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덕천1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8월 25일,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홀로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밑반찬을 직접 만드는'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거지전용주차장 위탁관리를 통해 발생되는 자율방재단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추진됐으며, 홀로 어르신 20세대를 방문하여 직접 만든 따뜻한 미역국과 밑반찬 3종 도시락을 전달하고 계속되는 폭염 속 건강 안부를 확인하는 등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진근 단장은 “무더운 여름날 스스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로 어르신들께서 영양과 사랑이 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지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월 2회 정기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돌보겠다.”고 전했다.
곽수종 덕천1동장은 “더운 날씨 속에도 봉사를 위해 참여해주신 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덕천1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