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8월 31일 오후 7시 사천시 남양동에 소재한 페브러리 래빗에서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젊은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관내 사회복지사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사회복지사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함양하고자 마련된 작은 축제이다.
이번 행사의 제목 중 ‘젊은’은 나이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마음이 젊은, 생각이 젊은 복지사들이 나이와 직책, 소속에 관계 없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격려하고 동료애를 나누자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따라서 나이가 젊지 않아도 열정과 사랑이 가득한 복지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부 행사는 기념식과 유공자표창이 2부 행사는 토크쇼과 로코밴드의 힐링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식전행사로는 시설 프리마켓과 저녁만찬이 준비돼 있는데, 식사를 할 경우 본 행사 전인 5시 반부터 7시까지 가능하다.
서은경 협회장은 “준비과정부터 우리 지역 사회복지사들이 함께 참여해 준비하고 만든 뜻깊은 행사이다. 늘 누군가를 위해 준비하고 누군가를 위해 노력한 복지사들이 이날만큼은 진짜 주인공이다”고 말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사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한 전문 단체로 올해는 역량강화사업 및 복지사 베네핏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