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5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현업업무 근로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3분기 제1차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지난 2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현업업무 근로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위험물질 안전관리 및 물질안전보건 자료 제공 등 현업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군은 다음달 20일 뇌심혈관질환 예방대책 및 응급조치, 스트레칭 효과 관련 내용으로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현업근로자 대상으로 분기별 2회씩 총 8회에 걸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적절한 휴식과 안전 지식 함양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주시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3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 60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 '일상안전 지킴이' 사업 홍보와 교육을 실시했다. '일상안전 지킴이' 사업은 높은 휴대폰 보급률과 누구나 매일 휴대폰을 사용한다는 것에 착안하여 개발한 “국민안심서비스” 어플을 설치하고 일정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와 여흥동 복지팀에 안부확인을 요청하는 구호 메시지를 발송하는 사업이다. 오늘 교육을 받은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이 서비스 이용자에게 어플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에 나서 노인, 장애인, 치매환자, 중증질환자 등 안전취약계층의 효과적인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희 관장은 “구석구석 사정에 밝은 활동지원선생님들과 함께 장애인 뿐만 아니라 안부확인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돌봄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1인가구 증가, 사회구조의 변화로 고독사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앞으로도 위험군 발굴, 지역사회 연결강화, 맞춤형 지원을 토대로여흥동민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체육회는 오는 8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자매도시인 서울 종로구를 방문해 제15회 영월군-종로구 생활체육 교류전에 참가했다. 영월군-종로구 생활체육 교류전은 자매결연도시 간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해 매년 상호 방문의 형식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2003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체육 교류 행사로는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5회째를 맞아 두 도시 간의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영월군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 대표와 체육회 임직원 등 90명이 참가하는 이번 교류전은 25일에 진행되는 개회식에 이어, 26일에는 테니스, 탁구, 축구, 족구, 배드민턴 등 5개 종목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종목별 친선경기를 치르며 우정과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김성수 영월군체육회장은 “이번 교류전이 서로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두 도시 간 소통과 다양한 교류를 통해 군민에게 도움이 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남군청소년누림문화센터가 개관 2년만에 누적 이용객 5만명을 돌파하며, 청소년 문화의 새로운 창출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21년 7월 청소년복합문화센터를 해남읍 해리에 신축해 1층 해남시네마, 2~3층을 청소년누림문화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해남군 청소년누림문화센터는 군 단위에서 보기드문 최신시설의 청소년 센터로, 다양하고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지역 청소년 문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9세부터 24세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월 평균 이용자가 2,100여명에 이를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넓은 공간과 거울, 음향장비를 갖춘 댄스 연습실, 각종 악기와 녹음시설, 매월 최신곡을 업데이트 하고 있는 노래방 기기가 있는 개인연습실, 밴드합주가 가능한 단체연습실, 청소년들이 원하는 도서를 중심으로 3,000여권을 보유한 북카페는 청소년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쉼터 옥상정원을 비롯해 전통놀이와 보드게임, 네일아트, 즉석사진 등 동아리 활동실에서 청소년의 놀거리, 즐길거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은 8월 24일~25일, 1박 2일 동안 치유농업 육성 기술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영월 치유농장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진행은 그동안 영월군에서 육성한 치유농장 3개소(꽃피는 산골, 채식힐링농장, 밭멍)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를 홍보하기 위해 여행 전문 블로거 초청하여 치유농장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취재하여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치유농장 주요 프로그램은 꽃피는 산골의 ‘나의 정원 만들기’, 채식힐링농장의 ‘컬러푸드 채소 수확·요리’, 밭멍의 ‘자연충전소’ 등이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 또는 이와 관련한 활동 및 그 산출물을 활용하여 국민의 심리적, 사회적, 인지적,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 활동으로 근본적인 내용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하여 건강 유지, 회복 및 예방관리, 돌봄에 보다 관점이 집중되고 있다. 영월군은 2018년부터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 환경 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치유농업 육성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나은숙 자원육성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영월의 치유농업 자원을 알리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남군은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땅끝관광지, 우수영관광지 등 다중 이용 공중화장실에 비상 안심벨 48개소와 안심스크린 69개소를 설치했다. 