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성군은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북대표로 선발된 의성군청컬링팀이 오는 2월 16일부터 2월 21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청컬링팀은 믹스더블(혼성일반부)과 4인조(여자일반부)에 참가하며 모든 시합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믹스더블에는 남자 김진훈, 여자 안정연, 코치 이동건으로 팀을 이룬 의성군청컬링팀이 2월 16일 경기도청과 시합을 첫 시작으로 2월 18일까지 총 3일간 시합을 치르게 된다. 또한 4인조(여자일반부)에는 스킵 김수현, 서드 방유진, 세컨 정민재, 리드 안정연, 코치 이슬비로 팀을 이룬 의성군청 여자컬링팀이 2월 20일 시합을 첫 시작으로 2월 21일까지 총 2일간 시합을 치르게 된다. 의성군청컬링팀 선수들은 “이번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를 위해 그동안 국‧내 외에서 갈고닦은 훈련의 성과를 여실히 보여드리겠다.”라며 “훈련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김주수 의성군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이 이번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4연승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2월 13일 14시 경산교육지원청 본관 1강당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및 소속기관 기록물 관리책임자 및 업무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기록 관리 실무 연수를 실시했다. 해당 연수의 목적은 처리과 실무자들의 공공기록물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실무 역량 증진으로, 지금까지 실시해 왔던 집합교육과 달리 교육 대상을 기록물 업무담당자 외에도 관리책임자로 확대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 기록물 관리의 역사 및 공공 기록물의 특성과 개념,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업무 절차별 추진 방안, 업무관리시스템 및 기록관리시스템의 활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행정지원과장은 평소 기록물관리 업무담당자들과 관리책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올바른 기록물 관리를 통해 행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고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에 철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월 13일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경산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 및 사회복무요원 65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교육활동 지원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장애별 지원 방법을 알고 적용하여, 장애 학생의 전반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도울 수 있는 조력자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두 가지 과정으로‘자유 도안 도어벨 만들기’,‘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안전한 대처와 실천’을 주제로 특수교육실무사의 힐링 및 장애 영역별 특성과 학교 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문제행동 사례와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보고 논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육실무사는 “특수교육의 한 축을 이루는 구성원으로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하는 마음을 다지고,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으로 학생을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혜옥(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 "항상 장애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특수교육실무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미시가 관내 4개 대학생과 손 잡고 전입인구 잡기에 나섰다. 대학생을 중심으로 추진한 전입정책이 성과를 거두면서 인구 증가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특히 ‘전입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 신청자 수를 분석한 결과, 2024년 전입 신청자는 1,097명으로 2023년 902명 대비 195명(21%) 증가했다. 이에 시는 청년 전입 확산기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2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구미愛 주소갖기 협약식’과 ‘구미 주소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지역 내 4개 대학 총장 및 학장, 대학생 주소지킴이 8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와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고, 대학별 20명의 주소지킴이를 위촉해 활동을 확대한다. 지난해 40명 규모에서 80명으로 늘어난 주소지킴이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숙사 입구, 대학 축제 등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전입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 대학별 10명, 구미시 총 40명 → (2025) 대학별 20명, 총 80명 &n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도군은 13일 청도군새마을회관 대회실에서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 회원 및 주요내빈을 포함해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는 여성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된 청도여성대학원 졸업생 120여 명이 모여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여성리더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 결성 추진보고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비전과 활동 계획을 소개하며 지역사회의 봉사에 힘쓰고 개인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동임 총동창회장은“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가 결성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단순히 친목도모 모임을 넘어 회원들의 자기 계발을 통한 역량 강화와 그동안의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 회원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총동창회 결성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한다.”라며, “지역의 여성리더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도군은 1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귀농귀촌연합회 임원들과 회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귀농귀촌연합회의 사업 계획 및 결산 보고를 시작으로 그간의 성과와 함께 향후 추진할 사업들을 공유했으며, 2025년 자문위원 1명과 운영위원 4명을 위촉해 청도군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인재육성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여 귀농귀촌인들의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몸소 실천해 회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청도군은 올해에도 귀농귀촌연합회와 적극 협력하여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인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청도에서 미리 살아보기 △주말농장 ‘들락날락’ △청도어때 캠프 등 다양한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도시민들에게 청도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화산면 행정복지센터가 신축된다. 13일 완주군은 올해로 설립 36년을 맞는 화산면 행정복지센터가 상당 부분 낙후되고, 행정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협소해 신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축되는 행정복지센터는 기초생활거점사업과 연계해 복지·문화·행정 서비스에 대한 주민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시설로 탈바꿈된다. 기존 행정복지센터와 인접한 화산면 화평리 582-5번지 일원에 들어설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2,508㎡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상 1층에는 민원실, 대강당, 북카페, 공유주방이 지상 2층에는 작은도서관, 체력단련실 및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선다. 군은 오는 26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행정복지센터 신축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며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13일 오전, 소의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통학로 점검에 나섰다. 소의초등학교 정문부터 후문까지 이르는 통학로는 약 4m로 폭이 좁아 보행로 설치가 어렵고 차량 통행으로 학생들의 안전에 위협이 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관계 부서와 함께 직접 도로 폭을 확인하고 차량 통행 속도 저하를 위해 도로 전체에 설치된 친환경 고압식 보도블록 등을 세심히 살폈다. 이후 관계 부서와 학교 관계자, 학부모와 함께 통행로 안전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을 살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학생들이 매일 등하교 하는 통학로는 어느 도로보다 더욱 안전해야 한다”라며, “마포구는 학부모님과 학생들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는 13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본원에서 CES 2025 대전통합관 운영 성과 및 참가기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통합관은 과학도시 대전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창업·성장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운영됐으며, 창업기업 23개 사, 성장기업 10개 사로 총 33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이장우 대전시장,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 신정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을 비롯해 참가기업 33개 사 및 투자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대전통합관 운영 성과 및 참가기업 우수사례 공유, 참가기업 격려를 위한 기업인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전통합관 참가기업 5개 사가 혁신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으며, 전시 기간 5,000여 명이 방문했다. 또한, 1,940건(880억 원 규모)의 투자 상담이 진행됐으며, 2개 사가 총 26억 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CES는 세계 최대의 기술 전시회로, 대전의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대한민국 철강산업을 대표하는 지방자치단체인 광양시, 포항시, 당진시가 2월 13일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미국의 철강 관세 정책 변화와 중국의 저가 철강 공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10일(현지 시간) 발표한 철강·알루미늄 수입 물량에 대한 25% 보편관세 부과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소집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집권 1기 때 쿼터제를 통해 관세부과 예외를 적용했던 국가들과의 합의를 오는 3월 12일 자로 폐기하고, 모든 철강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령을 발표한 바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오성환 당진시장은 철강업이 지역 경제의 핵심 산업인만큼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 보편관세 부과가 국내 철강산업 및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철강산업 보호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 요청 ▲국내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건의 ▲공동건의문 채택을 통한 협력 체계 구축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3개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