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글로벌다문화협의회와 바니니(vanini) 기업이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과 아동 등을 위해 KF94 마스크 28,200매와 바니니 부스팅 오일 2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사)글로벌다문화협의회, 바니니(vanini) 기업, 울랄라 이주여성쉼터, 인천자모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물품(마스크 28,200매, 바니니 부스팅 오일 200개)는 관내 여성권익시설 및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 18개 시설에 전달돼 시설 이용자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글로벌다문화협의회 이사장(김송죽)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바니니(vanini) 기업 대표(홍승모)는 “나눔의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행숙 부시장은 “관내 소외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1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마을 통합회의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 행사를 교동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는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등 각종 지역단체와 주민들이 인천시와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강화군에서는 처음으로 교동면에서 개최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 주요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마을의제 논의, 주민 건의사항 청취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황교익 회의대표(교동면 이장단장)는 인천시에 공공하수도 복개를 통한 도로 폭 확대, 대룡시장 주차장 정비 및 조성, 교동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등 현안사업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오늘만큼은 교동면민으로 회의에 임했다”며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강화를 더 자주 찾아 군민들의 애로를 살피고, 강화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이태산 강화군 부군수는 “시장님께서 농어민 공익수당 시비 지원 확대를 결정해 주신 것에 강화군 농어민들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연평면은 지난 31일, 연평면종합회관에서 주민자치회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평면 제1회 주민총회의 주요내용으로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8월까지의 주민자치회 운영사항과 내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안)’이 보고됐으며, 내년도 주민자치회 참여예산사업이 의결됐다. 내년도 주민자치회 참여예산 사업 수립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자치회 분과 활동으로 찾아가는 사전 투표가 진행됐고, 현장투표까지 진행한 결과 271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연평도 기념품 만들기’사업이 140표를 얻어 내년도 사업으로 결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평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하나인 구룬나루(관악기)동아리의 식전 행사와 문경복 군수의 축사(연평면장 대독), 그리고 배준영 국회의원의 축하영상과 모범주민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김정희 주민자치회장은 “처음 진행하는 행사라 미숙한 점이 있었으나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자치기반 대표기구로서 풀뿌리 민주주의에 한걸음 다가가는 시간이라 생각되며, 앞으로 더욱 성숙해지는 주민 의식을 갖는 자치회가 되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일 효심관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복 군수는 직원훈시를 통해 '제50회 옹진군민의 날 종합행사 준비 철저', '빈틈없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철저',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수립 및 본예산 편성 철저', ‘하반기 안전조업 및 영농활동 지도 만전’,‘따뜻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등을 당부했다. 또한, 군민영상 인터뷰 상영을 통해 덕적면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 추진할 것을 강조했으며,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옹진군 리별속속 간담회 78개리 순회 완료에 따라 접수된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원과 함께 공유하며 추진사항을 점검토록 지시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는 가정행복상담센터 소속 윤상희 강사의‘하반기 전직원 폭력예방 교육’에 대한 직장보수교육도 실시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가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집단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뷔페 및 대형음식점(300㎡ 이상)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뷔페 및 대형음식점(300㎡ 이상) 111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중점 지도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시설기준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또한, 조리도구에 대한 표면오염도 측정을 병행해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 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다수에게 많은 음식을 제공하는 뷔페 및 대형음식점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가 오는 9월 9일 구청 어울림마당(잔디광장)에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2005년부터 시작한 부평나눔장터는 해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아동용품, 잡화, 주방용품, 도서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행사다. 행사장 주변에는 생활공예체험, 도시농업원예체험, 커피클레이체험, 석고방향제 만들기, 풍선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건전지, 우유 팩 교환 행사,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 여성폭력방지 예방 캠페인,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EM용액 배부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행사도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판매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수익금의 10%를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이번 나눔장터에 이어 제77회(10월 14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달 31일 구청에서 ‘2023년 사회복지담당 폭언·폭력 특별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업무 담당 100여 명과 부평구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11명이 참석했으며,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특별민원 컨설팅 담당인 이용범 사무관이 진행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특별민원의 다양한 사례와 그 대처 방안, 초기 응대 방법과 처리 절차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복지대상자 기준 완화 등으로 인해 사회복지 특별민원이 크게 증가, 현장에서는 민원인들의 폭언과 욕설·폭행 등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담당 직원들은 두려움을 호소하며 심리적 위협과 불안 등의 고충을 겪고 있다. 최근에도 부평구청에서는 생계비 관련 상담을 하던 중 민원인이 자해하며 위협을 한 사례가 있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증가하는 특별민원 대응을 위해 자체 특별민원 대응체계를 수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구청 상담실과 동별 민원대에 112상황실과 바로 연결되는 비상벨 2개씩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담당 직원 및 민원인 모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달 31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2023년 인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정책’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부평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다시금 양성평등 도시로서 자리매김했다. 부평구는 2022년 성평등 10대 실천다짐 챌린지 추진, 성별영향평가 사업 활성화 등 노력을 인정받아 ‘양성평등 및 여성안전사회 기반 조성’ 분야 군·구 행정실적 1위를 달성했으며, 2023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부평구가 양성평등 도시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던 것은 모두 구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큰 부평’, ‘누구라도 행복한 양성평등 부평’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치며 구민에게 다채로운 행사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양성평등의 의미를 전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강화도서관에서는 개그맨 임혁필의 샌드아트 공연, 하바리움 조명 만들기, 그림책 생태교실 등 공연 및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남극곰’ 도서의 원화 전시를 진행한다. 지혜의 숲 도서관에서는 지역 작가와의 만남, 이야기 꿰매기,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 등 작가와의 만남 및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돌 씹어 먹는 아이’ 도서의 원화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문화행사는 강화군도서관 홈페이지 및 강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도서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주민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1일부터 하반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2023년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강화 코스는 갑곶돈대(강화전쟁박물관)에서 집결해 6.25참전용사기념공원, 강화평화전망대, 의두분초를 거쳐 대룡시장, 화개정원을 방문한다.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도보 및 차량을 통해 강화 북부지역을 누빌 수 있다. 올해는 화개정원을 추가로 방문해 강화 북부지역의 새로운 관광지를 홍보하고,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2023년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매주 목, 금, 토, 일에 걸쳐 주 4회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으로 신청은 한국관광공사 ‘DMZ 평화의 길’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통해 강화 북부지역의 관광자원이 널리 알려지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하반기에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