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2동은 지난 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래튼튼이 지역아동센터, 온천제일지역아동센터와 '초록 앞치마' 요리 교실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록 앞치마' 요리 교실은 복지 사각지대 제로사업'우리동래(東萊) 천사'후원금으로 운영되는 특화사업이다. 오는 8월 지역사회 아동들이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과 예산 관리를 담당하며, 각 지역아동센터는 요리 교실 홍보 및 현장 운영 협조를 한다. 온천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아동들의 안전한 요리 실습을 위해 보조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내 복지위기가구 또는 아동학대 징후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협력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김준길 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창의력 증진과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양희 동래튼튼이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정관읍청년회(회장 송춘국)에서 관내 저소득층에게 쌀 40포와 휴지 35묶음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품은 정관읍청년회가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와 연계하여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하면서 거둔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송춘국 정관읍청년회 회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정관읍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 안에서 나눔과 베풂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은“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주신 정관읍청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장군은 지난 7일 노블레스클럽(회장 손채윤)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노블레스클럽은 기장읍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회장 및 회원들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손채윤 회장은 “전례 없는 산불로 고통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조속한 산불 피해 복구로 이재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자발적인 모금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위로의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장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기장시장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회 주관으로 오는 5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장시장 일원 자율상권구역 내 국내산 수산물을 취급하는 74개 점포에서 진행되며, 온누리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기장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이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 후 상인이 간편환급시스템에 구매내역을 등록하면, 기장시장 공영주차장(기장읍 읍내로94번길 9, 1층)에 마련된 환급부스에서 구매내역과 본인확인 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별 환급 기준은 ▲3만 4천원 이상 6만 7천원 미만은 ‘1만원’ ▲6만 7천원 이상은 ‘2만원’으로, 구매한 영수증은 합산이 가능하며 행사 기간 중 환급소에서 언제든지 환급이 가능하다. 단, 환급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에 한정되며, 수산대전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한 경우나 일반 음식점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채명희, 김지영)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꽃내음 마음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고립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관내 어르신 20세대를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과 롤케이크, 두유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위로와 정을 전했다. 채명희 민간위원장은 “이웃 간의 정이 더욱 절실한 요즘,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대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구노인복지관은 7일 부산중부경찰서와 함께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중구노인복지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으로 운영되는▲불법카메라예방순찰▲어르신들과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가 협력해 용두산공원 내 화장실을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불법 촬영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고, 전문 장비와 인력을 활용해 범죄 예방 효과를 높였다. 여성청소년계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협력하여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면서 동시에 공공의 안전을 지키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중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5월부터 드론 기술을 활용한 행정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며, 미래형 스마트 도시 구현을 위한 행정혁신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은 AI, 사물인터넷, 로봇, 빅데이터, 디지털트윈 등 신기술이다. 부산진구는 드론을 통해 행정 전반에 혁신적으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행정분야에 드론을 적극 도입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드론맵 구축을 통해 기초행정 데이터 체계 정비, 맞춤형 행정 지원 및 지역 현안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드론으로 수집한 고정밀 데이터 및 공간정보는 행정데이터와 융합해 맞춤형 정책지도로 제작한다. 이를 활용해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집중하는 것이다. 또한 향후 드론을 활용한 재난․재해 대응과 실시간 모니터링, 도시관리 및 지역현안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진구는 작년 8월 부산시 16개 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5월 2일 ‘2025년 상반기 부산시 모범선행시민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모범선행시민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부산진구에서는 추천한 전포 새마을금고 정기화 이사장과 새마을지도자부암1동협의회 이상웅 총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기화 이사장은 2014년부터 부산진구 장애인후원회 활동을 했으며 2023년부터 2년간 후원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기부금 후원과 가스안전밸브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7년간 바르게살기운동전포2동위원회 활동을 비롯한 경로당 방문 및 성품 전달,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추진 등 지역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웅 총무는 2016년부터 부암1동 빛드림 집수리 봉사단을 결성하여 10년간 매년 50여 가구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LED조명 교체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 그리고, 새마을지도자부암1동협의회 총무로서 남다른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마을 내 취약지를 솔선수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북구의 청년 인구 이탈 및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된 ‘북구 인구감소 위기 대응 정책연구회(김기현, 김성택, 하승범 의원’는 지난 28일, 한국청년연합회 북구지부와 함께 정책간담회를 열고 북구의 인구감소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청년연합회 북구지부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 3명과 북구 청년연합회 회원 16명을 포함하여 총 1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북구의 저출생 정책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에만 국한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육아·교육 환경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청년가구의 인구 유출 원인으로 ▲고등교육을 위한 이사 수요 ▲열악한 보육 인프라 ▲청년 친화적 주거환경 부족 등을 지목했다. 또한 청년층 정착을 어렵게하는 요인으로 북구 내 첨단산업을 기반한 양질의 일자리 부족을 꼽았다. 지역상권활성화와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기현 연구단체 대표의원은 “북구의 인구감소는 단순한 출생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지난 4월 28일, 기장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조성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전략을 논의하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장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은 부산시의 15분 생활권 도시계획의 일환으로, 기장 어린이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어린이 중심의 놀이형 학습공간으로 재단장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 1월 7일 개관 이후, 지역 사회에서 차별화된 어린이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장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은 ‘자연’을 공통 주제로 시민참여형 서비스디자인과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여 지역주민과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해 조성됐다. 특히 ▲모션인식 인터랙티브 콘텐츠 ▲기장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한 실감형 체험관 ▲직접 책을 읽어주는 스토리텔링 로봇 ▲AI 기반 영어 체험 공간 등 디지털 기술과 지역 특색을 결합한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이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기장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개관 이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