비상안심벨은 긴급 상황 발생시 여자화장실에 설치된 안심벨을 누르거나“살려주세요”와 같은 특정 단어를 인식해 강력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이 점멸되고, 경찰서 112상황실과 음성통화를 통해 즉각적으로 범죄나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안심스크린은 화장실 칸막이 하단부 공간을 막아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장치이다. 최근 핸드폰을 이용한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안심스크린으로 설치로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공중화장실 비상안심벨, 안심스크린 설치를 확대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해남군을 만들겠다”며“경찰서에 신속히 연락하기 위한 시스템이니 긴급한 상황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장난이나 불필요한 사용은 자제하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공중 화장실내 불법촬영을 방지하기 위해 매 분기별로 불법촬영 카메라 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는 2023년 문화재 활용사업'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한 프로그램인 ‘장릉 밤하늘 자줏빛 선율로 물들이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은 문화재청과 강원도가 후원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써 2021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2회차를 맞이한다. 오는 8월 25일 장릉에서 진행되는 ‘장릉 밤하늘 자줏빛 선율로 물들이다’는 세계유산 영월 장릉의 넓은 공간을 무대삼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에 선율을 그려주는 문화공연이다. 사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단종비 정순왕후가 자주동천에서 옷감을 염색하며 생계를 유지했다는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는 자주동천 염색체험이 15시부터 18시까지 30분 단위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은 18시 40분에 클래식앙상블 더문(THE MOON)이 선보이며, 19시에 본 공연으로 샌드아트 공연과 장사익·백지영·한수영·강혜연·박현빈의 공연이 21시까지 예정되어 있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이번 공연으로 세계유산 영월 장릉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일상에 지친 많은 분들이 위로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4일,25일 천안에서 “모두의 배움과 성장, 충남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성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주민 중심의 충남마을교육공론장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는 지난 5월, 도내 15개 시군의 마을교육 경험이 풍부한 마을활동가 등 35명으로 구성된 가칭 ‘충남마을교육공론장 창립 준비단’을 발족해 첫 모임을 가진 후 3개월 만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1기 행복교육지구(2017~2021)’의 성공적인 운영을 토대로, ‘2기 행복교육지구(2022~2027)’를 추진하면서, 학교와 마을의 유기적인 연결로 ‘학습과 삶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관 주도의 정책에서 벗어나 학교와 마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공론장 창립 준비단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란, 사람이나 정책을 중심으로 하지 않고 지역주민과 지역성을 바탕으로 마을의 현안을 발굴하고, 온마을이 함께 해결을 위해 노력할 때 가능하다.”고 강조하면서, 주민 중심의 공론장 건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협의회는 공론장 창립 준비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주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을 위하여 위원 6명을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2주간 공개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 제안사업에 대한 실효성 및 타당성 검토와 우선순위 심의·조정 등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예산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낭비를 감시하는 등 참여예산제 운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여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여주시에 소재하는 기관·사업체에 근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여주시 공무원 및 산하 출연기관이나 출자기관, 지방공기업에 종사하는 사람과 지방세 체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모집은 주민의 대표성을 더하기 위해 모집 인원 중 70%(4명)를 무작위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며, 전문성 및 관심도를 고려한 서류 심사를 통해 30%(2명)를 선정하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전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행됨에 따라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식재료 방사능검사’는 조리실이 설치된 모든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수산물 및 농산물까지 포함하여 자체검사를 실시하고, 정밀검사는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실시하는데 올해 220건에서 내년에는 300건 이상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교육청은 충남도와 협력하여 2024년에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공급되는 식재료를 대상으로 하는 방사능 정밀검사를 500건으로 확대한다. 그동안 교육청에서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수산물을 비롯한 식재료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했고, 2014년부터 충남교육청과 모든 교육지원청에 방사능 측정기를 배치하여 자체 방사능검사를 실시한바, 현재까지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학교급식의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