준중위소득 120% 이내 가구 중, 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가정 2가구를 매월 선정·전달되고 있다. 관계자는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 혼자 하는 기부가 아닌 함께 하는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며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