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의회가 28일 제278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제278회 완주군의회 임시회는 오는 9월 8일부터 20일까지 1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상임위원회 4일,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이 개최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는 ‘완주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총 25건의 의원발의 안건이 입법예고를 앞두고 있다.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2개월여간의 휴회기간에 왕성한 의정활동과 함께 군민들에게 필요한 조례안 제·개정을 위해 노력한 흔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과 함께 의원들의 입법활동과 의원발언이 눈에 띄게 늘어나며, 정책지원관 제도의 실효성도 입증하고 있다 서남용 의장은 “지난 2개월여의 휴회기간 동안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각 지역별 현장을 돌며, 주민들과 소통한 결과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많은 조례안을 제·개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조례안 등이 입법화 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9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임 교육공무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8월 말 퇴임 교육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에 정부포상을 받는 교원은 초등(유·특수 포함) 125명, 중등 263명 총 388명으로 이들은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발전과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훈․포장과 표창장을 받았다. 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45명 △홍조근정훈장 50명 △녹조근정훈장 77명 △옥조근정훈장 152명 △근정포장 44명이며, 표창은 △대통령 표창 5명 △국무총리표창 7명 △장관 표창 8명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맡은 직무를 성실시 수행하고 영예롭게 퇴임하는 수상자와 가족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인생길이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는 지난 26일 옹진군 영흥면 장경리 해수욕장에서 회원 40여명이 “자유의 숲 조성 가꾸기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전달하고, 물놀이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황경연 지회장은 “기후 위기시대에 대응해 업사이클링 및 자유의 숲 조성 등을 통하여 환경 오염을 줄이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준비운동 및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전 군민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쯔쯔가무시증(Scrub Typhus) 감염 위험이 높은 시기(10월~11월)가 다가옴에 따라 주요 매개체인 털진드기 발생밀도 감시사업을 8월 넷째주부터 전국 20개 지역에서 동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쯔쯔가무시증 감염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린 후 발생할 수 있으며, 물린 자리에 가피(검은 딱지, eschar)가 생기는 특징이 있고,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근육통, 반점상 발진, 림프절종대 등이 있다. '털진드기 발생감시 사업'은 국민에게 털진드기 발생 및 밀도변화 정보를 제공하며 쯔쯔가무시증 감염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사람들이 접촉할 우려가 있는 환경(논, 밭, 수로, 초지)에서 털진드기 채집기(특허 제10-1555975)를 이용한 조사 결과를 매주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 국내에 쯔쯔가무시균을 매개하는 털진드기는 총 8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2년도 감시 결과, 주로 남부와 일부 북부에서는 활순털진드기가, 중부 및 서부 지역에서는 대잎털진드기가 대표적으로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털진드기 유충 발생은 초가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백령면은 지난 2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 비대면 디지털(인터넷) 조사에 이어 10월 10일까지 가구별 방문 방식으로 전 면민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대상은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중점조사 대상’인 복지 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100세이상 고령자, 5년이상 장기 거주불명자를 포함한 세대이며, 사실조사는 이장이 1차로 거주지를 직접 찾아 세대주 및 세대원의 거주를 확인하고 사실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주민들은 담당 공무원이 방문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거주불명이 조사되면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 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하게 된다. 특히, 백령면은 거주자에 대하여 여객선 할인 및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등 혜택이 많아 주소만 옮겨놓는 경우가 있으며, 또한 군부대, 공사 근로자 등의 전출입이 잦아 사실조사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백령면은 2020년부터 3년간 실시한 주민등록 사실조사 결과 9명이 거주불명으로 등록됐다. 면 관계자는“주민등록 사실조사에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통령실 밥상에 오른 우리 수산물이 사천시청 밥상에도 올랐다. 사천시와 삼천포수협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등으로 수산물 기피현상이 확산됨에 따라 수산물 소비촉진에 팔을 걷어붙였다. 