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13일 ‘2025년 제1회 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분과별 연간 기획과제 선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민참여 혁신위원회는 하남시 미래 발전전략을 제안하고 주요 현안 해결과 정책 자문 및 제언을 위해 2022년 12월 출범한 위원회로, 지난해 12월 제2기 시민참여 혁신위원회가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시정 운영계획과 하남시 10대 핵심 정책과제를 공유하고, 각 부서의 의견을 모아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현안과 개선이 필요한 정책을 연간 기획과제로 상정했다. 이후 분과별 논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6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연간 기획과제는 ▲(일자리분과) 고덕비즈밸리 입주에 따른 골목상권 보호 방안 ▲(도시개발분과) 원도심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통한 테마형 놀이터 개선 ▲(교통분과) 수요자 중심의 어린이 교통공원 운영 방안 수립 ▲(복지·문화분과) 하남시 대표 지역축제 경쟁력 강화 ▲(복지·문화분과) 복지 위기가구 집중발굴 '복+세권 하남' ▲(교육분과)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진로 기능 및 홍보 강화이다. 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의회는 13일 제184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를 듣고 조례와 예산안 등의 안건 심의 및 시정에 대한 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먼저,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서과석 의원과 연제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가운데 서과석 의원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의 산증인인 국가유공자들에게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다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면서 국가유공자를 위한 현실적인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서 연제창 의원은 민생안정정책과 관련하여 집행부의 무책임하고 안일한 태도를 질타하며, 민생 안정과 경기부양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 운용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날 제1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안과 조례 심의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한 후 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제1차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일정을 진행했다. 임종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을 마주하고 있다”라면서 “민생 해결에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 부럼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생활지원을 이용하고 있는 저소득 지역주민 약 120명에게 땅콩, 견과류 등 부럼을 나누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겼다. 부럼나눔행사를 위해 주민둘레체계 주민모임(만송, 꽃할매)의 모임원들은 땅콩과 견과류를 포장하며 서로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함께 담았다. 모임활동에 참여한 지역주민 양님은 “정월대보름에 부럼을 나눠 줄 수 있는 이웃이 있어서 감사하고 그 분들에게 드릴 선물을 우리가 직접 만들고 포장하니 재미도 있고 보람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럼을 함께 나눈 지역주민 김님은 “복지관에서 정월대보름이라고 부럼도 나눠주시니 너무 좋고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모든 지역주민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고, 정월대보름의 밝은 달처럼 우리 지역의 모든 지역주민들이 밝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지난 12일 대한불교 조계종 여래사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양특례시에 불자들의 정성을 모은 쌀 3,000kg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통도사 일산포교당 여래사 주지 각심 스님,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해 150명의 불자들이 함께 했다. 불자들의 모연한 자비 나눔 쌀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응화)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되어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에 소재한 여래사는 매해 정월대보름을 전후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불자들이 십시일반 모연한 자비 나눔 쌀을 기부하고 있다. 각심 주지 스님은 “그동안 신도들이 쌀을 공양해 모은 정성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자라나는 새싹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은 “한 해 중 가장 큰 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요로운 새해를 기원하는 불자들의 정성 어린 마음이 우리 고양시 곳곳에 전해질 것으로 믿는다”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2025년 과수화상병 및 돌발해충 방제약제 선정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식물방역법에 따라 법정 금지병으로 지정된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방지하고, 농업 현장의 효율적인 병해충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선정 회의에는 관련 공무원 및 농업인 대표 30여 명이 참석해, 동절기 방제(1회)와 개화기 방제(2회)에 필요한 방제약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약제는 2월 말부터 관내 사과 및 배 재배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어 열린 돌발해충 방제약제 선정 회의에서는 시 통장협의회 소속 농업인과 지역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해, 기후 변화에 따른 다양해지는 돌발해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예찰과 방제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환경과 인근 농작물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역 전략 및 대책을 공유했으며, 향후 돌발해충 방제를 위한 약제를 선정했다. 또 효과적인 방제 방법을 실현하기 위해 통장협의회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권지선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고양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51~70세(1955년~1973년 출생자) 중 홀수년도에 출생한 여성농업인이 대상이다.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손상 위험도, 폐질환, 농약중독검사 등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한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양시는 320명을 대상으로, 검사비 22만원의 90%를 지원해준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의 구청 농정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의 취업률 향상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에서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층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청년일생학교 프로그램’은 자기탐색과 역량을 도출하고 자기소개서와 면접 특강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청년 캣취업 사관학교’와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가진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설정 및 긍정 마인드를 강화시켜줄 ‘나 알기학교’로 구성된다. 청년일생학교 프로그램을 수료한 청년구직자에게는 기업 인사담당자의 취업 관련 멘토링도 운영할 예정이다. 중장년층은 진로비전 설계와 AI를 활용한 구직스킬 역량 향상으로 재취업의 기회를 열어줄 ‘재취업지원 역량향상 프로그램’과 은퇴 구직자를 위한 ‘생애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채용시장에 대한 이해와 면접 요령 등 취업스킬 역량향상을 지원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해 폭염과 잦은 강우로 인해 정부 보급종 종자(가와지1호, 참드림) 공급량이 줄어들 가능성에 대비해 벼 자가채종(농가생산) 종자의 발아율 검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종자를 정부 보급종으로 공급하고 있으나, 지난 여름 기상 이변으로 보급종 공급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종자 확보를 위해 자가채종 종자를 사용해 발아율 검사를 진행해 품질을 점검할 계획이다. 발아율 검사는 종자의 싹을 틔워 정상묘, 비정상묘, 불발아종자 등의 비율을 조사하여 발아율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부 보급종 기준에 따라 발아율이 85% 이상인 경우에만 종자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종자 발아율은 폭염, 강우, 벼 출수기 등의 기상 조건과 종자 건조 방법, 병해충 발생 정도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되므로 발아율 검사를 통해 건전한 종자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권지선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발아율 검사를 통해 우량 종자 확보와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해 올해 농사에 만전을 기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월 19일 고양생태교육센터에서 ‘2024년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025년 자연해설체험 프로그램 세부 운영방침에 대한 안내2025년 계획 일정 논의, 화재예방 안전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자연환경해설사, 환경교육사, 숲해설가 등 자격을 갖춘 자원봉사자 45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고양생태공원, 일산호수공원에서 시민과 함께 생물을 관찰하며 자연체험을 통해 생태계의 소중함을 알리게 된다. 선정된 자원봉사자 중 대부분은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자들로 수년간 생태환경교육센터에서 시민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일부는 센터 환경교육 강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성우 환경정책과장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풍부한 생태 지식을 나누는 뜻깊은 일에 앞장서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의 자원봉사자로서 사명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청소년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현장직업체험’ 및 ‘직업인멘토단’ 사업 운영을 위해 참여 체험기관과 직업인 멘토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장직업체험․직업인멘토링 사업은 지역 내 기업, 기관 및 전문가들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고양형 청소년 진로체험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20명 이상의 학생이 방문해 직업 체험이 가능한 고양시 관내 사업장(기업․공공기관․단체 등) ▲고양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멘토링을 희망하는 전·현직 직업인이다. ‘현장직업체험’은 청소년들이 실제 직업 현장을 방문해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기관은 청소년들에게 ▲업무 소개 ▲직무 체험 ▲현장 실습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직업 탐색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병원, 방송국, IT기업, 제조업체, 공공기관 등 100여 개의 다양한 기관이 현장직업체험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