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와 유성구가 공동 신청한 특수영상콘텐츠 분야 지역특화발전특구가 최종 지정됐다. 양 구는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에 지정 신청했던 ‘대전(서구‧유성구) 특수영상콘텐츠특구’가 28일 세종시 중소벤처기업부 청사에서 개최된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심의를 무사히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구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만년동‧월평동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갑천 일원 우수한 인프라를 연계한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해 왔다. 이에 사전 타당성 조사 및 유성구 업무협약을 통해 5개년 계획으로 이루어진 특구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공청회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9월 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번 특구 지정에 따라 양 구는 만년동, 월평동, 도룡동 등 갑천 일원 132만㎡(약 40만 평) 구역을 특수영상콘텐츠 분야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하고,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예산 1,767억 원을 들여 특수영상콘텐츠산업 고도화 지원, 인프라 구축, 자족성 확보, 도시브랜드 강화 등 4개 특화사업 11개 세부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대덕특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실버스포츠 문화연구회’는 29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유성구 실버스포츠 환경 분석을 통한 정책지원 방안’을 주제로 진행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국립한밭대학교 김세환 교수와 최미영 교수가 진행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유성구의 실버스포츠 환경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구체적으로 다뤘으며, 이를 바탕으로 유성구에 적합한 맞춤형 실버스포츠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성공적인 유성구 실버스포츠 활성화를 위해서는 노인체육회를 신설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상위기관인 대전시 노인체육회를 먼저 설립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의원인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통계청에 따르면 2050년에는 65세 이상의 인구비율이 4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만큼 초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라며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유성구에 적합한 맞춤형 실버스포츠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올바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인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의회는 29일 대신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다섯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대신중학교 학생들은 2건의 안건을 상정해 이에 대한 찬반토론 등을 직접 진행하면서 일일 시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펼쳐보는 경험을 했다. 2분 자유발언으로는 ‘비속어를 쓰지 말자’를 주제로 가장 빛나는 학창시절의 친구들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서로에게 비속어를 쓰지 말자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참석해 일일 의정활동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민숙 의원은“의회 체험은 향후 여러분들이 어떠한 직업을 선택하든 소통과 협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래의 꿈나무인 여러분들이 스스로 본인 행동이나 말투에 대해 고민 해보는 모습을 지켜보니 기특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 청소년의 목소리 듣고 청소년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대신중학교 학생들은 “책으로 정치와 사회에 대해 접할 때 보다 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29일 서부소방서에서 (사)소방가족희망나눔(현대차그룹 지원)으로부터 전기차 전용 화재진압장비인 관통형 방사장치(EV-Drill Lance) 5대를 기탁받고 시연 및 운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기탁받은 관통형 방사장치는 전기차 화재 시 하부 배터리를 관통하여 직접 주수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화재진압 시간을 단축하고 열폭주를 줄이는 데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9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긴급‧위기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한 ‘2024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모금액 2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매년 진행되는 초·중·고 교직원의‘제자사랑 나눔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모금액으로 보호자의 실직, 재해 피해, 학생의 질병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학생 약 170명에게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로 지원됐다. 이 사업은 2021년 코로나 경제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게 큰 힘이 됐고 지금까지 4년간 약 830여 명에게 8억 2천여만원을 지원(학생당 평균 100만원)했다. 주요 사례는 보호자 실직‧폐업, 태풍 카눈 침수 피해, LPG 가스폭발 등 갑작스런 상황 발생에 따른 생계비 지원이 많았으며 뇌종양, 골수염, 무릎연골 파열 등 예기치 못한 질병 치료에 필요한 의료비까지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지원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매년 교직원들께서 전해주신 나눔의 온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자들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한형신 의원이 제274회 정례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29일)에서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 조성과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먼저 한형신 의원은 ‘유성구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을 발의해 보도에 점자블록을 체계적으로 설치·관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이 보다 자유롭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어 ‘유성구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기존 경력단절여성이라는 명칭을 경력보유여성으로 변경하여 용어에서 주는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경력보유여성의 권익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한형신 의원은 이를 통해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자아실현을 돕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한형신 의원은 시각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은 사회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이들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며 이 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하경옥 의원이 제274회 정례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29일)에서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유성구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악성 민원이 증가하면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정신적, 신체적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하경옥 의원은 악성 민원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하고, 공무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 조례안은 민원업무담당공무원을 악성민원인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지원사항 및 안전시설 확충, 지원방법 및 지원신청, 지원결정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하경옥 의원은 공무원들이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 업무를 수행하며 종종 악성 민원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전부개정은 공무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민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여성용 부의장이 장애인과 그 가족 구성원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유성구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제274회 정례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29일)에서 여성용 부의장은 장애인의 보호 및 자활 능력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장애인 주간이용시설에 대한 지원 사항을 명확히 규정하여 장애인과 가족 구성원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과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장애인 주간이용시설의 기능 및 지원을 규정하고 사업운영의 주체 및 지도감독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등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포함되어 있다. 여성용 부의장은 이번 조례안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포용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양명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제274회 정례회(29일)에서 지역경제와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두 건의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첫 번째로 양명환 의원은 ‘유성구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지역서점과의 협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지역서점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촉진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개정조례는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계획에 관한 조항을 3년마다 수립 및 시행하여야 한다라는 의무조항으로 두어 지역서점에 대한 지원정책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정책 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번째로는 ‘유성구 쓰레기감량 및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유성구가 순환경제사회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법적 근거와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했다. 양명환 의원은 지역서점과의 협력을 통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순환경제사회를 실현하는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유성구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이 청소년지도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제274회 정례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29일)에서 송재만 의원은 ‘유성구 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청소년지도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이를 통해 유성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 등에 대한 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송재만 의원은 청소년지도자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소중한 존재라며, 이번 조례를 바탕으로 청소년지도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