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0일 관내 6개 아동 복지기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차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아동을 대상으로, 기관 상호 간 연계와 협의를 통해 효과적 사례 개입 방안을 모색하고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위기아동 통합지원에 관한 개별 사례와 내부 사례를 통해 미해결된 욕구를 가진 가정을 대상 안건으로 다루었으며, 오는 10월까지 실시 중인 취약계층 전수조사로 위기가정이 조기 발견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취약계층 전수조사를 통한 예방적 사례관리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재난 등 민방위사태 발생에 대비해 민방위 비상 급수시설 장비를 점검하고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질검사 대상 민방위 급수시설은 15개소이며, 현장 채수 후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음용수 47개 항목(우라늄), 생활용수 20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계양구는 '먹는물관리법'등 관련 법령에 따라 분기별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비상 급수시설의 관정, 저수조 청소, 노후 부품 교체, 비상발전기 정비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구민 보호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급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설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표창 수상자와 직원 3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9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공감‧소통의 날은 사회복지 업무 유공자,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유공자, 우수봉사자 유공자에 대한 표창, 혁신 연구동아리 주제 발표, 구정 발전을 위한 전 직원 토론 및 직원과의 대화, 계양구 올해의 책 나눔 이벤트 등 순으로 다양하고 알차게 진행됐다. 특히, 혁신 연구동아리 ‘칼퇴 도우미, 챗GPT 연구회’에서는 ‘챗GPT로 쉽고 똑똑하게 일하는 방법’을 주제로 직원들과 함께 연구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토론 및 직원과의 대화에서는 ‘직원 보호를 위한 청사 보안 강화 방안’, ‘비상근무 운영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구는 ‘공감·소통의 날’을 통해 제안된 합리적 의견을 구정과 조직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매월 개최하는 공감·소통의 날을 통해 전 직원이 구정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31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이각균 부구청장, 부서장,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강평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 ‘2023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내실 있게 마무리하고, 을지연습 실시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전환절차 훈련, 전시 상황조치 연습(도상훈련) 등을 진행하며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개선·보완 사항을 2024 충무계획 및 을지연습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각균 부구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으로 민·관·군 공조 체제 강화와 위기 상황 극복 비상 대비태세 확립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연습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보완해 차기년도 충무계획 수립 시 현실적인 비상대비계획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은 지난 31일 공항초등학교 후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정헌 구청장이 취임부터 꾸준히 실시 중인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준수사항을 계도하고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을 홍보함으로써 어린이들과 구민의 교통안전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캠페인은 영종국제도시 공항초등학교에서 실시됐다. 공항초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모범운전자회 등 15명과 등굣길 보행 지도를 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만큼 이번 캠페인이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 안전의식 제고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월 30일 한중문화관에서 5급 이상 공직자를 비롯해 직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 청렴 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는 반부패·청렴을 주제로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청렴 콘서트를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다가갈 수 있는 ‘청렴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1부 아카펠라 공연을 시작으로, 2부 청렴 교육에서는 청렴연수원 배정애 강사가 다양한 사례를 들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예방 교육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 3부에서는 배우와 함께하는 ‘청렴 듀오 토크쇼’를 통해 청탁금지법 관련 청렴 퀴즈와 공연,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청렴 콘서트를 통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위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다양하게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전국적으로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인천시 중구가 주민자율방역단과 합동으로 모기 등 여름철 위생 해충 걱정 없는 안전한 동네를 만들고자 방역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는 각종 방역소독 활동을 지난해보다 1.5배가량 늘리고, 중구보건소 방역반과 주민자율방역단 간 긴밀한 민관 협력으로 물 샐 틈 없는 철저한 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주민 총 143명으로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단’을 중심으로 오는 10월까지 동별 주택가 골목과 시장, 공원 등 취약지역에 대해 지역 실정에 적합한 ‘맞춤형 방역소독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구는 주민자율방역단 활동 시 보건소 방역기동반 기술 지도 등을 지원하고, 방역용 화물트럭, 초미립자 살포기, 휴대용 연무연막기, 수동용 분무기, 차량 연막기, 기피제 분사기, 포충기 등 다양한 방역 장비를 활용 중이다. 또한 연기와 냄새가 나지 않는 ‘친환경 연무 방역’을 펼치고,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 감시, 민간 위탁 방역, 말라리아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사업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도시 중구 조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 8월 31일 구청 소강당에서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여 신규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 선출 및 주민참여예산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예산 과정에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제출하고 다음 연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심의 등 기능을 담당한다. 앞서 구는 올해 4~5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구 소관 제안사업을 59건 접수했다. 접수된 안건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남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9월 중 심의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공모(4~5월), 사업부서 의견 청취(9월), 온라인 주민 투표(9월), 남동구 의회 심의 및 의결(11~12월)을 통해 12월에 최종 확정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한정된 예산이 올바른 곳에 쓰이고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많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집중호우와 만조기 시 상습적인 침수가 발생하는 해안도로 침수 피해 예방에 나섰다. 1일 구에 따르면 최근 해안도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아암대로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일까지 1년 중 해수면이 가장 높은 “백중사리”와 “슈퍼문” 현상이 겹치면서 해안도로 등 침수 피해 예방이 필요해 해안도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사 구간은 지난 8월 4일 대조기와 집중호우가 겹쳐 도로가 침수돼 약 1시간가량 교통이 통제됐다. 구는 즉시 침수 원인을 조사했으며, 조사 결과 승기하수종말처리장의 처리수 방류관이 아암대로 내 우수 처리 하수관에 연결돼 있어 해수면 상승 시 하수처리장에서 방류하는 물이 바다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아암대로 인근 하수관에 역류 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구는 우수관과 승기하수종말처리장 처리수 방류관을 분리해, 아암대로 인근 하수관으로 유입되는 처리수를 차단함으로써 해안도로 침수 피해를 예방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저지대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30일 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교 학교운동부 지도자 329명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청탁금지, 이해충돌방지, 학교운동부 학부모 자부담 학교운영 회계 편성 운영 지침 등을 기반으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우리 아이들이 공정하고 균등한 기회 제공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운동부 운영이 전제돼야 하며 이를 위한 출발은 바로 청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렴은 단순한 언어적 표현이 아니라 교육 현장에 실천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학교운동부 지도자가 솔선수범하여 실천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교육청 차원에서도 학교운동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