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13일 주거환경 개선과 관내 인구 유입을 위해 2025년 주택·건축업무추진을 위한 읍·면·동 담당 공무원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주택·건축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빈집정비사업,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지원사업, 농촌주택개량사업, 주민공동이용시설 정비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불법건축물 사전 예방을 위한 홍보와 건축물 해체 허가(신고) 추진절차를 안내했다. 또, 주택건축업무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과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직원 간 교류를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건축민원에 대해 시민들에게 충분한 설명과 이해도를 높여 민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민의 주거복지 실현과 신속하고 투명한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서 노력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가 장애와 장애인의 인식개선 및 인권 개선을 위한 교육 활동에 참여할 ‘2025년 장애인 인권 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오는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센터 교육장(군산시 죽성로 7, 3층)에서 실시하며, 장애인 시설 인권교육 담당자 및 장애인 인권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28일까지로,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준 센터장은 “이번 교육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더 나은 프로그램과 서비스로 장애인 인권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13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및 2025년도 업무계획 보고를 받았으며, 운영위원회는 총 4건, 행정재무위원회는 총 3건, 미래복지위원회는 총 7건, 도시교통위원회는 총 2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아울러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강서구민회관을 방문하여 리모델링 추진현황을 살피고, 미래복지위원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실적을 보고 받았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종숙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학용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입법ㆍ법률 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찬호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어린이ㆍ청소년 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세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강서구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이종숙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강서구 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13일 오후 합정동 효도밥상 2호점 ‘다운교회’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합정동 작은음악회’에 참석했다. 합정동주민센터가 주최한 음악회는 마포구의 ‘1동 1특화사업’으로 마련된 ‘아주 작은 음악회’ 사업의 하나로, 주민이 직접 공연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지역 내 다양한 장소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합정어린이집 원아들의 합창과 박소현의 거문고 연주가 효도밥상 어르신 50여 명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후 참가자들의 즉석 노래자랑이 이어져 음악회 현장은 웃음꽃이 끊이질 않았다. 음악회 시작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음악을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아주 작은 음악회’를 지역 곳곳에서 개최하고자 한다”라며 “마포 전역에서 열릴 ‘아주 작은 음악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포구의 ‘아주 작은 음악회’는 올해 16개 모든 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3일, 제284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소관사항 안건심의와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명품디자인담당관 소관 도시비우기 사업과 관련해 자치구별 지역 현황을 반영한 공모사업 추진으로 도로 등 기능 상실 시설물이 많은 구도심 환경 개선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대변인 주요업무보고 청취 시에는 0시축제 때 타 시·도 언론인을 초청해 우리 시를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언론사와의 소통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인사혁신담당관에서 최초로 구축한 공무원 인사정보 분석 플랫폼(Chat. HRA)을 적극 활용해 합리적인 인사 운영을 하도록 주문하면서 수요자 중심의 후생복지 지원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대전광역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특별휴가가 지자체별로 규정이 다른 이유에 대해 질의했고, 모성보호 및 육아시간을 사용 시, 직무대행직원에게 휴양포인트 지급 이외에도 휴가시간을 주거나, 대상을 민원창구 직원뿐만 아니라 시 전체 직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더불어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연제구는 '2025년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공모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특성화(AI·디지털 분야)'에 선정되어 최대 금액 국비 50,000천 원을 지원받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특성화 사업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3년 초과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도시는 전국에서 26개이다. 구는 지역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2020년부터 4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이어 2025년에도 공모에 선정되면서 장애인 디지털 자립을 위한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디지털 학습으로 경계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모두를 위한 기술, 모두가 함께하는 학습'을 비전으로 △디지털 학습 기반 강화 △스마트 라이프 아카데미 △열린 디지털 세상으로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일상생활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이 디지털 활용능력과 접근성을 높여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장애인 디지털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여수 국동항 청정위판장에 마련된 서경호 사고 피해자 가족 대기실을 찾아 위로하며 요청사항을 듣고, 심해 민간잠수사 투입 등을 위해 전남도가 우선적으로 선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는 피해자 가족들이 실종자 5명의 빠른 수습을 위해 심해 민간잠수사 긴급 투입을 간절히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김영록 지사는 “차디찬 바다 속에 있는 실종자를 기다리는 가족들의 애타는 심정에 깊이 공감한다”고 위로했다. 이어 “심해 민간잠수사 투입은 지자체 차원에서 단독으로 결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하지만 눈물로 밤을 지새우면서 실종자를 애타게 기다리는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전남도가 심해 민간잠수사 투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추후 정부·부산시 등과 소요 재원에 대해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선사 측에서 심해 민간잠수사 투입과 선체 인양을 진행해야 하지만, 비용 문제로 정부와 해당 지자체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가 피해 가족의 애끓는 심정을 헤아려 전문가들과 의논해 빠르게 수색이 이뤄지도록 하는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조치하게 된 것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거제시는 2025년도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지난 2월 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가입 대상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 4개 작목이며, 2월 28일까지 신청받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농작물 및 시설 피해 발생 시 일정 부분을 보상해 주는 보험으로 예측하기 곤란한 기상이변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과 농가 경영불안 해소를 위해 농가에 꼭 필요한 보험이다. 가입조건은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업인이 농업경영체등록과 재배면적 등 간단한 요건에 해당되면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작물별 가입 기간에 맞춰 지역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시에서는 가입보헙료의 90%까지 지원하고 농가는 10%만 부담한다. 2월 이후 품목별 신청 일정은 4~5월 대추․배추, 4~7월 벼․고구마, 6~7월 참다래․콩, 10~11월 마늘․양파, 11월 포도, 11~12월 유자,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은 2~11월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최근 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반부패·청렴 종합 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부패 관련 제도와 취약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2명의 신규 자문위원을 위촉하는 한편, 반부패·청렴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5년 반부패·청렴 종합 계획(안)’은 부패행위 예방과 내부구성원 청렴인식 개선을 위한 핵심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직자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캠페인 확대 ▲고위공직자 주도 부패예방 체계 구축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 시책 추진 ▲직무관련 비위행위 신고시스템 강화 등이 담겨 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한 전문위원들의 자문을 적극 수렴하여 계획을 보완할 예정이고, 여러 청렴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도 병행하여 실효성 높은 청렴 시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이번 감사자문위원회를 통해 ‘2025년 반부패·청렴 종합 계획(안)’을 더욱 내실 있게 다듬고, 시민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농촌지역에서 영농부산물을 불태워 없애는 관행으로 산불 발생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에서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통해 관내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눈길을 끌고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농촌진흥청, 산림청, 행정안전부, 농협 등이 참여하는 ‘2025년도 전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 발대식 및 캠페인’을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영농 부산물 자원화 활용, 파쇄 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에 민관이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으며, 홍성군수, 농촌진흥청장, 산림청 차장, 행안부 실장 등은 파쇄지원단과 합동으로 영농 부산물 파쇄 작업을 함께하며 작업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파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작년부터 고춧대, 깻대, 나무 잔가지 등 수확 후 발생하는 영농 부산물을 불태워 없애는 관행 대신 파쇄기를 활용해 잘게 부순 후 토양에 되돌리는 자원순환 문화 정착과 산불 예방,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