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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양명환 유성구의원, 독서문화진흥 및 자원재활용을 위한 전부개정조례 발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양명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제274회 정례회(29일)에서 지역경제와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두 건의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첫 번째로 양명환 의원은 ‘유성구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지역서점과의 협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지역서점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촉진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개정조례는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계획에 관한 조항을 3년마다 수립 및 시행하여야 한다라는 의무조항으로 두어 지역서점에 대한 지원정책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정책 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번째로는 ‘유성구 쓰레기감량 및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유성구가 순환경제사회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법적 근거와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했다.

 

양명환 의원은 지역서점과의 협력을 통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순환경제사회를 실현하는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유성구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성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도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