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관내에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식물에 대한 집중 퇴치사업을 추진했다. 계양구는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 계양산과 주요하천·농로변 등에 서식하면서 토종식물의 자생을 위협하는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등의 서식지 45,030㎡를 뿌리째 뽑아 제거하고 생육 실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생태계 교란식물의 확산 방지에 주력했다. 생태계 교란식물은 한번 발생된 장소에 매토종자(발아력을 유지한 채 휴면상태에 있는 종자)가 있어 4~5년간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관찰과 반복적인 제거가 필요하다. 특히 단풍잎돼지풀과 돼지풀은 알레르기성 비염 등을 유발하고, 가시박은 넝쿨이 수목을 덮어 토착식물을 고사시키는 등 제거가 시급한 실정으로, 환경부에서는 1999년 단풍잎돼지풀, 돼지풀을 시작으로 생태계 등에 미치는 위해가 큰 식물을 중심으로 총 17종을 지정 고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생태계 교란 종의 서식지를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확산을 방지해 고유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은 ‘일하는 방식 개선과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일 9월 공감·소통의 날을 통해 계양 혁신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례 발표는 동아리 ‘계양 챗GPT연구회’가 ‘챗GPT로 쉽고 똑똑하게 일하는 방법’을 주제로 챗GPT 소개, 업무 활용 사례,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행정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쉽고 똑똑하게 일하는 방법을 전 직원 공유함으로써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조직 내부에서는 앞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문화 활성화를 통해 업무 방식의 개선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의 생산성과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양구는 지난해부터 직장 내 혁신 연구동아리 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속 부서·직급·연령에 관계없이 직원 간 자율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동아리는 7개 팀, 총 3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성과 경진대회를 실시해 우수 동아리에게는 포상금과 특별 휴가 등의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일 교통연수원에서 열린 제29주년 인천계양모범운전자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인천계양모범운전자회는 1994년도 설립된 이래 각종 주요 행사와 혼잡도로 교통 지도,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 등 관내 교통질서 확립과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선진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이날 총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모범운전자회 활동 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발적인 봉사로 구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범운전자회에 감사하다.”라며 “구에서도 구민의 안전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양구와 함께 성장하며 구민에게 인정받고 있는 음식점 5곳을 ‘음식명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음식명가’는 계양구에서 25년 이상 대를 잇고 명맥을 유지해 온 음식점을 발굴하여 시설 개선 등을 지원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계양구는 구민들이 블로그 등에 추천한 음식점을 중심으로 현장 위생평가를 실시하고, 주민참여형 시식 평가와 선정 심의 등 면밀한 검증을 거쳐 목포낙지아구찜탕(계산동), 김태승한우전문점식당(장기동), 효성생오리구이식당(효성동), 대성식당(하야동), 군산게장전문점(용종동)을 최종 선정했다. 앞서 구는 해당 업소에 대해 주방 환경 시설 개선을 위한 조리장 후드와 환기시설의 교체 등을 지원하고, 정리수납 전문가를 지원해 음식점 정리수납 컨설팅을 추진해 업소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계양구는 4일 오전, 선정된 업소에 현판과 지정증을 수여했으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계양구 대표 명가 음식점을 알리고 구청 누리집, 블로그 등에도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생명사랑 뮤지컬 메리골드를 진행했다. 이번 뮤지컬은 매년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활동에 대한 지역주민 참여 활성화 등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뮤지컬 ‘메리골드’는 힘겨운 삶을 겪고 있는 여러 주인공이 등장해 어떻게 각자의 행복을 찾아가는지 그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내용이다. 이날 뮤지컬 공연에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관람해 생명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뮤지컬에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와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평동, 산곡동, 청천동, 일신동, 십정동은 부평정신건강복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육군 제7873-3대대와 제7201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2023년 을지연습 지원 근무 등 행정력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군 장병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차준택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명절에도 지역방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군 장병 및 관계자분들 덕분에 구민 모두가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군부대를 찾아 위문하며 감사를 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갈산동 우림라이온스밸리 분수대 앞에서 ‘추석맞이 관내 생산 우수식품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 판매전은 부평구 식품제조가공업협의회와 협력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매출 증대와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인천광역시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과 같이 진행되며,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 10개 업소가 참여해 추석 선물용 및 성수 식품을 시중가보다 평균 30%~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참여 업소는 (주)행복푸드미트(양념갈비), 마녀의부엌(제로말차), 대진농산(떡류), 김용성구천동추어탕(추어탕), 주식회사 디저트앤(다쿠와즈), 아메리칸트레이(그래놀라), 라이스미(누룽칩), 풍년식품(소갈비찜), 티:달빛(보이차), 달꿀농장(꿀)이며, 현장에서는 제품 시식·시음 행사 및 택배 예약 접수도 가능하다. 당일 2개 업소 이상(총 5만 원 이상) 구입한 경우 동서식품에서 협찬해 선착순 100명에게 카누미니(10개입)를 증정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4개 물놀이장을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59일간 운영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구는 백운공원, 갈산공원, 후정공원, 나비어린이공원 등 4곳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물놀이장은 지난해 대비 1만 2천여 명 증가한 4만 5천여 명이 방문해 일 평균 1천 명 이상 방문했으며, 갈산공원 물놀이장은 올해 리모델링을 마치고 일 평균 200명 이상이 방문하며 순탄한 출발을 했다. 물놀이장은 코로나 이후 두 번째 개장으로, 안전에 중점을 두고 철저한 수질검사, 시설물 점검, 물놀이장 방역을 실시했으며 물놀이장 전담 인력 및 안전관리자 총 28명을 상시 배치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물놀이장 이용객들이 이용수칙을 잘 지켜준 덕분에 큰 사고 없이 운영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친수공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공원, 갈산공원, 후정공원, 나비어린이공원 등 부평구 물놀이장 4개소는 상시 개방하여 일반 놀이터로 운영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6월 실시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통학로 현장점검’에서 청취한 학부모 건의사항 조치결과를 확인하는 2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 6월 1차 점검 당시 서흥초등학교를 비롯한 6개 초등학교의 어린이 통학로 현장점검을 학부모들과 함께 실시하여 총 80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이후 교통안전표지 설치 등 즉시 처리가 가능한 건의사항은 신속히 조치했고 서림초등학교 등 4개소의 스마트 횡단보도는 현재 설치 중에 있으며 서흥초등학교와 송림초등학교는 인천시의 특별조정교부금이 교부되면 바로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반사경,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은 조치 후에도 현장 여건에 따라 위치나 효과에 대한 민원이 재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구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건의사항 조치과정 중에도 학부모들과 교통안전시설물의 설치 위치 등을 다시 한번 협의 후 시행하여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이번 어린이 통학로 2차 현장점검은 구청장, 안전도시국장, 교통‧토목‧ 하수‧녹지 분야 담당공무원들이 교통안전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학부모 건의사항의 조치결과, 진행사항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지난 29일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소통을 통한 장애인 자립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개최됐으며,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실무자, 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 담당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애인 자립지원에 대하여 개괄적으로 알아보는 자립지원 교육을 시작으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안내, 자립 지원 서비스 연계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2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년차 시행 중인 장애인 자립지원 네트워크 관계자들은 자립 욕구가 있는 장애인들에게 시의적절한 정보제공과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고, 대상자 발굴 및 양질의 지원 체계 마련에 함께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서구 관계자는 “장애인 자립지원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자립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