사천시는 29일 시청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에게 우리 수산물을 점심 메뉴로 제공하는 ‘삼천포수협과 함께하는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가졌다. 이번 수산물 소지 촉진 행사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함으로써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날 점심 메뉴는 삼천포수협에서 후원한 오징어 숙회, 갈치구이, 멸치볶음 등 우리 수산물로 만든 반찬으로 구성됐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 식사를 마친 직원들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건어물을 1000원에 판매하는 건어물 특가 판매행사도 진행됐다. 이 건어물 역시 삼천포수협에서 후원한 것. 삼천포수협에서 후원한 오징어·갈치·멸치 등 점심 메뉴용 수산물과 특가 판매용 건어물은 500여 명의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수산물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서해5도 수산자원 회복을 목적으로 지난 29일 대청도 선진포구 인근해역에서 관계 공무원, 어촌계장, 이장, 지역어업인, 옹진수협, 해양경찰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요로운 어장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어린 조피볼락 약 3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조피볼락은 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것으로 질병검사를 마친 전장 6cm 이상의 우량종자이다. 조피볼락은 회유 범위가 넓지 않은 어종으로 바위나 암초가 많고 수심이 낮은 연안에 주로 서식한다. 횟감으로 다양한 요리에 이용되며 서남해안 낚시의 대표 어종이기도 하다. 소비성이 높은 조피볼락 치어 방류는 어족자원 고갈과 중국어선 불법조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5도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조피볼락을 비롯한 서해5도 지역의 토종 수산종자를 연구‧육성하여 종자 자체 보급체계를 강화하고,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2022년 12월 9일)’으로 확정된 우리나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282종’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통계자료집, 도감, 포스터로 제작해 8월 30일부터 학교, 관공서, 연구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관련 자료 3종은 국립생태원에서 제작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관한 다양한 최신 정보를 다루고 있다. 통계자료집은 시도별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분포 현황과 비율 등을 그림과 도표를 통해 상세하게 안내한다. 630여 쪽 분량의 도감(한눈에 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등급 및 지정‧관리 현황, △위협요인, △형태 및 생태 등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포스터는 모든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등급과 분류군별로 구분해 대표 사진과 함께 수록했다. 이번 멸종위기 야생생물 관련 자료는 국립생태원 누리집 멸종위기 야생생물 지정현황 누리집에서 그림파일(PDF) 형태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이번 자료가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8월 31일 오후 7시 사천시 남양동에 소재한 페브러리 래빗에서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젊은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관내 사회복지사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사회복지사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함양하고자 마련된 작은 축제이다. 이번 행사의 제목 중 ‘젊은’은 나이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마음이 젊은, 생각이 젊은 복지사들이 나이와 직책, 소속에 관계 없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격려하고 동료애를 나누자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따라서 나이가 젊지 않아도 열정과 사랑이 가득한 복지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부 행사는 기념식과 유공자표창이 2부 행사는 토크쇼과 로코밴드의 힐링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식전행사로는 시설 프리마켓과 저녁만찬이 준비돼 있는데, 식사를 할 경우 본 행사 전인 5시 반부터 7시까지 가능하다. 서은경 협회장은 “준비과정부터 우리 지역 사회복지사들이 함께 참여해 준비하고 만든 뜻깊은 행사이다. 늘 누군가를 위해 준비하고 누군가를 위해 노력한 복지사들이 이날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7개면의 노후된 면사무소 청사를 2014년 덕적면사무소 신축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사용 중에 있다. 군은 청사가 노후되고 좁다는 불편함을 해소해 달라는 영흥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지난 2021년 8월경 접수하여 영흥면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부지선정을 위한‘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준공하여 현 위치에 신축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영흥면 청사를 신축하기 위한 부지선정 과정에서 주민설명회 개최, 지역리더(노인회, 주민자치회, 이장, 부녀회 등) 임원 간담회 등을 통해 군에서 추진해온 사항과 향후계획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한 가운데 보다 객관적․합리적 결정을 위해 지난 25일‘옹진군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새로운 부지를 매입하여 신축하는 것보다 현 위치에 신축하는 것으로 만장일치 의결됐다. 그러나 주민 모두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할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며, 청사를 신축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모두 공감하고 있지만 신축위치에 대해서는 다소 이견을 보인 것도 사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