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4일 민선 3대 봉강면 체육회장 당선증 교부식이 봉강면사무소 대회의실(2층)에서 개최됐다고 31일 밝혔다. 봉강면 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교부식에는 체육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봉강면 체육 발전을 이끌어 갈 민선 3대 봉강면 체육회장 당선을 축하했다. 단독후보로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된 류성진 당선인은 “생활체육 활성화로 면민의 건강증진과 체육·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다양한 사회단체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봉강면 체육회가 봉강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순천마디척의원에서 설 명절을 맞아 후원품 백미 10kg 100포(3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백재용 순천마디척의원 원장은 병원을 이용하는 광양읍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광양읍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나눔을 실천했다. 백재용 원장은 “광양읍에서 살고 계신 양가 부모님께서 ‘광양읍에 사시는 많은 분이 순천마디척의원을 찾아주고 계신 만큼, 병원도 광양읍에 어려운 가정들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역할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씀하셨고 이분들의 조언에 따라 지정 기탁을 결심했다. 후원품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광양읍 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데 감사드린다 지역사회 곳곳에서 맡은 역할을 다해주는 사업장과 단체들이 후원까지 동참하고 있어 광양읍의 행복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 같다. 우리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더 좋은 사회복지 프로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가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책 읽는 가게' 책 배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책 읽는 가게' 책 배달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도서를 직접 배달해 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광양시립도서관은 지난 2016년부터 광양읍과 중마동 지역의 2인 이하 소규모 가게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24개 가게에 총 2,867권의 책을 배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서비스 대상을 광양시 전 지역으로 확대해 중앙도서관, 중마도서관, 광영도서관, 금호도서관이 소속 권역의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책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도서관별 서비스 제공 권역: 중앙도서관(광양읍/봉강면/옥룡면), 중마도서관(중마동/골약동), 광영도서관(옥곡면, 진월면/태인동), 금호도서관(진상면/다압면/금호동/태인동) 특히, 금호도서관은 올해 20개 가게를 모집하며, 한 가게당 10권의 도서를 한 달간 대출한다. 신청은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전화로 접수하며, 목요일에 도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가 여행객들의 성향을 반영한 맞춤형 여행 코스를 선보인다. MBTI 성격유형에 따라 선호하는 여행 스타일을 분석하고, 이에 적합한 관광지를 추천해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는 성격을 16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는 성격유형 검사로, 개인의 성격을 외향·내향, 감각·직관, 사고·감정, 판단·인식 등 네 가지 요소를 조합해 알파벳 4개의 조합으로 표현한다. 외향형(E)은 활발한 교류와 활동적인 여행을, 내향형(I)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여행을 선호한다. 감각형(S)은 실용적이고 계획적인 여행을, 직관형(N)은 창의적이고 새로운 경험을 중시한다. 사고형(T)은 논리적이고 효율적인 여행을, 감정형(F)은 감성적이고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여행을 좋아하며, 판단형(J)은 체계적인 계획을, 인식형(P)은 자유롭고 즉흥적인 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광양시는 이 같은 MBTI 성향을 반영해 여행 코스를 ▲분석형 ▲탐험가형 ▲외교형 ▲관리자형의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각 유형 여행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소방서는 22일 밤 19시 26분에 장흥읍 기양리 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경보음을 들은 인근 주민의 발 빠른 신고로 초기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단독주택 1층 거주자(남, 81세)가 음식물 조리 중 가스레인지 레버를 잠그는 걸 잊고 TV를 보는 사이 주방에서 음식물이 탄화되어 발생한 것으로 주방에 설치된 단독 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해 자칫 주택화재로 이어질 뻔한 사고를 막았을 수 있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 : 화재가 발생하면 열 또는 연기로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자체 내장된 전원(건전지)으로 음향장치가 작동해 경보음이 울려 사람들이 대피할 수 있게 하는 설비 장치, 손바닥만 한 크기에 85데시벨 정도에 엄청난 경고음이 나옴] 장흥소방서 관계자는“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준 사례”라고 말했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최소한의 경제적 부담으로 내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에 꼭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봉황면 황용1지구를 비롯한 6개 사업 지구(2157필지, 123만6057㎡)를 선정하고 최근 문평면 서원마을회관과 봉황면행정복지센터에서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추진 절차를 안내하며 주민 협조를 당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 및 지원 혜택과 함께 주민들이 협조해야 할 사항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점에 대해 실무자들이 직접 답변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와 실제 이용 현황이 다른 지적불부합지를 조사하고 측량해 현실 경계에 맞게 재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건축물 저촉 문제를 해결하고 이웃 간의 토지 경계 분쟁을 해소한다. 