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 의원은 23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기업이전단지 대책위원회 담당자들과 만나 산업단지 보상 문제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 기업이전단지 대책위원회 담당자는 “남양주 왕숙의 3기 신도시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실질적인 보상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하기보다는 주민들이 합리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라며 호소했다. 이에 이병길 의원은 “왕숙 신도시 조성으로 주민, 기업들이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게 하기 위해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이와 관련해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해당 관계자들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2021년 7월 환경영향평가 협의 후 8월말 지구계획 승인에 이른 왕숙 공공주택지구는 면적이 937만6천908㎡로 확대됐다. 기업이전단지는 2021년 11월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된 후 지난해 9월 왕숙 지정 2차 변경으로 편입이 현실화됐다. 협의 전인 2021년 9월에는 물량 배정이 승인됐다. 환경영향평가 재협의는 국토교통부가 올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화남산동은 지난 24일 평화남산동 평화경로당과 서낭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Happy together 경로당을 교육했다. 평화남산동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목적으로 매월 관내 경로당 2개소를 선정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은 평화경로당, 서낭경로당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6월에 이어 8월에도 교육을 진행한 이경애 강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친절이란 키워드와 연관 지어 어르신들이 먼저 본인의 건강을 잘 챙기고 기뻐해야 주변 이웃들에게 친절을 베풀 수 있는 마음이 생기는 선순환을 강조했다.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실천 방안으로 다양한 박수 방법을 알려드리며 웃음 레크리에이션도 병행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함께 참여한 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라며, “아직 무더위가 가시지 않았는데 건강관리에 유념하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는 24일 사단법인 함께가는 세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유배달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 가좌1동, 가좌3동을 대상으로 서구는 (사)함께가는세상과 함께 독거노인 가정, 저소득 1인 가구 등 동별 50가구에 주 3회씩 우유를 지원한다. 서구는 우유를 배달하며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서구 소재 식품기업 ㈜단지에프앤비가 지원한다. 김경덕 대표는 “(사)함께가는세상과 뜻을 모아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구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곽수관 이사장은 “앞서 석남동 주민을 대상으로 우유배달을 지원해왔고 이번 협약으로 가좌동 주민에게도 지원을 하게 돼 기쁘다”며 “이 사업이 계속 확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고독사 문제를 민관이 협력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서구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가 주최하고 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인천 대표 클래식 축제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이 ‘낭만주의’를 주제로 개최된다. 로맨틱한 클래식이 울려 퍼지는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은 오는 9월 1일과 2일, 청라호수공원 뮤직아일랜드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6회를 맞아 낭만주의 시대의 풍성한 음악과 더 다양해진 부대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은 축제 이틀 동안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가을밤 별빛 음악회’, ‘호숫가 피크닉 음악회’, ‘블루 앙상블 음악회’ 3건의 메인 음악회와 함께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하는 소규모 음악회, 클래식 강연, 클래식 요가회와 피크닉에 빠질 수 없는 다양한 먹거리까지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의 첫 시작을 알리는 ‘블루 앙상블 음악회’가 9월 1일 14시부터 청라 블루노바홀에서 전석 무료로 개최된다. 젊고 세련된 클래식 뮤지션 Trio M이 함께하는 블루 앙상블 음악회는 실내악 공연으로 ‘낭만 가득한 클래식 소풍’이라는 주제를 표현할 수 있는 로맨틱한 곡을 연주한다. 슈만, 클라라 슈만, 브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는 지난 24일 계양구의회 5층 상임위원회실에서 소상공인 지원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조양희 의장이 주재하여 소상공인연합회의 역할 및 지역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필요한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양희 의장을 비롯한 문미혜 기획주민복지위원장, 김경식 부위원장, 정춘지·여재만 의원, 그리고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열띤 정책 토론회가 진행됐다. 조양희 의장이 주재한 토론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지주현 사무처장이 '소상공인연합회의 역할과 소상공인 지원정책 방향'에 대해 발제하고, 인천광역시 공정거래지원센터 서홍진 팀장은 '소상공인과 공정 경제'와 계양구 소상공인연합회 홍의희 회장이 '계양구 소상공인연합회 현황과 비전'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문미혜 위원장은 '계양구 소상공인 지원조례 개정 방향'을 주제로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문미혜 위원장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다양하고 중요한 의견이 많이 제시됐다"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과 상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24일 성남상담소에서 성남시 어린이집연합회 조옥자 회장 등 임원진 6명과 함께 저출생 시대 어린이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성남시 어린이집연합회 조옥자 회장과 임원진은 이번 정담회에서 “저출생으로 인해 영아반 아동 비율을 맞출 수 없어 보육료를 운영비로 사용하는 구조에서는 양질의 급식 지원에 어려움이 있다.”