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천군가족센터는 15일,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예천군에 거주하는 15가정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 교육을 시작으로 가족봉사단 소개, 일정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가족은 “작년에 아이와 함께 활동하니 보람되고 의미가 있어 올해도 신청했으며 올해는 어떤 활동을 할지 기대가 된다”라며,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에 참여하겠다.”라고 다짐과 소감을 밝혔다. 올해 가족봉사단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우리가족봉사단’과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이·미용봉사단’, ‘통기타봉사단’, ‘집정리봉사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정하 센터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누는 즐거움을 알아가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천군가족센터는 가족사랑의 날을 맞아 2월 15일 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에서 관내 가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화합과 즐거움을 나누는 윷놀이 행사를 마련했다. 가족사랑의 날은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을 지정했으며 예천군은 가족센터를 통해 매월 1회 온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족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정하 센터장은 “가족과 유익한 시간을 더 많이 가지고 나눌 수 있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15일 오전 8시 30분, 월드컵천 청보리 식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마포구는 지난해 중동교에서 성산천 합류부까지 연장 1.56km의 월드컵천 구간을 정비했으며, 현재는 오는 봄 주민에게 자연의 푸름을 선사하고자 월드컵천을 따라 청보리를 식재하고 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직접 청보리 식재 현황을 살피고 관계 부서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월드컵천 산책로 주변 환경 점검도 수시로 시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점검을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따뜻한 봄이 되면 월드컵천은 청보리 명소가 될 것”이라며 “월드컵천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 쉬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15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예비 고1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생활 디자인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예비 고1 학부모들에게 학생의 고등학교 생활과 눈높이에 맞는 진로진학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의 고등학교 자녀에 대한 이해와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많은 학부모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에 동일한 주제로 2회 운영하고, 사전 신청 절차가 없어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오전과 오후 중 가능한 시간에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하면 된다. 이날 특강은 매년 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학생부위주전형 가이드북 기본편’의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가이드북 집필에 참여한 현직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대입전형, ▲학생부종합전형, ▲학교생활기록부,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가이드북 활용법 등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습과 입시를 비롯해 학교생활 전반에 관해 학부모들이 가장 핵심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들로 구성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부산 연제구 연산6동 주민자치회에서 구포2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선진지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포2동 주민자치회는 방문단에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운영 현황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며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구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구포2동 힐링음악회 개최 △범방산 어린이 마을기록단 운영 △태어난 김에 구포여행! 우리동네 버스투어 등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강성무 구포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연산6동 주민자치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두 주민자치회의 사업들과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우리 구포2동을 방문한 경험이 연산6동 주민자치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도현선 연산6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은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고 구포2동의 주요 사업들을 상세히 설명해 주시고 보여주신 구포2동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벤치마킹 방문을 계기로 두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발히 교류하며 상생 발전하길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천군이 영농철 고질적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군은 올해 상반기 중 모두 430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았다. 입국은 3월부터 순차적을 진행된다. 이는 지난해 도입한 362명보다 68명(19%) 늘어난 수준으로 군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시작한 2017년 이후 최대 규모다. 군은 이 밖에도 지난해까지 계절 근로자들로부터 5개월 근무 후 3개월 연장 신청을 접수했지만, 올해는 최장 8개월 근무가 가능토록 조정해 행정 절차도 간소화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화천지역 결혼이민자 가구의 본국 친척 초청 방식, 화천군이 캄보디아 정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도입하는 방식으로 구분된다. 이 제도는 날로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에 양질의 숙련 노동력을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점에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결혼이민자 계절 근로자는 결혼이민여성의 본국 4촌 이내, 19~55세의 친척들로 구성된다. 캄보디아 정부와 협약을 통해 입국하는 계절 근로자는 현지 농업 경력 1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고성군은 지역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과학적 영농 기술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17기 고성군 농업인대학 사과반’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2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70시간(이론 58시간, 실습 12시간) 동안 진행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최신 사과 재배 기술과 고품질·다수확을 위한 전문 경영 교육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월 12일까지 고성군에 주소를 둔 사과 재배 희망 농업인 36명을 모집했으며, 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이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은 농업인교육관 및 교육생 과원에서 진행되며, △전정 실습 △생육 관리 △적화, 적과 실습 △병해충 방제 관리 등 실습 중심의 맞춤형 현장 교육이 포함된다. 특히, 사과 마이스터 전문가 강의와 현장 실습을 병행하여 실전 적용 능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과반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사과 재배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입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고성군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한 군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고성군의 주요 시책·관광명소·행사 등을 홍보하기 위한 군 서포터즈 ‘고라니’를 운영·모집한다. ‘고라니’는 ‘고성이라니’의 줄임말로 고성의 자연과 주민의 활기를 상징하는 의미로써 ‘소리 내어 외치다’의 뜻으로 고성을 널리 알리는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고성군은 현재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공식적으로 6개의 채널을 운영 중이다. 서포터즈는 6개의 채널을 통해 주민들의 눈으로 전하는 고성군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고성군 거주 20세 이상 65세 이하 주민으로, 현재 SNS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휴대폰 사진 촬영, 한글 문서 작성에 어려움이 없어야 한다.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접수하며, 고라니로 선정될 경우 고성군 관내 관광지 및 문화시설 입장료가 무료이며,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소정의 키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콘텐츠 원고료는 1편당 8만 원을 지급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에 대한 뜨거운 현지 반응이 2,45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성과로 이어지며 글로벌 시장에서 논산농식품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15일 논산시는 Tiga Pilar Trinity, Saki Abadi Kilat, Haha Sama 등 인도네시아 대표 유통업체 6곳과 2,450만 달러(한화 약 352억 원)규모의 농식품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을 통해 논산시는 딸기, 포도, 곶감 등 신선 농산물뿐만 아니라 참기름, 딸기우유, 바나나우유 등의 가공식품을 향후 5년간 인도네시아 시장에 수출하게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수출 판로 개척을 통해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이고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고, 논산시는 K-국방, K-푸드의 중심으로 자리하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맛과 영양, 품질, 안전까지 책임질 수 있는 최고의 농산물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을 사로잡고 논산농식품의 세계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유통업체 관계자들은 논산 딸기를 비롯한 논산농식품의 맛과 품질이 매우 뛰어나다며 높이 평가한 것은 물론 현지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연구원은 올해 수행할 전략과제 35건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7일 2025년도 전략과제 선정위원회를 갖고, 총42건의 연구과제 제안서를 심의했다. 이에 올해 수행할 전략과제는 △수요대응형 13건, △수요창출형 17건, △기초연구형 5건 등 총 35건이다. 먼저, △수요대응형은 ‘충남형 광역비자 운영’, ‘충남 분산에너지 활성화’, ‘충남 농업부문 데이터체계 구축’,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평가 및 추진’, ‘ 충남 노인 교통비 지원 정책’, ‘충남 양자산업 추진’ 등을, △수요창출형에는 ‘충남연구원 30년사Ⅱ’, ‘지방시대 주민자치 활성화’, ‘충남 외국인 관광객 유치’, ‘ 충남 라이즈 성과 진단 및 컨설팅’, ‘내포신도시 공공예술 관리’, ‘충남 재난위험 감소 방안’ 등을, △기초연구형은 ‘탄소상쇄 프로그램 도입 전략’, ‘충남 시군별 O3 농도분석’ 등을 주제로 한다. 오용준 원장대행은 “올해는 충남도 민선 8기 하반기 핵심과제 성과 창출을 위한 중요한 시기”라며 “도 및 시·군 간 협력, 평가체계 개선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