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정관지역 학교 과밀학급 해소와 교육 균형발전을 위해 행·재정력을 집중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정관지역의 숙원과제인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초등학교의 경우 모듈러 교실 설치, 정관지역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 운영 등을 통해 지난해 대비 17학급 과밀을 해소했다. 2025년 이후에는 취학예정자의 감소로 과밀의 자연 해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기장군 내 농산어촌 지역에서 운영 중인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은 ‘큰학교’ 학생들이 주소 이전 없이 ‘작은학교’로 입학이 가능하도록 통학구역을 조정해 작은학교를 활성화하는 정책이다. 신입생에 한해 가동초 등 6교 큰학교 학생들이 주소 이전 없이 장안초 등 4교 작은학교로만 전입할 수 있다. 희망자는 입학(예정)학교에 변경 요청서를 제출한 후 학교장 승인을 거쳐 입학하면 된다. 2023학년도 상반기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 운영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학생 97%, 학부모 93%, 교직원 72% 등 학교 구성원 대부분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덕천1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8월 25일,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홀로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밑반찬을 직접 만드는'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거지전용주차장 위탁관리를 통해 발생되는 자율방재단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추진됐으며, 홀로 어르신 20세대를 방문하여 직접 만든 따뜻한 미역국과 밑반찬 3종 도시락을 전달하고 계속되는 폭염 속 건강 안부를 확인하는 등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진근 단장은 “무더운 여름날 스스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로 어르신들께서 영양과 사랑이 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지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월 2회 정기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돌보겠다.”고 전했다. 곽수종 덕천1동장은 “더운 날씨 속에도 봉사를 위해 참여해주신 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덕천1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주민자치회에서 8월 21일과 28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만2 배울래 나눌래 문화교실'냅킨공예 일일수업을 실시했다. 프린트 된 냅킨을 활용하여 생활용품을 꾸미는 냅킨공예 문화교실을 통해 무료한 일상에 활력을 더했으며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어 수강생들의 많은 관심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예쁘게 만들고 싶어서 집중하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냅킨, 풀 등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일상용품을 색칠하고 꾸미는 것만으로 새 것으로 탈바꿈했다”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신용우 주민자치회 회장은 “즐거운 문화수업을 기획하고 재능나눔에 함께해주신 주민자치회 문화경제분과와 지역 공방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평소에도 쉽게 접목할 수 있고 활력있는 일상을 위한 문화교실 수업 개설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증평군의회 이창규 의원이 ‘증평군 업무협약 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8월 30일)했다. 해당 조례안은 증평군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공공기관, 기업체, 교육·연구기관, 각종 단체·협회 등과 체결하는 업무협약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증평군이 최근 다양한 기관,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나 업무협약의 사전검토나 사후관리를 규정하는 근거가 미비한 상황이므로 행정의 책임성과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업무협약에 대한 관리규정이 필요하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의원은 “이번 조례안으로 향후 증평군에서 업무협약에 따른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개선방안을 군의회에 보고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집행부와 군의회 간 정책적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9월 21일 제187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는 10월부터'북구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취업활동에 필요한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1인당 시험 1종에 대하여 최대 1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다만, 격년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생애 최대 3회에 한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19~34세의 미취·창업 청년 중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 가구에 속하는 자이며, 지원대상이 되는 자격시험은 국가기술 및 전문자격증 시험, 국가공인민간자격증과 토익, JPT, HSK 등 어학능력시험이다. 10월부터 매월 1일에서 10일까지 신청 접수하며, 적격여부 확인 후 대상자로 선정 된 신청자들에게는 신청월 25일까지 응시료 실비(10만 원 한도)가 신청자 본인 계좌로 지급된다. 조기에 예산이 소진 될 경우에는 적격자로 선정된 자라 하더라도 지원이 중단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북구청 홈페이지 내'북구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게시판에 신청서 및 증빙서류 업로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오후 2시〜4시에 장선,실버벨 노인복지관 비파광장에서 특별한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세 번째 『기억이 머무는 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억이 머무는 카페』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경도인지장애나 경증치매 어르신 3분이 바리스타가 되어 카페운영 직업 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기억이 머무는 카페』에서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다과, 음료를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치매인지 선별검사,'기억이 머무는 순간'폴라로이드 즉석 기념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캠페인 활동으로 카페에 방문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혈압 및 혈당검사도 가능하다. 이정원 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은 “치매가 있어도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관리 인프라를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8~30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현장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트랙터 관련 도로교통법, 교통안전·법규와 관리기·예초기 등의 이용 안전 수칙 등을 설명했고, 탑동시민농장에서 농업기계 조작·운전·포장 실습, 유지 관리, 기초정비 등 실무 교육을 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실무능력을 키우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문학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인문정신 문화 가치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 사업이다. 화명도서관은 7년째 연속으로 선정되어 매년 많은 사랑을 받는 도서관 강좌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2023년에는‘북구 그리고 부산: 이 땅에 살아 숨쉬던 이들의 발자취를 따라’라는 주제로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6월에는‘유적을 따라, 부산의 땅’이라는 주제로 도서관이 위치한 북구 및 부산 전 지역 내 다양한 종교의 발달사와 유적에 대해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어 8월에는‘물을 따라, 부산의 강’이라는 주제로 부산 나루터 및 포구의 발달에 대해 학습해보고 생태 탐방선을 타며 과거 부산 내 나루의 위치와 관련된 주민들의 삶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성공적으로 1, 2차 프로그램을 마친 화명도서관은 현재 3차 프로그램의 모집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3차 프로그램은 9월 15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며, 강연 2회와 탐방 1회로 운영된다.‘길을 따라, 부산의 골목’이라는 주제로 부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 영통도서관은 어린이 대상 다문화프로그램 ‘그림책 작가와 세계를 마주하다’에 참가할 초등학생 1~3학년 학생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그림책 작가와 세계를 마주하다’는 어린이들이 동화 작가와 함께 다문화에 대해 알아보며 다양성, 인권, 평화 등을 생각해 보는 강좌다. 지난 8월 26일 이란주(아시아인권문화연대 대표) 작가가 ‘환대하는 마음’을 주제로 강연했고, 9월 14일 오후 3시 30분 채인선 동화 작가가 ‘혼자보다 우리가 더 행복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채인선 작가는 저서 '다문화 백과사전'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혼자보다 ‘우리’가 더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영통도서관은 2013년부터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글로벌 인문학’과 같은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인문학’은 10월까지 월 2회 운영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25일, 집안에서 필로폰, 야바 등 마약류를 투약하고 소지한 태국인 불법체류자 3명을 구속 송치했다 완도해경은 관내 김공장에서 일용직으로 근무하는 태국인 불법체류자가 마약류를 투약·매매 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행적을 추적하던 중 최근 인근 조선소에서 일하는 것을 확인하고 이들의 출몰지를 중점 파악 후, 체포,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피의자들은 검거 당일에도 야바를 함께 투약하기 위해 모여있다 완도해경에 붙잡힌 것이며 검거하는 과정에서 필로폰 2그램, 야바 13정, 대마, 투약기구 등을 찾아내고 현장에서 압수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마약류 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앞으로도 마약류 집중단속을 펼치는 등 연중 상시 강력 단속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