라고 호소하며 “유보통합 전 보육사업안내(지침)의 급식비 항목 삭제 및 영아반 보육료에서 급식비 분리, 지원을 요청하며 2023년 추경예산에 급식비 6개월 분 편성 요청과 2024년 본예산에 어린이집 영아(만0~2세) 급식비 편성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국중범 의원은 “유보통합에 따른 예산지원에 대한 문제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시·군이 함께 논의해야 할 사안으로 향후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해 보겠다.”라며 “저출생 시대에 직면한 어린이집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지원방안을 논의 중이며,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이 무엇인지 상임위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차원에서 협의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지난 23일 KTX 김천구미역과 협업을 통해 1층 플랫폼 이동 통로에 여행을 주제로 제작된 스냅 사진 12점을 전시했다. 『김천 관광 스냅사진 전시전』은 기존의 풍경 위주의 사진전에서 벗어나 최근 유행하는 인스타그램·블로그 등 최신 플랫폼에 홍보하기 좋은 김천시 인생샷 촬영 명소를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올봄 벚꽃 나들이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던 ‘연화지’, 경북 대표 여름 관광지인 ‘부항댐’과 낮부터 밤까지 아름다운 ‘직지문화공원·사명대사 공원’, 산림 치유를 즐길 수 있는 ‘국립 김천 치유의 숲’ 등이 있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김천 관광 스냅 사진전 전시에 협조해주신 KTX 김천구미역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전시전이 관광객에게 ‘인생 사진 스튜디오’로 홍보되어 김천시 주요 관광지가 관광명소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천 관광 스냅사진 전시전』은 2023년 10월까지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가을 나들이 등 김천시를 방문한 열차 이용객들에게 김천 관광의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할 뿐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성훈)가 8월 23일 지역아동센터 4곳에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간식을 전달하거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아이들과의 정서적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는 협의체 위원 8명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135명에게 피자와 콜라 등 간식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성훈 위원장은 “더위에 지친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의 마음이 담긴 간식 지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작은 행복과 기쁨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지효 복지지원과장은 “지역 아동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어모면에서는 8월 24일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이영원)을 비롯한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행복살피미 앱 설치, 문화누리카드 사용 독려, 탄소중립포인트제 실시 등 지역 현안 사항 등을 홍보했으며 23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사업의 하나인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원 위원장은 “항상 지역 내 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하반기에 진행될 복지대상자 주거개선 집수리 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권영춘 어모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모면 지역 복지를 위해 회의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다.”라며 “또한 우리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5일 중구 항동에 위치한 ‘인천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의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 인천시 부시장,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등 유관기관 인사들을 비롯해 관계자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인천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는 2022년 1월 착공 이후, 올해 6월에 완공됐다. 남항 동측부지(부지면적 7,116㎡)에 총 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해 선박 검사동과 2층 규모의 사무동으로 건립됐다. 최근 해양사고 및 인명피해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소형선박의 안전성을 상시 확인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첨단 시설과 장비 등이 없어 소형선 안전관리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소형선의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정비 결함ㆍ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등 선박의 안전성 확보와 종사자 교육을 실시 하기 위해 센터를 구축하게 됐다.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는 지역 거점 중소선박 종합 안전관리 기반시설로 수도권 관할 선박(어선, 일반선, 수상레저기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