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노인복지관은 28일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드론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8월 한 달 동안 2개조, 각 6회기로 진행된 드론교실은 청운대학교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에서 지원하는 연계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컨트롤러를 이용해 드론을 직접 조종하면서 공간감각과 인지능력 향상뿐 아니라 정보화시대의 새로운 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또한 청운대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에서는 이번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의 동아리 활동을 위해 교육용 드론 8대를 동구노인복지관에 기증하고, 교육 강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4차 산업시대에 어르신들이 디지털환경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추진해 살기 좋은 도시, 활기찬 행복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노인복지관은 올해 5월부터 동구가 직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가 하반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 210명을 모집하고 있다. 수강 신청은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지난 28일부터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개인부담으로 강좌에 따라 올해 8월 지급된 ‘동구평생교육바우처’로도 납부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9월 11일부터 12월까지 동구 평생학습관(동구청 지하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테쿠테쿠 일본어 기초교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자산관리 실습 ▲향기로운 발효아카데미 ▲MZ따라잡기 인스타그램 ▲재미있고 즐거운 풍경 드로잉 ▲3개월 3곡 완성 우쿨렐레 ▲보드게임 지도사 ▲업사이클링지도사 등 총 4개 분야 14개가 개설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평생학습에 대한 주민들의 열의를 최대한 반영해 교육을 알차게 준비한 만큼, 주민 여러분께 유익한 교육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간대의 강좌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유레카코스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멀티밤 365개를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스틱형 멀티밤은 수분이 필요한 곳 어디든 수시로 발라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우람 유레카코스 연구소장은“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에게 저희가 할 수 있는 나눔을 통해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맘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가며, 언제나 정성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재확산하는 코로나에 높은 물가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원해 주신 유레카코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규제가 아닌 혁신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서창중학교에서 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동구청 여성가족과, 동부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13지구 학부모, 서창중학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해 서창중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성폭력 및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도로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 출동 및 안심귀가 서비스를 지원하는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사업과 ‘무인안심 택배함’, ‘성폭력 피해 청소년 지원시설’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구는 오는 9월 20일에는 논현동 원동초등학교에서 학부모 등이 같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성폭력 및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문제점이 나날이 증가하는 만큼 청소년을 비롯해 구민 대상 인식개선과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폭력피해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재난 대비 종합훈련으로,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발생 가능한 재난 유형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국단위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지난 28일부터 9월 8일까지 2주간 실시되며, 본 훈련은 9월 7일 인천지하철 2호선 운연역에서 불시 훈련으로 실시한다. 본 훈련은 남동구와 인천교통공사 공동 주관으로 남동소방서, 남동․논현경찰서, 17사단 47관리대대 등 13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해 재난관리 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사고 조기 수습 능력을 높인다. 또한, 훈련기간 중에는 다중이용시설 자체 재난대피 훈련, 재난 취약계층 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 등을 포함한 민·관 합동훈련도 실시될 예정이다. 9월 7일 시행되는 현장 훈련은 사전 참가 신청 없이 구민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재난 대응 전 과정에 구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남동구립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남동구립도서관 5개 관에서 9~12월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말랑말랑 그림책 생태교실 ▲인물로 배우는 우리 역사 ▲놀면서 읽는 이야기 코딩 ▲그림책 놀이터 ▲Let’s Sing & Dance! 등 13개 강좌로 연령별·주제별 다채롭게 구성됐다. 강좌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독서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동, 남촌동, 수산동 일원 구월2 공공택지지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이 2024년 9월 20일까지 1년 연장됐다고 29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토지거래 투기 차단 및 토지가격 급등 방지를 위해 지정하는 구역으로, 이번 재지정은 최근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구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를 거래하고자 할 경우에는 거래계약서를 작성하기 전 남동구청에서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를 받아 거래한 토지는 일정 기간 허가받은 이용목적대로만 이용해야 한다. 허가가 필요한 매매 규모는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100㎡, 용도 미지정 지역은 60㎡를 초과한 토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재지정에 따른 허가대상 면적이 2022년 2월 28일 개정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반영하여 기존 허가대상 면적보다 강화됐으며, 해당 지역 부동산을 거래할 때 토지거래허가 대상 여부를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9월 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제4회 남동 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4회째인 남동 뷰티페스티벌은 남동구가 주최하고 (사)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가 주관해 개최되는 행사로, 미용산업 활성화와 ‘뷰티 문화’를 구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 작품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오후 5시 식전 문화 공연, 오후 6시 개막식 및 헤어쇼 순서로 진행된다. 본행사인 헤어쇼는 ‘미래, 현재, 과거를 통한 시간’을 주제로 ▲은하수 ▲물과 불 ▲웨이브 ▲징검다리 ▲왕가의 연향 총 5개의 무대로 나눠 30개의 순수 창작 헤어 작품을 메이크업과 패션을 결합,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비보이, 밸리댄스, 큰북공연 등 문화공연과 전통·현대머리 등 작품전시, 네일아트, 손마사지, 컷트 및 스타일링 등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해 구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미숙 남동구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미용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구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장비와 인력 보강 등을 인천시에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인천시의 방사능 안전성 검사는 생산단계(수협공판장, 양식장 등)와 유통단계(시장, 마트 등)로 나눠 각각 인천수산기술지원센터와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인천 전역에서 생산 및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관련 장비와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수산기술지원센터는 현재 장비 1대에 인력 1명이 인천 전역을 모두 전담하고 있다. 생산지에서의 시료 요청부터 수거 후 전처리, 장비작동에서 판독까지 꼬박 하루가 걸리고, 각 지자체의 요청이 몰리는 때에는 3~5일까지 소요되는 실정이다. 올해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장비를 기존 1대에서 2대,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존 2대에서 3대로 확충할 계획이지만 구는 이 역시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구는 최근 방사능 이슈 속에 신뢰할 수 있는 신속한 검사체계 도입을 위해선 추가적인 장비 및 인력 보강이 필요하다고 인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26일 청소년운영위원회 ‘P.O.T’ 21기가 주최하는 기획 활동 ‘유스데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에 근거를 둔 청소년의 권리와 참여를 도모하며 올바른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이날 유스데이에서는 2000년대를 컨셉으로 누구라도 즐길 수 있는 풍선다트, K-POP 퀴즈, 오락실, 비즈반지 만들기 등 게임과 포토 부스,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올해 유스데이는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 한국학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며 오스트리아 전통문화 및 음식 부스를 진행해 문화교류 활동의 본보기가 됐다. 직접 운영에 참여한 한 오스트리아 학생은 “한국에 오스트리아의 문화를 알릴 수 있어 뜻깊었고, 한국에서의 활기찬 청소년들의 활동에 함께 하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김00 위원은 “준비하는 과정은 다소 힘들었으나, 지역 주민에게 기획 활동을 통해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수련관을 알릴 수 있어 뿌듯했다