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노인요양시설(16개소), 노인·장애인주간보호시설(20개소), 노인복지관(2개소) 등 총 38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공영민 군수는 지난 22일 노인요양시설 7개소와 노인주간보호시설 8개소 등 총 15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최근 독감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어르신 돌봄의 최전선에서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며 힘쓰고 있는 종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살펴, 어르신들이 살기 좋고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25년 장기요양기관에 대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의료급여수급권자 부담금으로 72억 2,500만 원,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특별수당으로 2억 8,100만 원을 지원하며, 장기요양기관 환기시설 5대와 노인요양시설 틀니 세척기 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의회는 지난 24일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첫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군정에 관한 보고를 통해 각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청취와 주요사안에 대한 질의 등을 통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과 주요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이번에 의결한‘부안군 생활인구 기본 조례안’,‘부안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은 부안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법적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다룬 군정 보고와 조례안 의결은 모두 군민의 복지와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금년도에 계획된 사업들이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지난 21일 격포항 수산시장 화재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분들에게 위로와 함께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주산면 인천마을에서 첫발을 뗀 이 사업은 주민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마을을 더욱 살기 좋은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주민, 전문가, 행정기관이 협력해 마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 현재까지 8개 마을에서 사업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며 올 연말까지 모든 사업 완료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주산면 덕림리 인천마을은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건강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복지관 신축과 운동시설 설치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를 만들어가는 마을로 거듭났으며 주산면 사산리 농원마을은 ‘너와 내가 함께해 행복한 농원마을’을 목표로 쉼터와 공공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주민들이 편안히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일반국도 30호선 진서면 석포삼거리에서 보안면 영전사거리 구간 9.7㎞ 2차로 개량사업(총사업비 654억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 부터 2030년) 수립을 위한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023년 5월 국토연구원 연구용역을 착수해 이 중 타당성이 우선적으로 확보된 사업을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개량사업은 기획재정부 전문연구기관(KDI․조세연구원 등)을 통해 오는 3월부터 타당성이 최종 입증될 경우 12월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회를 거쳐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으로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군은 향후 개량사업의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도시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경제성을 보완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강화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통과에 주력할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개량사업 구간은 변산반도국립공원과 내소사를 진입하는 주 간선도로 선형이 불량(급커브․도로폭 부족 등)해 개선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 변산면 기관장협의회는 최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격포항 수산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번 화재는 격포항 수산시장에서 발생해 다수의 점포가 피해를 입었으며 상인들은 생업 기반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변산면 기관장협의회는 피해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신속히 전달했다. 변산면 기관장협의회는 변산면에 소재한 24개 기관의 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고 상인들의 빠른 피해 복구를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변산면 기관장협의회 회원들은 “화재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상인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고 상인 여러분께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화재 피해 복구와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한우․육우농가를 대상으로 한 피해보전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FTA 피해보전직적지불제도는 FTA 이행에 따른 수입 증가로 인해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품목에 대해 FTA 발효일 이전부터 사육한 농업인 등에 대해 출하 마릿수에 따른 지급단가와 수입기여도를 감안해 지급한다. 지급단가는 기준가격에서 지원대상 품목의 2023년 평균가격 차의 95%로 한우 5만 3199원, 육우 1만 7242원, 한우 송아지 10만 4450원이며 FTA에 따른 전년도 평균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친 정도로 책정되는 수입기여도는 한·육우 29.3%, 한우 송아지 37.9%로 책정됐다. 이번 피해보전직불금 지급 농가는 지난해 피해보전직불금에 선정된 653농가에 한·육우 7876두로 이달 말까지 피해보전직불금 5억 39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FTA로 인해 피해를 본 농가들이 경영 부담을 줄이고 다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번 직불금을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라며 “축산업 종사자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순천만의 생태 경관을 개선하고, 갯벌 육지화를 예방하고자 1월부터 4월까지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고엽갈대 제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순천만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생태 관광지로, 매년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 곳이다. 순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엽갈대를 제거하고, 갈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생태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사업은 1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소조기 간조 물때 전후 5~6일 동안 집중적인 작업이 이루어진다. 대상지는 순천시 해룡면 선학리 755-20번지 일원의 순천만습지 갈대밭 탐방로 약 110,000㎡이다. 주요 작업으로는 고엽갈대 제거 및 운반, 제거된 갈대를 활용한 정자 지붕 보수, 탐방로 울타리 제작·보수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순천만의 경관을 유지하고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며, 작업에는 순천만 권역 주민 약 20명이 참여하여,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천만습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23일 순천역 광장 앞에서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순천국토관리사무소, 순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순천모범운전자회, 시청 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설 연휴 기간 급증하는 교통량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겨울철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순천시가 지향하는 대중교통·자전거·보행환경 중심의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 관련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설 명절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2025년을 새롭게 맞이한 지금. 설 명절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여행을 계획한다면,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순천을 추천한다.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낙안읍성,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장 등 대표 관광지를 연휴 기간에 정상운영하며, 다채로운 설 연휴 특별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 LUCKY NEW YEAR ! 오천 그린 광장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순천시는 오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오천그린광장에서 LUCKY NEW YEAR ! ‘설’레는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에어볼링 게임’, ‘캐릭터 연날리기’, ‘신년 운세 뽑기’, ‘전통놀이 프로그램’, ‘캐리커처·포토부스’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순천만국가정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생태 관광 명소로 꼽히는 순천만국가정원은 아날로그 정원의 매력은 더욱 풍성하게 살리면서, 문화 콘텐츠와 첨단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즐기는 재미까지 나날이 더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내도록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음식점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에는 모범음식점과 안심식당 총 203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 중 61개소는 주요 관광지인 순천만, 선암사 등과 읍면지역에, 142개소는 순천역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인근 도심에 위치하고 있다. 시는 ‘설 연휴기간 문 여는 음식점’ 정보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제공한다. 순천역, 터미널, 순천만국가정원 등 주요 장소에는 해당 정보가 담긴 책자와 포스터를 비치하고, 순천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정보를 게시한다. 순천시 종합상황실에서는 전화로 문의 시 신속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내 업소라도 사정상 영업이 변경될 수 있으니, 사전에 전화 등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설 연휴 운영하는 음식점 종사자에게 식중독 예방 위생 수칙 준수와 방문객들에 대한 친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