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는 구민들이 상속 취득세 신고와 납부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상속 취득세 안내문’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문은 상속 부동산 취득세의 신고 기한, 신고 방법, 감면 혜택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 되어있다. 최근 상속 재산이 증가함에 따라, 상속인들이 피상속인의 재산을 알지 못하거나 상속인 간 협의가 부족해 취득세 신고·납부 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무신고 가산세나 납부 지연 가산세가 부과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속 취득세 신고 절차와 유의 사항을 자세히 담은 안내문을 제작했다. 안내문에는 주요 절차와 자주 묻는 질문(Q&A)도 포함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상속 취득세 외에도 상속인이 해야 할 주요 행정절차를 함께 안내해 구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안내문은 취득세 신고를 하지 않은 상속인에게 개별 발송되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비치되어 구민들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광역시인권센터와 ‘인권경영 활성화 및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센텀지구 ESG 협의체 소속 기관인 게임물관리위원회,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영화진흥위원회, (재)영화의전당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디자인진흥원을 비롯한 협약 기관들은 ▲인권경영 및 인권교육 활성화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평등 고충 상담 및 자문 ▲인권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연구 ▲기타 상호 발전과 업무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직 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보다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부산광역시인권센터 위촉 강사인 이수영 강사의 인권교육이 진행됐다. ‘영화로 만나는 인권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영화 속 인권 이야기를 통해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의에 이어 인권 관련 영화 '세인트 주디'가 상영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취약계층 생활 밀착 자활사업으로 “문앞까지 이불톡톡”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부산진지역자활센터와 협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을 직접 수거, 세탁 배송을 지원하고 지난 한 달간 70가구에게 166채의 이불세탁을 제공했다. 서비스를 받은 홀로 사는 어르신은 “겨울 이불이라 두껍고 무거워 이불 세탁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수거 한 다음날 세탁 배송해 주고 낡아 헤어진 부분도 바느질 수선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사업이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건강 증진과 쾌적한 생활여건 조성에 도움이 되고, 사업의 호응도가 높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는 올해 말까지 200가구에게 분기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서비스 희망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부산진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주민의 자활·자립 및 능동적 복지 실현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문기관으로 현재 20개 자활근로사업단과 3개의 자활기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8일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구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대책을 수립·공표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2025년 부산진구는 고용률 69.5%, 일자리 12,512개 창출을 목표로 4대 중점 전략(▲맞춤형 일자리창출 및 취업지원, ▲창업중심도시 구현, ▲미래중심 청년친화도시 구현,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설정하고 40개 사업에 대해 지역 상황을 고려한 부산진구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맞춤형 취·창업 지원 및 청년친화도시 기반 조성 등 부산진구 특성에 맞는 일자리 대책을 통해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10,460,000원을 4월 2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지난 3월 22일부터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고자, 부산진구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금된 성금은 산불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물자 지원 및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부산진구 공무원들은 지속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부산진구 공무원들이 뜻을 모아 모금한 성금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빠른 일상 회복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 카페드에마블(대표 인지혜)은 대연5동 행정복지센터에 매월 정기적으로 빵 50개를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기부는 저소득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따스한 온기를 더할 계획이다. 카페드에마블 인지혜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민채 대연5동장은 "카페드에마블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부해 주신 빵은 많은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따뜻한 봄, 개학 시기를 맞아 학생들의 단체활동 증가 및 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봄철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친구들을 만나고 실내 단체생활을 하면서 감염병 노출 위험이 커지고, 특히 호흡기 감염병은 새 학기에 유행하는 경향이 있어 학령기 아동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호흡기 감염병은 기침할 때 나오는 비말, 콧물 등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질환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백일해,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이 있다. 호흡기 감염병은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 ▲주기적인 실내 환기 ▲마스크 착용 ▲증상 지속 시 등교 자제 및 의료기관 진료 ▲예방접종 등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한편,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초·중학교 입학생 필수예방접종항목(초등학생 4종, 중학생 3종*)을 지정, 비용을 지원해 적극 접종토록 하고 있다.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미완료자는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을 완료하도록 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다. 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분포 공원에 제4호 맨발길을 3개 구간 총 420m의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2025. 4. 4. 16시 엘지메트로시티 아파트 233동 앞 분포 공원 정자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준공기념 및 걷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 조성된 맨발길은 이용자들의 선호도를 고려하여 100% 황톳길, 황토와 마사토가 섞인 혼합길, 순수 마사토길을 순환형으로 조성했다. 특히 여름에 황토의 딱딱함을 예방하고 더위를 해소함은 물론 맨발 걷기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여 최적의 흙 상태를 유지함과 동시에 쾌적함을 더해 타지역에 조성된 맨발길과 차별성을 주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분포 공원 맨발길은 단순한 산책로가 아니라 구민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체험 행사에 많이 참석하셔서 건강과 기분을 UP도 시키고 주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이하 MAD STARS)가 국내외 마케팅·광고 분야 5년 차 이하의 주니어 전문가를 대상으로 ‘2025 뉴스타즈 마케팅 광고 경진대회(이하 뉴스타즈)’의 참가자를 오는 6월 5일(목)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뉴스타즈’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신예 전문가를 발굴하고, 실전 중심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전문가 대상 경연 프로그램이다. 마케팅·광고·디지털·영상·애드테크·홍보 등 관련 직무에 종사하는 실무 경력 5년 차 이하의 현직 종사자라면 개인 또는 2인 이하의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4월 2일(수)부터 6월 5일(목)까지 MAD STARS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가 선발되며, 이들은 8월 26일(화)부터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에 참가하게 된다. 본선 경연에서는 현장에서 제시된 주제에 따라 제한 시간 내 영상 또는 인쇄 광고를 기획·제작한다. 또한 글로벌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작품에 대한 심사를 받으며 실전 경험은 물론 최신 글로벌 마케팅·광고 동향과 전망도 함께 접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8개국 30개 회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돕기 위해 해운대구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금 활동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 지원과 구호 물품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유도하기 위해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구와 해운대구의회는 성금 모금과 별도로 피해 지역에 예비비 3천만 원을 지원하여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해운대구 관계자는“지역 간 연대와 상생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데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전례 없는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