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부산 연제구 연산6동 주민자치회에서 구포2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선진지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포2동 주민자치회는 방문단에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운영 현황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며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구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구포2동 힐링음악회 개최 △범방산 어린이 마을기록단 운영 △태어난 김에 구포여행! 우리동네 버스투어 등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강성무 구포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연산6동 주민자치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두 주민자치회의 사업들과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우리 구포2동을 방문한 경험이 연산6동 주민자치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도현선 연산6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은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고 구포2동의 주요 사업들을 상세히 설명해 주시고 보여주신 구포2동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벤치마킹 방문을 계기로 두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발히 교류하며 상생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미숙 구포2동장은 “이번 교류는 두 지역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값진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