시는 주민설명회 이후 사업 지구 신청을 받고 본격적인 지적재조사 측량과 경계 설정을 협의하며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을 정산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이듬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소방서는 소방안전 강화를 위해 형식승인과 검사 합격 표시가 없는 미인증 소화기의 유통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화재 발생 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화기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치로, 특히 미인증 소화기가 화재 초기 진압에 실패할 경우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긴급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인증 소화기, 화재 초기 진압 실패 우려 소방서에 따르면, 소화기의 형식승인 및 검사를 거친 제품만이 화재 진압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업체들이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소화기나 검사 합격 표시가 없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소화기는 성능이 미비하거나 화재 발생 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위험이 크기 때문에, 사용자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다. 단속 대상 장흥소방서는 형식승인을 받지 않았거나 검사 합격 표시가 없는 소화기를 유통하는 행위를 단속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소매점, 대형 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소화기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 동강면은 31일 대한노인회 동강면분회에서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 합동 세배 및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효를 실천하는 경로효친 사상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기관단체장 24명이 참석해 합동으로 세배를 올리고 떡국을 함께 나누며 덕담을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준비된 떡국은 여성단체(부녀회, 여성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주부대학)가 정성을 다해 마련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들 단체는 평소에도 다양한 지역행사에서 자원봉사와 선행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동준 동강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합동 세배에 참석해 주신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떡국을 정성껏 준비해 주신 여성단체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동강면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 산하 14개 출연기관장과 2025년 경영 성과 계약을 맺고 철저한 성과중심의 경영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14개 출연기관장이 기관별 경영성과 목표를 설정하고 계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전북개발공사·자동차융합기술원은 기관장이 신규 임명된 뒤 1개월 내에 성과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025년 14개 출연기관장의 경영성과 목표 수는 총 166건으로, ‘24년보다 도전적으로 목표를 수립하여 기관 경영을 혁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투입 지표 중심의 성과목표를 결과 지표 중심으로 개선했으며, 전 기관 공통지표인 ‘국가 및 도내 공공기관과의 협업’ 목표를 전년도에 비해 상향 조정하고 예산 확보·프로그램 만족도 등 협업의 구체적인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를 추가했다. 기관별 주요 경영성과 목표로는, 전북연구원의 경우 전북자치도의 성장동력 창출 및 지역발전을 견인할 메가비전사업 20건과 도 발전을 가시화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설 연휴(1월 25일 부터 30일) 동안 도내 응급의료기관과 공공의료기관을 비롯한 문여는 병·의원, 약국이 원활히 운영되면서 큰 의료 문제없이 연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와 14개 시군은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동안 문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추석 대비 30% 이상 확대해 일평균 801개소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도민과 귀성객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도내 21개 응급의료기관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어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했으며, 연휴 기간 동안 총 8,147명의 환자가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1,073건의 응급환자가 성공적으로 이송됐다. 또한, 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보건소와 보건진료소가 비상진료를 실시하여 총 275명의 환자를 진료했으며, 도내 3개 지방의료원은 일요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전일 운영되어 의료 공백을 최소화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실 이용자 수는 일평균 의료기관당 65명으로, 지난 추석(73명) 대비 약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