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CCTV 통합관제센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통합관제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군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 원과 군비 3억 원, 총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지난 4월 기존 CCTV 800대를 지능형으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5월 시범운영을 거쳐 6월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능형 통합관제 플랫폼은 인공지능(AI)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사람, 차량 등 사물의 움직임을 분석해 침입, 쓰러짐, 화재, 군집 등 위험 요소가 발생한 영상을 우선 표출한다. 이에 관제요원은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다. 그간 군민의 안전을 위해 CCTV를 지속 증설하고 있으나, 인력 부족으로 실시간 관제 및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상황 발생 시 녹화된 화면을 일일이 확인해야 해 대상 확인에 장시간이 소요됐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지능형 통합관제 플랫폼’을 도입했다. 이제 녹화된 영상에서 사람·차량·사건을 찾아내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으며, 실시간으로 각종 상황 파악이 가능해져 군민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18일부터 31일까지 백령면 공정육묘장에서 생산한 우량 배추묘 45,000주를 사전 신청한 216농가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전 신청을 못한 농가들을 위해 여유분으로 10,000주를 더 생산하여, 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배추모종 품종은 불암플러스와 휘파람골드 2개로 뿌리혹병에 강하며, 농가 선호도와 재배 안정성이 높은 우수품종으로 판매 가격은 72주당 5,000원으로 시중 가격의 50%정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인천에서 배추모종을 구입하여 백령도로 운반할 경우 발생하는 운반비 및 모종의 신선도 등을 고려하면,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배추는 파종 적기보다 일찍 파종하면 바이러스 및 뿌리마름병이 발생할 수 있어 파종적기를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한데, 우리지역 정식시기에 맞춰, 적합한 온도·습도·거름 등 과학적인 공정 육묘관리 통해 생산된 우량 모종을 공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육묘 부담을 덜고 공급 가격도 시중가보다 저렴하여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될 것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강화와 세대공감을 위해 Y(연수)-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란 2·30대 주니어 직원을 대상으로 상향식 의견 표출과 수평적 소통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로서, 정책결정에 있어 중요 이슈나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공단은 이번 주니어보드 구성을 통해 직원들의 조직인사 만족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도출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공단 주요 이슈 발굴 및 개선방안 도출 워크숍, 선진 공공기관 벤치마킹, ‘선배와의 대화’ 간담회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MZ세대 직원들은 공단의 발전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인재들이다. 주니어보드 운영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삼산1동은 지난 17일 주민자치센터 강사 및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및 자원봉사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부평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준비 및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나눴다. 최영이 삼산1동장은 “협소하고 열악한 청사 시설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성실히 노력해 주시는 강사 및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산1동 주민자치센터에사는 라인댄스, 영어회화, 민화, 우클렐레요가, 헬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오는 31일까지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가스열펌프(GHP) 냉·난방기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유해물질의 저감을 위한 것으로, 총 1억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스열펌프 엔진 형식별로 실제 소요 설치 비용의 90%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설치하고 내구연한이 15년 미만인 가스열펌프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2년간 의무 사용기간을 유지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부평구청 누리집 공고에 첨부된 구비서류를 부평구청 환경보전과를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의 대기질 개선과 구민 건강을 위해 저감장치 부착 지원대상 사업장은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간시설 설치사업장을 우선 지원 후 잔여 예산 내 공공시설 설치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 선정된 부평구는 전용공간 조성 및 장비·집기 구매 등을 위해 국비 7천만 원과 시비 1천500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하반기까지 전용공간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용공간은 청천2동에 위치한 가칭 ‘청소년복합문화센터’ 2층에 조성될 예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자립 프로그램,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 등을 제공한다. 이명선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꾸는 것들을 이루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9~24세의 부평구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학업지원, 진로지원, 계발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2023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전쟁상황을 대비한 전시전환절차 훈련, 정부 연습과 군사연습간 연계강화, 안보위협 상황발생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앞서 구는 지난 3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시작으로 훈련 준비에 매진했다. 21일 공무원 비상소집과 22일 전시 주요현안 토의를 실시하고, 23일 14시에는 전국 민방공 대피훈련에 나선다. 더불어 부평구청역에서 폭탄·화생방 테러 대비 실제훈련과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생활안전체험교육 등도 진행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시를 대비 실전 훈련을 통해 현 안보환경과 부합되는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를 갖출 것”이라며 “유사시 신속한 초동대처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29일 진행된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단합대회가 큰 호응 속에서 끝났다고 밝혔다. 이날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기관 소속 4개의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자원봉사, 청년서포터즈)의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연합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 청소들은 한자리에 모여 아이스브레이킹, 레크리에이션, 교류활동 및 소감 나누기 활동을 통해 다른 자치기구 청소년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청소년은 “다른 자치기구 청소년들과 함께 어울려 활동하며 서로 알아갈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있으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류활동 사업 추진을 통해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범죄예방 공공디자인 확대로 원도심의 도시문화를 바꾸는 정책이 확대되는 흐름이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도시틈새공간 CPTED(범죄예방디자인)적용사례연구회(대표의원 조성환)’는 최근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고은정 인천시 도시디자인과장을 초청해 ‘원도심 범죄예방 공공디자인 활성화 사업의 성과와 가치’를 주제로 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인천시의회 김종득 문화복지위원장, 김명주·이용창·문세종 의원, 계양구의회 신정숙 의원 등이 참석했다. 고은정 과장의 보고서에 따르면 ‘원도심 쇠퇴’는 기반 시설 노후, 공공시설 이전, 시설투자 미흡, 도심 매력 저하 등이 주요 원인이다. 이같이 낙후된 원도심에 주민 중심의 공공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단기간 범죄예방 시스템 구축, 주민관심도 증대 등을 통한 지역커뮤니티 활성화, 생활환경 개선 등이 나타난다. 또 ‘공공디자인’이라 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 관심사 방향으로 안전 위주의 마을환경을 바꾸는 정책을 말하며, 디자인 효과를 통해 범죄피해를 차단하고 교통시설물, 무단 방치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월 12일 도담도담장난감월드(계양점, 동양도서관점)에서 ‘도담과 같이 나눔의 가치’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행사는 계양구 위탁사업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이날 도담도담장난감월드(계양점, 동양도서관점)와 회원들의 기증 장난감, 도서, 영상물 등을 무료로 나누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무료 나눔과 참여자 간의 물물교환으로 진행됐으며, ‘아동 권리 존중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우리 아이가 더 이상 가지고 놀지 않는 장난감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이 지속적으로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선영 인천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자원순환의 의미와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개최로 지역사회의 명실상부한 ‘나눔의 장’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 장난감은 비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