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대한민국의 심각한 저출생·고령화 문제를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인식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것이다. 특히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을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선언문을 토대로 공공기관·지자체가 이어가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국민들에게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관련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라면서 “앞으로 우리 기관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24년 12월 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인구교육을 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개항동은 지난 20일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통합 1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위촉된 50명의 위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개항동 주민을 대표해 자치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분과 구성,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하는 주민주도형·주민참여형 자치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 쓰인 현수막은 개항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서예·캘리그라피’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됐다. 최순옥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복지·화합을 위해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항상 주민과 소통하는 개항동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회장과 감사들도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함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새해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 1기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주민자치회가 지역발전을 적극적으로 주도하며, 구정 협력의 가교로서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잘 전달해달라”고 당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중구청 노점상 단속반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1일 개항동 행정복지센터에 ‘떡국떡(2kg) 150개(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중구청 건설과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단속반원들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십시일 반 성금을 모아 인천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개항동에 60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후원한 바 있다. 인문철 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이웃을 위해 단속반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면서 “2025년에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선금 동장은 “현장 민원을 처리하는 격무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단속반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면서 “우리 이웃들이 더불어 사는 행복을 느끼며 따스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원도심 노후 공동주택 주민 등의 관리비 절감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마을주택관리소 3곳에서 ‘생활 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간단한 집수리나 보수 등의 작업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사용 빈도가 낮아 구입을 망설일 수 있는 ‘드릴’, ‘전동드라이버’, ‘사다리’ 등 다양한 생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중구 구민이면 누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분증 등을 지참해 신흥·답동 마을주택관리소, 전동 마을주택관리소, 율목 마을주택관리소를 방문하면, 신분 확인 등 간단한 절차를 거쳐 대여가 가능하다. 특히 구는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 대상에 해당하는 ‘노후 공동주택’ 주민들이 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제적 문제 등으로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이나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스스로 주택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효율성’과 ‘경제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도다. 이를 위해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문화지구, 송월동 동화마을이 포함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빅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문화지구, 송월동 동화마을은 역사적 가치와 독특한 매력을 인정받아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랐다. 먼저 ‘차이나타운’은 짜장면·공갈빵 등 다양한 먹거리와 이국적인 풍경으로 관광객들에게 지속 인기를 끌고 있는 명소다. 독특한 경관과 매력 등 그 가치를 꾸준히 인정받아 한국관광 100선에 6회 선정된 이력을 자랑한다. ‘개항장 문화지구’는 1883년 개항 당시 건축문화유산을 활용한 박물관과 전시관이 다수 있어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영화·드라마 단골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송월동 동화마을’은 골목마다 동화 속 마을처럼 꾸며져 있어 가족 단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장기간의 설 연휴를 대비해 미추홀구청사 종합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청 공공시설과 담당자들과 동행해 미추홀구청사 내 6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점검은 육안과 기타 점검 장비들을 활용해 정밀하게 이뤄졌으며, 공단은 소방, 전기, 가스, 시설물 설비 등 다양한 분야를 점검하고 소규모 보수를 실시했다. 특히, 장기간 상주 인력의 부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겨울철 동파를 예방하기 위한 대비도 철저히 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장기간의 설 연휴 이후에도 구민들이 문제없이 구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 및 조치를 마쳤다.”라며, “긴급 대응반을 구성해 연휴 기간 중 불시의 사고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2월부터 관내 모유 수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유부를 대상으로 ‘모유 수유 사랑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가 진행하며,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부터 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일대일 수유 상태평가, 유방 마사지, 개인 맞춤형 장애요인 및 해결 방안 지도·교정, 모유 수유의 원리와 중요성 등이다. 지소 관계자는 “모유 수유는 신생아의 면역력 증진과 산모의 산후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모유 수유 사랑 교실은 모유 수유에 필요한 정보제공과 체계적인 관리로 모유 수유의 성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매월 1일(공휴일인 경우 익일) 9시부터 선착순 전화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지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소는 임산부 등록자에게 영양제 및 임신 출산용품을 지원하고, 다양한 산전·산후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출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보훈공단 인천보훈병원(병원장 김춘동)으로부터 설 명절을 앞두고 1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품은 명절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꾸러미로 제작돼, 숭의동과 용현동 지역 내 취약계층과 결식 우려 아동 등 어려운 이웃 54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춘동 병원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고,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선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성란 관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보훈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과 온정을 나누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 구민이 만족하는 종합민원실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민원 시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주요 시책으로 구는 급증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민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실시간 통번역기를 새롭게 도입하고, 가족관계등록 신고 및 후속 절차 안내를 위한 다국어 안내문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출생아 무료 작명 서비스, 개명 신고 1일 우선 처리제 등을 도입해 구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구는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통해 구민 편의 증진에 힘써왔다.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각종 법률문제 해결과 권리 보호를 위해 법률전문가 무료 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에는 직장인 등 시간적 여유가 없는 구민들을 위해 오후 8시까지 종합민원실을 연장 운영해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 전용 컴퓨터, 복사기, 팩스기, 건강 관련 측정기 등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식물 상자와 화분을 곳곳에 배치해 편안하고 쾌적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21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2024년) 시행결과 및 3차년도(2025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하여 2025년도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과 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이다. 종합계획은 4년 주기로 수립되며, 연차별 시행계획은 1년 주기로 수립된다.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보건 의료분야 단체장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과 보건소 직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제8기 2차년도(2024년) 시행결과 및 3차년도(2025년) 시행계획 등 보고 및 질의응답,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심의된 계획은 ‘내일을 함께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서구’라는 비전 아래 ▲제8기 중장기계획 대표 성과지표 2차년도(2024년) 실적 ▲지역 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결과 및 3차년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 시 업무조정 계획 등의 내용을 담았다. 서구보건소는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통해 내실있는 토의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