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남동수영장 직원들이 송천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남동구 여성가족과, 동부교육청 등과 함께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에서 구민에게 성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를 하면서 관련 유인물과 연필 등의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아울러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보호자에게 문제에 대해 말하기 힘들 경우 상담하거나 신고할 수 있는 전문기관에 대해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미현 송천초 운영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올바르고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시키고 학부모의 교육공동체로서의 책임감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등굣길 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천하며, 청소년 안전망을 견고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서창마을어울림센터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야외 문화행사 ‘서창마을 영화산책’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과 9월 8일 오후 7시에 서창동 갯골공원3호(서창동 693)에서 총 2회 개최된다. 단, 우천 시에는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 1회차(8월 25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전체관람가_우리말 더빙)를, 2회차(9월 8일)에는 애니메이션 실사영화 알라딘(전체관람가_우리말 더빙)을 상영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돗자리 및 간식 등 개인물품은 각자 준비해야 한다. 또한, 당일 QR코드를 통해 참여 소감을 남기면 우수 소감을 선정하여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서창마을어울림센터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장수서창동‧서창2동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남동어울림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실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가족과 남동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단한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지구 나르기, 발맞춰 영차, 판 뒤집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크고 작은 함성을 자아냈다. 청군과 백군 팀을 나눠 진행된 체육대회를 통해 가족과 친구 간 결속력이 강화됐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증진 발달에 도움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내년에도 할 수 있죠?”라고 물었고, 참여한 부모들도 “체육대회로 오랜만에 신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우리 아동들과 가족들이 활기차게 활동하는 것을 보니 기쁘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음 해에도 꾸준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오는 9월 2일 ‘21세기의 신대륙, 달의 신비와 가치’를 주제로 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 과학콘서트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분야의 과학전문가를 초빙하여 생생한 연구사례를 시민에게 소개하고 함께 소통하는 행사이다. 이번 강연은 김성수(경희대학교 교수) 강연자가 진행하며, 우주탐사 대상으로서 달의 가치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과학콘서트는 어린이와 가족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열린다. 강연 참가신청은 이달 22일 오전 10시부터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김종필 이사장은 “누리호 발사 성공 등 최근 우주 분야에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과학콘서트가 어린이들이 우주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 김미애)은 지난 17일과 21일 지역 새일센터(인천·부평·서구새일)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과정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이 수행하는 ‘지역 새일센터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협약식 참석 기관들은 인천시 여성들의 취업률을 증진시키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성일자리 지원에 협업하기로 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과 각 기관은 ▲여성의 고용확대를 위한 교육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생 취업연계 ▲여성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직업훈련을 통해 맞춤형 인재양성 및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민관이 함께 지역협력 교류를 지속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여성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인천시 여성들의 고용 증진을 위한 정책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1일, 인천광역시행정동우회(회장 조동암)와 인천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발전과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평생교육을 통한 공익증진 분야의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 조성에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기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현 △성공적인 평생교육 발전 및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등의 공유 △평생교육을 통한 공익증진 분야의 협력 사업 발굴 △기타 양 기관 발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류권홍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 계층, 세대 간 고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은 인천의 미래를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행정동우회 조동암 회장은“진흥원의 평생교육 전문성과 행정동우회가 지닌 경륜과 열정을 바탕으로 인천시 행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우리가 바로 키오스크 달인이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노인들이 직접 키오스크 안내판을 만드는 ‘고령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키‧달(키오스크 달인)’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수가 왔네, 고수가 왔어.” 이달 초 미추홀노인복지관 컴퓨터실이 북적북적하다. 70대 이상 어르신들 20명이 실제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테이블용 키오스크 한 대와 입식 기계 두 대 앞에서 신중하게 음식을 주문한다. 현장 실습 전 마지막 시간이라 잘했던 일도 실수한다. “더치페이가 뭐야. 이건 상관없어. 그냥 터치해 터치.”“아이고, 장바구니에 넣어야지.” 주문하는 사람은 한 명인데 옆에서 훈수 두는 사람은 서넛이다. 류수자(88) 씨는 “디지털 모르면 뒤처지니까 그러지 않으려고 이 수업에 참여한다고 했다”며 “어딜 가든 누구 도움도 받지 않고 혼자 해보고 싶다. 커피 주문, 영화관 예매도 빨리 배워서 대학생 손주들에게 영화 한 편 쏠거다”고 말했다. 현장에 나가자 자신감이 샘 솟는다. 어르신들은 8월 한 달간 매주 1~2회 인근 식당과 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3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인천광역시 중대시민재해 주요 이슈 및 대응 방안”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규정하고 있는 중대시민재해 적용대상이 광범위하고 의무사항이 모호하다는 문제점과 관련하여 행정 중심이 아닌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안전보건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가 주도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이 연구는 주요 안전보건사고 사례 및 발생 현황 조사와 중대시민재해 대응 여건 및 실태 파악을 기반으로 인천광역시 시민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연구 결과, 시민의 관점에서 중대시민재해의 의미와 범위를 새롭게 고찰하고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이 불필요한 형식적 업무로 인식되지 않도록 절차의 합리성과 결과의 효과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법령 시행 초기에 안전보건관리 실무자 및 담당자가 느끼는 혼란과 어려움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대안을 모색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본 연구는 중대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류권홍)이 지난 21일, 인천지방변호사회(회장 안관주)와 인천 시민의 권익 발전과 평생학습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양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평생교육과 시민 권익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사회 정의 실현을 위한 시민 대상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진흥원은 인천변호사회와 함께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법적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초 법률지식과 법원, 검찰청 등 현장을 체험․학습하는 생활법률 교육과정을 협력하여 개발할 예정이다. 인천변호사회는 94년부터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법률정보 및 고충들을 무료상담하고, 시민들의 권리를 구제하는 법률구조 사업, 권익 예방사업을 진행해 온 노하우를 담아 교육과정 기획과 전문 인력풀을 교수자로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지방변호사회 안관주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천변호사회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이후 진흥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여름의 늦더위가 주춤하며 가을로 접어드는 9월 6일부터 9월 9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영상으로 만나는 명작 무대 '스테이지 온 스크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테이지 온 스크린'은 2013년 처음 기획된 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계 유수의 공연영상물을 상영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온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이다.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 벅찬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흥미로운 총 4개 작품을 선보이며, 고물가 시대에 관람료가 부담돼 문화생활을 망설이던 시민들에게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530인치의 대형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음향 장비는 감동을 배가시킨다. 더불어 작품들의 탄생 배경과 줄거리, 연출자나 출연자들에 관한 정보가 들어있는 해설지가 배부돼 이해를 돕는다. 400석 가량의 좌석 외에도 잔디존과 테이블존이 운영돼 간단한 간식을 즐기며 안락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스테이지 온 스크린 인생네컷”이 신설돼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9월 6일에는 도니체티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