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97교를 대상으로 국·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관리를 위한 ‘2024년 국·공유재산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유휴·점유 재산 발굴, 대부 재산의 전대·타목적 사용·무단 형질변경 점검 등을 통해 효율적인 재산 관리를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실태조사를 관내 97교의 315필지, 1,446,878㎡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먼저, 단위 학교는 대장과 공부 자료를 기준으로 재산대장 오류 사항 점검 등 현행화 작업을 실시한다. 그 결과, 재산의 불법 사용 여부를 확인하면, 원상복구·변상금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희망하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 현장 조사를 함께하며, 내실 있는 실태조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재산 관리상태 점검, 무단 점유 여부 확인, 누락 재산 발굴 등 효율적인 재산 관리를 위해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번 조사를 계기로 공유재산을 보존·관리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9일 오후 2시 온라인(Zoom)을 활용해 관내 공립 유치원과 공·사립 초·중학교 교직원, 청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청렴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직원들 간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배정애 청렴연수원 청렴 교육 전문 강사가 나와 ‘청렴은 실천이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배 강사는 적극행정과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사례로 들어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이를 통해 적극행정 마인드 제고, 적극행정 지원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줘, 참가자들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청렴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렴한 동래 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9일 오전 10시 F1963복합문화공간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5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하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사안 처리 전문성과 객관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한 심의위원 역량 강화와 위원회 발전 방안 모색에 중점을 두고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의성 前 대전교육청 학교폭력 전담 변호사가 ‘신뢰받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방안’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학교폭력 심의 사례 및 정보공유’를 주제로 한 심의위원 간 분임 토의와 소통·공감 시간이 이어진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심의위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힘써, 학생·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9일 오후 3시 30분 남부 초등 꿈틀이 수업·평가 지원단 24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초등 꿈틀이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꿈틀이’는 꿈을 꾸고 틀을 깨는 배움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이루는 남부교육지원청 수업·평가 지원단 브랜드다. 학생 주도형 배움 중심 수업을 위해 교사들의 요구에 맞춘 연수 주제를 선정해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질문이 있는 수업 디자인하기’·‘게이미피케이션 활용하기’ 등 올해 성과 공유, 2025학년도 초등 꿈틀이 지원단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강연으로 보고회를 운영한다. 홍지연 ‘더나은내일교육연구소’ 강사가 ‘에듀테크 수업의 필요성과 실제’를 주제로 강의한다. 홍 강사는 실제 수업에 에듀테크를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실습에 나설 예정이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원단의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의 내실 있는 수업·평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사하도서관에서 초등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가을 나기’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독서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음악동화 시간여행 ▲오감으로 배우는 우리 역사 강의로 구성했다. ‘음악동화 시간여행’은 초등학교 1학녀,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클래식 음악 동화를 읽고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여주는 독후활동을 한다. ‘오감으로 배우는 우리 역사’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노작 활동을 통해 삼국시대부터 개화기까지 우수한 문화재와 연관된 정치·사회·문화적 특징을 배워본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구포도서관 소리와빛터에서 지역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김준용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북원부산 연계 행사를 통해 부산 시민과 학생들의 독서문화 생활을 지원하고, 건전한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김준용 작가는 2024년 원북원부산 일반도서부문 선정도서인 ‘세탁비는 이야기로 받습니다, 산복빨래방’을 통해 본 부산에 대해 이야기하고,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부산의 청년 기자들이 빨래방을 차려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기사를 쓴 산복빨래방 프로젝트는 지역 언론의 역할과 의미를 보여주며 제54회 한국기자상, 2023년 한국신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과 부산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교육역사관은 오는 30일 오후 4시 부산교육역사관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사와 문화가 있는 가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건전한 여가 생활 기회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적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콘서트는 음악 콘서트와 명화 상영으로 구성했다. 부산교육역사관은 국악 성악과 전통 악기 연주를 콜라보한 퓨전 국악 공연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 교육 역사를 엿볼 수 있는 ‘말모이(감독 엄유나)’를 상영할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교육역사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찾아보면 된다. 도기옥 부산교육역사관분관장은 “청명한 가을날 가족들과 함께 부산교육역사관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감성적인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11월 10일과 11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회에 걸쳐 중학생 3학년에서 고등학생 2학년 및 학교 밖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소년이 온다’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학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강은 한강 작가의 대표작인 ‘소년이 온다’를 읽고 참가자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작품을 이해하고 생각해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강생 전원에게는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증정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청소년들이 문학작품을 읽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문학의 매력을 느끼고 비판적 사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4일 금정시니어클럽 위기가구발굴단과 협력하여 지역 내 생활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 인적 안전망‘함께보듬이’사업의 노인 일자리 인력을 활용한 찾아가는 홍보활동으로 경제적·사회적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공공 또는 민간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금정구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보듬이 인력들은 서동 미로시장 내 상인들과 시장 주변 미용실, 부동산 등 생활밀착형 업체를 개별 방문해 가까운 이웃이 위기 속에 소외되지 않도록 신고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신고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렇게 이웃의 참여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통합상담을 통해 긴급복지지원과 맞춤형 급여 등 공적·민간 지원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연계하게 된다. 금정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이웃이 이웃을 찾고 돌보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11월 2일 온천천 어울마당(부산대역) 일원에서‘2024년 금정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금정 복지, 울림 넘어 어울림으로’라는 주제로 금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27개 부스를 운영하며, 복지사업 전시와 홍보,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관람객을 맞이한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금정문화재단의 현악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시작해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등 공식 기념행사로 이어진다. 오후 1시부터는 사회복지기관의 노인·아동·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댄스, 노래, 풍물놀이, 체조 공연 등이 펼쳐진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복지박람회가 내건 주제 울림과 어울림처럼 구민과 사회복지기관들이 복지의 비전과 가치를 함께 나누고, 복지로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